작품성, 배우 연기 통틀어 한국 영화 중 제일 명작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의 신뢰성을 위해 일인 일 영화만 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작품성, 배우 연기 통틀어 한국 영화 중 제일 명작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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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피에타
동감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지구를 지켜라
이건 아무래도
살인의 추억!
저 개인적으로는 번지점프를 하다...요....ㅇㅅㅇ;;
올드보이에 한표
봉준호와 박찬욱의 각축전일듯..
설국열차보고 판단하고 싶어요..^^
최고로 단 하나는 영화 고르기는 힘들거 같아요..
살인의 추억과 올드 보이 ..등등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재.
무거운 주제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 관객의 감성을 울렸던 영화.
이후 남북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이 영화를 벤치마킹한 느낌을 받음.
괴물 할까 살인의추억 할까 맘을 못 정하겠어요.
그냥 송강호 최고..ㅋ
살인의 추억도 생각했는데..아무래도 파격면에서 올드보이가 더 신선하고 창작적입니다.
옛날 영화ㅡ 겨울나그네
손예진 ㅡ클래식
서편제요.
가장 한국적인 영화.
그당시 지금과같은 관객 카운팅 시스템이 있었다면 아마 1000만 근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단성사랑 피카디리, 대한극장 이렇게 3개 극장 관객만 몇 백만이었으니...
갈수록..스릴러?쪽 영화는 볼만한거 같아요
내가 살인자다? 세븐데이즈 몽타주 시크릿 등등..좀 어색한면이 있었어도 다들 괜찮더라구요
백야행도 괜찮았고..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는 클래식이에요 완성도를 떠나서요^^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저도 서편제에 한표.
윗님처럼 클래식도 좋았어요.
살인의 추억에 1표.
아무래도 살인의 추억
그 세련미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아니었을지.
일인 일 영화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두 세개씩 올리시네요
여하튼 살인의 추억이 제일 많이 거론되고 있네요
저도 밀양..
8월의 크리스마스.
다른 분들이 거론하시는 영화도 제 관점에서 다 걸작들.
클래식만 빼구요.
박하사탕~
김지운 감독의 '조용한 가족'이요.
트랜드를 따라 가는 건 편하죠. 쉬우니까.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건 무모하고.어려우니까.
그 어렵고 무모한 짓(!)을 과감하고도 멋드러지게 해 낸 작품이라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블랙코미디 영화를 접할 수 있으리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던 시기에
보게 된 최고의 영화였어요.
그 당시 조용한 가족을 보고 느꼈던 전율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인정사정 볼것없다, 공동경비구역jsa
태극기 휘날리며요..
최고의 걸작인지는 모르겠으나
전 몇 번을 봐도 눈물이 계속나더라구요..ㅠ
그 다음으로는 '말아톤'이요. ㅎ
공동경비구역
저는 장화 홍련요.
극장에서 보고
전혀 후회 없고 극장에 또 가고 싶었던 한국 영화는
이것 뿐이네요.
이창동 감독
시
저도 서편제요. 가장 한국적인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8월의 크리스마스-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너무나도 참신한 소재....
충격적이었는데.....
그땐 한국영화보단 헐리웃 영화가 인기있을때라 본 사람이 별로 없나봐요...
밀양!!!!
올드보이요..
말하라면
영화 서편제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돈주고 2번 본 영화였어요.
영화 속 아리랑 부르는 장면, 오빠를 만나서 판소리 하는 장면 다 명장면이고 마음속 깊이 남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요
배창호 감독
깊고 푸른 밤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두 작품은 정말 어느 하나를 더 낫다고 하기 힘들어요
감성적으로 제가 좋아했던 작품은 번지점프를 하다와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진짜 초인적인 연출력이라는 생각이
다시 보고 또보고 할때마다 새록새록.
JSA.....
갠적 취향 다 떠나서
'올드보이'요
다시 생각해도 대단한 영화인 듯
1위.김기영 하녀
2위.박찬욱 올드보이
3위.이창동 시
4위.우묵배미의 사랑
5위.김기덕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내취향은 김기덕
그치만 최고의 작품은 이창동감독의 박하사탕
요즘 ebs에서 해주는 한국영화특선..
저번주 jsa 이번주 밀양..좋은 영화들이죠..
근데 이 영화들 보면서 그랬어요..그래 지난 20여년..한국영화는 결국 송강호구나..^^
jsa, 살인의 추억, 밀양도 좋구요..모두 그렇지요..
게다가 저기 위 어느 님의 최고의 블랙코미디라는 조용한 가족..심지어 거기도 나옵니다.ㅎㅎ
우리 강호오라버니 최고예요..- 제가 광팬입니다.^^ -
그래도 역시 이게 정말 한국에서 만든건가 했던거 올드보이 있죠..
