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여아 수학 문제점 조언 좀 해주세여...

선인장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3-07-15 17:35:49

성실하게 공부하는 아이임다. 수학 꾸준히 매일2-3시간씩 숙제는 없이 하고 있고 기말대비 한달전부터 수학에 시간에더늘려

준비 해왔슴다. 오늘 기말시험을 봤는데 그리 준비한 수학은 서술2개를 시간부족으로 못썼구.객관식도 좀 틀린게 있겠지여.  일주일 준비한 국사과는 오히려  잘 본듯함다. 문제는 본인은 수학이 어려웠다 다른 애들도 어려웠다 했다 하기에 담임쌤한테 전화해본 결과 교과서에서

숫자만 바꾸고 똑같이 냈다네여... 문제집 풀지 말라고도 했다구여.. 오히려 쎈보다도 쉬운 문제였다구여...

저흰  6학년것이 중등에도 연결되니 심화도 하며 놓치는것 없이 공방에서 했는데 교과서도 풀어 봤다 하시구..

그런데 결과가 안좋은듯하니... 그리 성실히 노력한걸 보면 중등 수준으로 했는데 성적이 나와 주질 않으니... 애탓을

좀 했었져.. 수학적 머리가 없나보다.. 유형을 바꾸면 잘 적용을 못하나 보네여...무엇이 문제일까여...가르치시는분도

멘붕이신듯 함다...조언 좀 부탁드림다..

IP : 222.114.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5:39 PM (118.221.xxx.32)

    교과서 한번 풀어가지고는 100 안나와요
    여러번 반복해서 척척 풀 정도 되야죠
    6학년부턴 계산도 복잡하고요 줄줄 바로 풀어야 시간내 끝나요
    연산도 체크하시고요

  • 2. 연산 식을...
    '13.7.15 5:51 PM (110.70.xxx.150)

    식을 가지런하게 써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줄 공책 반을 접어서 한 쪽에는 식을 가지런히 쓰고
    =과 같은 수학기호 사용해 가면서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실수가 있거나 틀리는 학생들 중에
    마구잡이로 풀어서 틀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반쪽은 채점 해서 틀렸으면 어떤부분이 틀렸는지
    체크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하시고(약속하기 같은 내용부분)
    식을 가지런히 써서 푸는 것을 많이 어려워 합니다

  • 3. 선인장
    '13.7.15 5:52 PM (222.114.xxx.46)

    공방쌤이 꼼꼼하셔 연산부분도 다 체크 하시져.. 교과서를 10번은 못풀었으나 문제집이 결국 교과서것 유형
    바꿔 나오는거라 문제집를 푸는데 교과서걸 못 풀수 있는걸까여? 아이가 멘붕이 와 낼 예체능도 영향 올것 같네여..

  • 4. 선인장
    '13.7.15 5:58 PM (222.114.xxx.46)

    성실하고 꼼꼼히 오답 또한 잘하고 푸는것 또한 가지런히 잘합니다. 근데 넘 꼼꼼한건지 늘 넓게 보질 못한단
    소릴 좀 듯슴다. 분수 소수 다 알고 있으나 적용 범위를 넓혀 생각질 못하나 봄다. 갈치는 분도 3년을 같이
    했는데 깝깝해 하시네여..

  • 5. 너무 준비해서
    '13.7.15 6:59 PM (220.76.xxx.244)

    잘 못본게 아닌지요?
    긴장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잘봐야하는 수학이라 더 그렇구요.
    좀 지켜보세요

  • 6. 선인장
    '13.7.15 7:34 PM (222.114.xxx.46)

    긴장은 조금 했으나 문제 실수를 할정도는 아니라 본인은 그러구 엄마가 문제 꼼꼼 읽으라해 그말을 따랐다
    하드라구여. . 주변서 아이가 하는것에 비에 성적이 안나온다 하니 수학적 머리없어 노력으로 하려니 그런가
    보다만 하다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맘에 글올린거네여. . 너무 성실 에프엠에 노력파라 참 안타깝슴다..
    효과가 나올 방법이 없을까여?

  • 7. 선인장
    '13.7.15 7:47 PM (203.226.xxx.167)

    3년간 다닌 공방쌤도 일대일 열정과사랑으로 지도 해주심다.쌤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듯한데 쌤도 알수없다 답답다
    하심다..

  • 8. 그럼
    '13.7.16 12:04 AM (220.76.xxx.244)

    좀 이름난 학원가셔서 테스트 받아보세요.
    학교시험점수에 본인도 엄마도 선생님도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니
    냉정한 평가를 다시 한번 해보시는게...

    선생님을 바꾸든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아요.

  • 9. 선인장
    '13.7.16 12:07 AM (203.236.xxx.251)

    짐도 쌤과얘기 나눴는데 문제좀 보고 싶다 하시네여..
    쌤이 넘 좋으셔 오래같이 가고싶어 방법을 찾아보려했네여
    ..

  • 10. ..
    '13.7.16 12:24 AM (121.157.xxx.180)

    이번 기말 단원들이 연산속도가 느리면 시간이 부족했을거 같고요 서술형 2문제 첨보는 문제였다면 더욱더 긴장해서 못풀었을듯해요
    앞으로 응용 심화 풀려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182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233
278181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3 662
278180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제미니 2013/07/23 956
278179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도우미 2013/07/23 3,544
278178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3/07/23 1,441
278177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장마와 가뭄.. 2013/07/23 915
278176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쵸코칩 2013/07/23 3,788
278175 이번주에 2박 3일 시댁식구들 오시는데 반찬 뭘 해야 할까요. 21 도와주세요 2013/07/23 3,040
278174 집 콘도같다고 자랑한글 삭제했어요. 9 아이고 2013/07/23 3,256
278173 스탠트 삽입후 어떤 운동이 좋은가요? 1 궁금이 2013/07/23 2,687
278172 드라마 상어의 의미 1 빛나는무지개.. 2013/07/23 2,213
278171 문근영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아요 16 ㅇㅇㅇ 2013/07/23 3,456
278170 7월 2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3 672
278169 이런세상이라니. 이런 2013/07/23 820
278168 보험 든 거소소한 일에도 다 청구하세요? 3 몇 개씩 2013/07/23 1,118
278167 소중한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펑했어요 핼프미ㅜ 2013/07/23 795
278166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3 611
278165 대전 동물원 갔다가. 그 근처 어디가면 좋을까요?? 3 ㅇㅇㅇ 2013/07/23 1,156
278164 배추김치 양념 좀 알려주셔요~ 1 ㅁ ㅡ ㅁ .. 2013/07/23 1,290
278163 나름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궁금맘 2013/07/23 1,532
278162 음...아이허브에서 갱년기에 좋은 제품 있을까요? 5 ... 2013/07/23 3,555
278161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5 ^^ 2013/07/23 720
278160 집에컴퓨터없음 공유기달수없나요? 3 ㄴㄴ 2013/07/23 1,702
278159 1 새벽 2013/07/23 618
278158 고1 아들아이 잠을 잘못자요. 6 ㅇㅇ 2013/07/23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