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빨래를 남편에게 시켰더니;
1. ㅎㅎㅎㅎㅎ
'13.7.15 7:51 PM (180.182.xxx.153)숨은 고수를 찾아내셨군요~
감축~2. 니들만
'13.7.15 7:51 PM (121.141.xxx.9)다림질도 남자들이 더 잘하더군요 ㅎㅎ 군복 다리던 솜씨들이 있어서 그런지
3. ㄷㄷ
'13.7.15 7:52 PM (121.99.xxx.234)반전이네요 전 속터져서 하소연 하시는 글일줄 알고 위로드리러 클릭했더니 ㅎㅎㅎㅎㅎ 앞으론 남편전담 쭈욱~~~~~시키세요!
4. 부럽당
'13.7.15 7:52 PM (112.153.xxx.60)쓸만한 남편 두셨네요, 저희 남편은 카투사 출신이라 입맛만 서구화되어서.....;;
5. 집안
'13.7.15 7:5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정리 정돈, 물청소 시켜보세요. 정말 먼지 하나 없고 모든 물건 반듯하게 각까지 잡고요, 물청소 시킨데에는 반짝 반짝 광이 납니다.
자꾸 자꾸 부리세요. 군 갔다 온 남편들 전부 엄청 잘 합니다.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할 뿐입니다.^^6. //
'13.7.15 7:5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에궁,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하던 방위출신이라 써먹을데가 없네요,,
7. 그래요??
'13.7.15 7:55 PM (58.227.xxx.187)진즉 시켜볼껄... 제대한지 삼십년 정도 된지라 이젠 안될듯..ㅠㅠ
8. 군필에서 빵..
'13.7.15 7:58 PM (14.37.xxx.227)ㅋㅋㅋㅋ 정말 그렇더군요..청소를 시켰더니..
밀대미는거 있잖아요... 정말 잘하더라는.. ㅋㅋ9. ㅡㅡ
'13.7.15 8:14 PM (121.132.xxx.170)군대가 훌륭한 교육장이라니..... 헐...
가정주부하려면 필수로 가셔야겠네요....10. ㅋㅋㅋㅋ
'13.7.15 8:30 PM (211.36.xxx.100)그간의 낑낑대며 힘들거 했던 수고를 생각하면 당황하셨을듯...ㅋ
이제 칭찬으로 계속 춤추게 하세요....^^11. 라라새댁
'13.7.15 9:12 PM (175.195.xxx.220)오우 저와 같은 경험 ㅋ 제가 맨처음 걸레빨고 걸레질하는거보고 자기가 한수 가르쳐주겠다며 군대에서 배웠다고 ㅎㅎ 하더군요. 그때 알았죠 군대는 순기능을
12. 정말...
'13.7.15 11:12 PM (121.175.xxx.147)군대 갔다온 남자인데 남편이 집안일 못하니 어쩌니 하소연 하는거 보면 기도 안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