그리고 참..웰메이드라면..범죄의 재구성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떠오르네요.
번지점프를 하다
박하사탕
무조건 살인의 추억. 아련한 건 번지점프를 하다. 소소한 재미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중에선 '시'랑 '수취인 불명'이 좋았어요.
저도 살인의 추억요. 한국영화가 이럴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제 취향으로 꼽으라면 연애의 목적^^
감독 영화가 수작이긴 합니다만
밀양은 원래 이청준의 소설에서 따온거고
박찬욱 올드보이도 일본 원작에서 가져온거라
오로지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평가를 내리자면
최고의 내공은 김기덕의 피에타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둘중 하나라면 피에타
1. 우리학교(다큐)
2. 송환(다큐)
3. 올드보이
4.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5. M (이명세)
8월의 크리스마스..
예전영화로는 겨울나그네
위에 언급되는 영화를 두루 본 사람으로써 서편제!
저 올드보이 빠순인데요..감금된 채 사는것.그것외에는 전부 다 다릅니다.
정말 모티브만 따왔으니깐..일본꺼 가져왔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영화죠.
거의 박찬욱 감독의 창의력이 지배적이다라고 봅니다.
전 하드한것도 잘 보는지라..
시같은 영화는 제 취향 정서상 절대 안좋아할 영화인데..
이상하게 여운이 오래남더군요.
그 비슷한 여성성의 여자분을 잘 알기때문에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그런듯.
맞아요. 올드보이 원작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다 바꿨어요.
가오리 원피스님 말씀 맞아요.
그리고 원작을 가져왔다고 해도..우리가 그동안 봐왔죠. 원작 가져오는 영화가 얼마나 망하는지..
올드보이는 그냥 박찬욱이 완벽히 만들어낸거라고 봐요..
그리고..찬욱 감독은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라도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실력을 올드보이에서 보였어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는 가끔씩 다시 봐요..다시봐도 또 새롭고 봐도봐도 좋아요^^
는 당근 좋지만, 박찬욱의 최고영화는 스토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 보신 보세요.
맞아요.
소설로 만화로 또 같은 영화로 원작이 따로 있다한들 다 그렇게 잘 만들어 내지는 못하죠.
올드보이 저도 만화도 보고 영화로도 봤지만
박찬욱 감독 영화 정말 잘 만들었어요.
스토리도 미장센도.
미국판 올드보이 아직 못 봐서 모르겠지만
며칠 전 본 포스터로는 아주 많이 글쎄요 더라구요. ^^
8월의 크리스마스
올드보이와 김기덕감독
어머.
리플 읽으면서 다시 리플달았는데 바로 윗분 저랑 거의 비슷한 리플을 다셨네요~
아핳~
즐거워요!!!
올드보이~
초록물고기도 낄 수 있을까요? 문득 떠오르네요.
'시' 이영화 보고 여운이 젤 오래 갔어요
배경음악을 넣지않아서 독특하기도 했구요
강원도의 힘. 정말 잘봤어요.
그해 최고의 영화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밀렸는데,
갠적으론 8월 그닥..였는데, 강원도는 비디오까지 빌려 몇번을 봤어요.
우묵배미 사랑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수취인불명.
그리고 이창동 감독의 밀양, 시.
이창동감독 김기덕감독님 작품 모두 완소해서요.. 이것도 간추린거예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유지태 주연.. 봄날은 간다.
그 아련함이 계속 가슴에 남아있어요.
강동원.이나영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리고 클래식도 넘 좋았어요.
한번 웃고 가자고
댓글 답니다
오해 하지 마시길
1 뽕
2 뽕투
3 뽕쓰리
박찬욱보다
개인적으로 봉준호가 더 나은듯
그래서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개인적으로는 플란더스의 개를 더 사랑하지만 한국 최고의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네요
김기영 포함 오래된 영화는 많이 못봤으니 90년대 이후 최고로 꼽을랍니다
이준기 남장 여자로 나왔던 영화
저도 살인의 추억이요^^
올드보이. 피에타.봄날은간다 이렇게요.
피에타보며 폭풍눈물 절제가 안되었어요
이병헌 이은주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
극장가서 4번 보고난후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어요~~
접속좋지않던가요?
전도연한석규
파이란이었는데
올해 지슬로 바뀌었습니다
쉬리요. 이 영화보고나서 가슴이 한동안 먹먹했어요.
오래 오래 여운이 남는 영화예요.
평론가들은 지구를 지켜라를 주로 뽑는 것 같더군요.
제게 가장 충격적인 영화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지금에야 홍상수 감독영화가 유명해져서 그런 류의 영화기법이랄까가 흔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 그 일상의 비루함에 놀라고 감탄했어요.
올드 보이 보고나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하면서 흥분했던 생각이 나네요.^^
올드 보이 한표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살인의 추억..이겠죠?
