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해군 너무좋아요

여름바다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3-07-15 18:16:24

남해군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몇년에 한번 여행삼아 가지만

정말 갈때마다 너무좋아요.

여긴 바다랑 멀리 떨어진 곳이예요.

연고가 없는 곳인데도 너무 정겨운 곳이예요.

해안도로타고 드라이브하면 정말..

미조항 너무 좋아요.

남해 사시는분 계신가요?

너무 가고싶어요..

 

아참,, 금산 보리암도 너무너무 좋구요.

 

IP : 220.81.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15 6:21 PM (182.215.xxx.204)

    저두 윗님처럼 통영가서 너무 별로였구요..
    대신 남해-거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네요

  • 2. ....
    '13.7.15 6:34 PM (118.176.xxx.114)

    두 번 가 봤어요..
    성지 순례단과 함께...등산 모임과 함께..
    그런데 기억나는 것은, 뒤 섞인 기억에 남는 것은 보리암뿐이네요..
    보리암 저녁예불때 108배 하면서..하염 없이 울었던게 지금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그때 108배 하면서 제 종교를 제대로 찾은 것 같아요...
    남해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던데 다음에 남해 방문하면 한번 찾아 가 볼려구요..

  • 3. 다랭이
    '13.7.15 6:34 PM (115.140.xxx.22)

    태어나 자라고 어른되어 떠나왔는데
    살 때까진 몰랐어요
    남해가 그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섬 전체가 서정적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애들 다 키우고 꼭 남해 내려가 살려구요
    아직 남해 안 가보신분들~~~
    힐링의 진정한 의미를 느껴보시길....

  • 4. ..
    '13.7.15 6:41 PM (175.127.xxx.184)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다녀왔어요
    작년 6월에 갔었고 올해도 6월에 다녀왔네요

    다녀보면 자연이 참 예쁜곳이구나 싶게 감탄스러워요.
    배타면 작은 섬들 사이로 바다도 예쁘고, 물색도 참 예쁘구요.

    작년에 못들러서 올해 간 보리암도 좋았네요
    다만, 저는 서울이라 너무 멀어요

  • 5. 여수 엑스포때
    '13.7.15 6:50 PM (110.70.xxx.77)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그 뒤로 두번이나 더 다녀왔네요.
    세번다 다른 그룹과 다녀왔는데
    어떤 친구는 제주도 보다 더 좋다며 이런곳이 있었냐며 가족들과 또 가더라구요.
    남해는 정말 다랭이님 말씀처럼 서정적이면서
    색다른 뭔가 있는것 같아요.
    아~~~ 그립다ㅜ.. 내년은 벚꽃필때도 가봐야겠어요 ㅎㅎ

  • 6. ..
    '13.7.15 8:36 PM (112.147.xxx.24)

    남해 아름다운 곳 이죠

  • 7. 남해
    '13.7.15 8:41 PM (121.200.xxx.209)

    별루입니다.

  • 8. 남해.
    '13.7.15 10:55 PM (175.116.xxx.91)

    남해는 진짜 최악의 여행지였어요.
    더럽고, 불친절하고, 다시는 생각해보기도 싫은 곳입니다.

    통영과 거제도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 9. .....
    '13.7.15 11:02 PM (180.224.xxx.4)

    1년에 다섯번 이상 갑니다..
    남해가 최악인건..좀.

    저위에 중국집이요??
    남해읍에서 이동가는길에 있는건가요?? 거기 진짜 맛있어요..

  • 10. 저도
    '13.7.24 10:30 PM (58.227.xxx.10)

    남해 정말 최악이었어요.. 다시 가고싶지않은 국내여행지 중에 하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20 촛불 집회 현장~ㅜㅜ 이게 우리 .. 2013/08/05 947
281819 호텔부페 조선 아리아 vs 롯데 라세느 어디가 더 낫나요? 10 g 2013/08/05 4,082
281818 혼자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어요 10 호텔팩 2013/08/05 4,128
281817 아침부터 열받네요.(남편이란 인간 때문에) 3 어쩌다 2013/08/05 2,009
281816 핸드폰사진인화 해보신분 궁금해요... 1 ... 2013/08/05 6,715
281815 치료 불능 슈퍼박테리아... 면역력 떨어지면 문제 된다는데 1 TOGOTE.. 2013/08/05 1,274
281814 소소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 1 야자수 2013/08/05 712
281813 담보대출 수수료 부담 소송건 기억하시나요? 나무 2013/08/05 509
281812 아주버님 전화 7 2013/08/05 2,643
281811 서울 근교 계곡에 평상 하루에 10만원이라는데 보통 이 정도인.. 19 ㅠㅠ 2013/08/05 4,220
281810 여름 도시락 걱정... 6 사월 2013/08/05 1,310
281809 8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5 350
281808 군산경찰관 살인사건,..경찰이 아주 대놓고 감싸주네요 41 무더워 2013/08/05 5,687
281807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 해법이 없다 1 참맛 2013/08/05 844
281806 임신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ㅜ 13 나아지길.... 2013/08/05 3,565
281805 이 더운 날 꼭 만나고 싶은지 7 이 더운 날.. 2013/08/05 2,276
281804 중학생 미용실 어디 다녀요? 5 늘맑게 2013/08/05 1,319
281803 둘째동서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 수 있을런지요? 24 현명이 2013/08/05 5,127
281802 오이지 양념 레서피 구해요 3 오이지 2013/08/05 1,603
281801 고등학생 핸드폰 없는게 놀랄 일인가요? 12 학부모 2013/08/05 3,066
281800 낸시랭과 한겨레 짜고 사기친것 정정보도. 6 정정보도 2013/08/05 2,244
281799 애틀란타 4주 영어캠프 보내고싶은데요 5 초6 2013/08/05 1,787
281798 설국열차를 보게 되는 계기? 8 잠안와여사 2013/08/05 1,020
281797 달라진 올케 35 ㅇㅇ 2013/08/05 16,402
281796 새치머리염색 남성용 3 에이미 2013/08/05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