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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한테 시집가는거.. (원글삭제)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3-07-15 18:03:19
제 댓글에 제가 원한반응(?)은 적혀있으니..
모바일이라서 원글 수정 안 되고 삭제합니다..
IP : 121.99.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까
    '13.7.15 6:09 PM (180.65.xxx.29)

    친구 미래계획까지 알고픈 친구들 있나요? 특별히 신데렐라급 결혼 아니면 그런가보다...
    부자나라 시집 간다고 원글님이 부자 되는것도 아니고
    선진국 남자 만나도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아니면 앞으로 별로 만날일 없으니
    신경쓸 친구 아니라 생각하던가

  • 2.
    '13.7.15 6:13 PM (86.148.xxx.161)

    아마도 부러워서 그럴꺼에요.
    본인들이 보기엔 고생이라고 생각안할꺼고,
    아니면 어떻게 말을 해주질 못해서랄까?
    넘 걱정마시고 본인 고민에 집중하세요~ 잘 될꺼에요.

  • 3. ..
    '13.7.15 6:13 PM (14.52.xxx.211)

    친한친구들이 아니라 그냥 아는 친구들인거 아니에요? 부자건 가난뱅이건 서유럽이건 동남아건 친한친구들이라면 이런 저런 연애 얘기, 결혼얘기 자연스럽게 서로 궁금해하게되는데.

  • 4. 원래 그래요.
    '13.7.15 6:14 PM (180.182.xxx.153)

    슬픔은 나눠도 기쁨(이라고 생각되는건)은 나누기 힘든게 사람이더군요.
    친혈육간에도 그러니 너무 실망마세요.
    아마 조건 안좋은 결혼을 하게 됐다면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가 쏟아졌을 겁니다.
    그런데 유럽인과 결혼하는게 그렇게 배가 아플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한국을 떠날 수 있게 된건 저도 부러워요.

  • 5. ...
    '13.7.15 6:16 PM (1.229.xxx.9)

    그냥 관심이 그다지 안가서 그런가보네요
    친구라도 남이자나요
    어릴때야 남자친구얘기하며 밤도새고 그러는거구
    나이서른에 기혼이면 살기 바쁠때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더이상얘기하고싶지않은거같은데요

    그나마 후진국 에 시집가는건 아니니 머
    거기서 자리잡고 열심히 사시면되지요
    이민도 가는 마당에

  • 6. ㅇㅇ
    '13.7.15 6:17 PM (203.152.xxx.172)

    음.. 만약 원글님이 제 친구라도... 국제결혼을 하는 친구에게 별달리 물어보고 싶은 말이
    없을것 같긴 해요.
    뭔가 정서적 공통점이 없다보니.. 좀 비현실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
    잘살기를 바라지만 뭐라고 물어야 할지를 모르겠는...
    차라리 원글님이 먼저 이러저러한점이 좀 걱정된다 식으로 말하면 어떨까요..
    그럼 무슨 대화가 이어질듯..

  • 7. ..
    '13.7.15 6:23 PM (125.146.xxx.97)

    친구분들은 그나라 사정을 모르고 그러니 무슨 조언을 할 수 있겠어요. 차라리 그 나리 유학생 커뮤니티나 외국에서 생활하는 주부들 커뮤니티에 가보세요.

  • 8.
    '13.7.15 6:24 PM (217.41.xxx.102)

    어떤 반응을 기대하시는 지;;; ????????

  • 9. .....
    '13.7.15 6:37 PM (58.237.xxx.237)

    불안해하는척 하면서 자기자랑, 고민상담하는 척하면서 자기자랑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누구든지 듣고싶지 않지요... 일명 답정너라고... 혹시 그런 유형 아니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친구들이 이상한거 맞지만, 요새 세상에 진짜 무슨 북유럽 부자 만나서 성에서 결혼하는거 아니면 사람들 별로 부러워하거나 그러지 않아요...예의상 어머 좋겠다 식의 말 정도는 하지만요....

  • 10.
    '13.7.15 6:39 PM (115.139.xxx.116)

    친구들중에 결혼이 빠른편이라 미혼이 많은 상황이면 모를까
    다들 결혼해서 애 있고 바쁜데..
    원글님 결혼 이야기 들어주고 미래계획 들어줄 여유까지는 없어요.
    결혼하는 친구가 처음인 것도 아니고 자기들도 기혼이니 궁금한 것도 없고
    그냥 결혼한다고 했을 때 축하해주는 정도면 끝이죠.

    친구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신 모양인데;;;;
    남의 일에 그 정도 관심은 없어요
    님 글 보니 걱정할 만할 점도 많은데
    결혼한는 친구앞에서 대놓고 직장은 어쩌니, 국적은, 일은..
    이런 초치는 말 할 수도 없잖아요

  • 11. 저는
    '13.7.15 6:41 PM (121.99.xxx.234)

    주변 결혼할 때 제가 미스니까 이 친군 어떻게 그런 대단한 결심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앞으로 일 계속 할건지 시댁은 어떤 분위긴지 등등.. 뭔가 내 자식 보내는(?) 기분도 들어서 친구 축가 불러주다 울 뻔도 했던 사람이에요;; 친구들이 결혼이민에 대해 모르니까 그부분에 대한 거야 그렇다쳐도, 그냥 전체적인 부분들에 대해 얘기 하고 싶은데 대화가 진지하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게 없는것 같고 그냥 겉도는 느낌의 좋~~겠네 식이여서 좀 서운해서 그래요.. 이제 안 볼거니까 맘 덜 쓸게, 라면 뭐.... 받아들여야 하는 거 겠구요 ㅠㅠ 제가 그냥 결혼관련 어떤 얘길 해도 딴 세상소리 처럼 들리는 걸 수도 있겠다 싶기두 하네요.. 휴

  • 12. ...
    '13.7.15 6:52 PM (39.121.xxx.49)

    원글님 외국에 시집가서 친구들이 부러워하길 바라는거예요??
    사실 친구들 결혼하는거 속속들이 안궁금해요..
    아니 왜 궁금해야하는건데요?
    원글님 미래계획까지 피곤하게 왜 알아야하는데요?
    나라면 그렇게 선을 넘어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피곤할것같네요.
    원글님 솔직한 속마음은 친구들이 영혼없이 부럽다~소리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부러워서 미치길 바라는거 아닌가요?

  • 13. ....
    '13.7.15 6:53 PM (1.236.xxx.134)

    원글님은 자기 얘기 남한테 하는 것도 좋아하고
    남한테 남 얘기 하는 것도 좋아하는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누구한테 물어볼 필요없이 생각도 너무 하지 말고
    오는 미래 몸으로 부딪혀보는 건 어떨까요?
    외국인과의 결혼 생활, 흥미진진하네요.
    외국 살아보는 게 꿈이거든요. ^^

  • 14. 진짜로
    '13.7.15 7:00 PM (122.153.xxx.162)

    할 말이 없을것 같은데요......뭘 알아야 얘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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