파이란....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 한표 추가. 한국적인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같아요.
봉준호 이창동 김기덕 감독 다 좋아하지만 최고는 8둴의 크리그마스
이창동의 시
단연코 계속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었어요.
팔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하다
어렵네요, 한 편만 고르기가.
그럼 과감하게 '올드보이'!
올드보이 싸랑합니다 ㅜㅜ
살인의 추억.
그 다음은 화차.
살인의 추억 최고중 최고
살인의 추억요.
몇번 봐도 질리지 않고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살인의 추억
여고괴담1
이창동 감독님 오아시스
걸작은 모르겠고 수작중 아직 안나온거 몇개 ㅋ
취화선, 시월애, 겨울나그네, 박쥐
장군의 수염
당시 수준과 여건속에서 신기할 정도로 삐죽 솟아나온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십수년이 지났어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영화죠.
폭력도 막장도 욕도 없는..평범한 서민의 이야기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게
잘 그려냈어요..
'장군의 수염'
김승옥 작가님이 각본 쓰신 거 맞죠? 보고싶은데..
왕의남자요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눈을 돌리게 해 준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추천합니다.
물론 좋은 작품은 시대를 뛰어 넘는다지만..
번지 점프 이전에는..와~~ 한국영화 원래 이렇게 좋았어? 했던 영화가 없었던 듯요.
8월의 크리스마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신상옥 감독
꼬방동네 사람들-배창호 감독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
피에타-김기덕 감독
살인의 추억요
아... 전 아빠랑 올드보이 봤어요. 작품성 떠나서 참으로 민망했던ㅋㅋ
미술관옆동물원도 좋았고 내마음의 풍금..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달콤한 인생, 박하사탕..너무 좋았네요.
박하사탕, 살인의 추억, 피에타,
봄, 여름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밀양, 시...
정말 다 수작들이지만
.
.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그 세련됨으로 볼 때..
올드보이를 능가할 영화..별루 없죠
파이란....
보고나서 머리가 띵~~~
8월의 크리스마스....배우들의 절제된 연기가 압권이었죠.
쉬리요. 아마 처음으로 200만 넘긴 한국영화였다고 기억해요.
봄여름가을겨울이요.
뭐니뭐니해도 서편제.
서편제가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관객 돌파한 작품이죠.
옷 벗고 그런 장면 하나도 없이..
오로지 노래 하나로 관객을 울게 한
전무후무한 작품.
완전히 말아먹을 거 각오하고 만들었는데 대박난 작품.
단연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죠.
이창동 감독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요.
이영화 얘기하는사람 주변에서 못봤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저는 쉬리요.. 한국영화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느낌이랄까!
유일하게 2번 본 영화
추천하신 겨울나그네. 8월의 크리스마스. 우묵배미의 사랑 저도 수작이라 생각해요. 여기에 없는 거리의 악사. 젊은날의 초상이란 옛 영화도 좋았어요. 이런 느낌의 오래된 영화가 제 취향인데요. 이 영화들 중 최고는 겨울나그네...강석우가 죽음을 앞두고 흘러 나왔던 follow me 기억에 가장 남는 장면이네요.
미술관옆 동물원
올드보이-집에서 비디오로 보고 기립해서 감독의 천재성에 흥분을 참지 못하고 안절부절했던...
한국의 저 감독이 너무 자랑스러워 처음으로 외간남자를 검색하고 만나고 싶어했던...
피에타-지금도 떠올리면 가슴에서 핏빛 눈물이 베어나오는, 감동으로 꺽꺽 울었던 최고의 영화
감동 같은 것 차치하고
감독의 수준만 거론한다면 역시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의 복수3부작의시작
복수는 나의 것
최곤데요~^^
박정범의 "무산일기" 한 번 보세요. 2010년 작품인데 묻혀진 걸작입니다.
아직까지 최고 영화는.. 공동경비구역이요.
조용한가족은 살인사건 영화 보면서 깔깔 거리고 보긴 처음이었어요.
고지전은 통곡하면서 봤고요.
8월의 크리스마스!!~
올드보이도 괜찮지만...역시나 JSA
장산곳매였던가요?
기억하시는 분 계실런지...
언젠가 학창시절에 보았던 파업전야!
마지막 장면에...삶의 현장에서 본인들의 연장들을 들고 싸움에 나서던 사람들...
알수 없는 충격과 힘을 느꼈었죠.
아마추어적이었던 수준을 벗어난 실험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아주 인상깊어서 잊혀지지 않네요.
살인의 추억
웰컴투동막골...
내용도 재밌고, 화해를 주제로 하면서도, 화면도 아름답죠.
아이러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강동원 나온 전우치요.
쉬리..
(그치만 2등도 뽑는다면 투캅스- 역대한국영화중 가장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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