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중학생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3-07-15 16:07:47

중1 여자아이입니다

단어나 어휘가 약한편 같습니다,

과외를 하다가 옮기려하는데 최선어학원과 표현어학원.. 고려 중입니다

혹시 조언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12.217.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4:10 PM (203.226.xxx.164)

    에궁.. 우리애도 중1인데
    님네랑 반대네요
    최선 다니고 있는데 과외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과외 불만족스러운 점이 뭔가요?

  • 2. ...
    '13.7.15 4:15 PM (118.219.xxx.9)

    최선 등록했다가 2주만에 다시 그만둔 중1맘이예요.ㅠ_ㅠ
    솔직히 교재가 너무 어려워요.
    직접 가셔서 교재 꼼꼼히 살펴보고 등록하세요.
    선생님께 교재가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 여쭈어보니
    선생님도 그렇게 느끼시는데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다네요.-_-
    최선은 자체 교재를 쓰는데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3. ..
    '13.7.15 4:19 PM (203.226.xxx.164)

    점셋님..
    아이가 무슨 반이었나요?
    저도 교재가 어려워서 차라리 아랫반으로 내려달라고 했더니 큰 차이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매일 단어 50개를 따로 외워가는데
    며칠 뒤에 보면 잊어먹는다는..
    물론 같은 단어교재를 두세번 반복하긴 하지만
    최선 다닌다고 어휘가 늘었다는 느낌은 못 받고 있어요

  • 4. ..
    '13.7.15 4:30 PM (112.217.xxx.253)

    과외를 1년 이상했습니다. 아이와 샘과는(샘은 인격적으로 매우 신뢰가시는분-)관계도
    좋습니다 직장맘인 엄마를 대신하여 이런저런 상담도 하더군요..
    아이에게 애정있으신게 간간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이의 페이스??에 말려가는것 같습니다
    학습적 의욕이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숙제량도 조금 더 내 달라고 말씀을 드려도
    학습 양보다 '질'을 말씀하시는데, 항상 그렇다면 곤란하지만
    한번씩 끌고 나가지는게 보여야하는데 학습량이 ,,아무래도 미흡하게 느껴져서요.

    봄 이후부터는 학교 내신만 겨우겨우 채워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영어에 너무 문외한이라 이런저런 요구하기에는 역부족이고하여
    분위기 학상 좀 바꾸어 보고싶어서요


    최선어학원은 ace2? 단계 받았습니다
    어제 상담을 갔었는데 문법과 단어(어휘)를 많이 중점둔다고 하던데요..

    알아본 같이 알아본 표현 어학원은 청담계열로 내심과 고등부 중점 학원이더라구요,
    그런데 타학년 혼반이고, 탭을 사용하여 공부를 하네요(탭에 학습 관련 이외에 모두 막혀있습니다)
    탭을 사용하여 숙제와 말하기 등이 바로 녹음되니 샘들게서 실시간으로 첨삭 수정된다고 하더라구요

  • 5. ..
    '13.7.15 4:31 PM (121.168.xxx.52)

    며칠전 영어 고민글 올렸어요
    문법으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어요
    한 번 읽어보세요

    내신만 겨우겨우 채워지는 느낌,
    그건 최선 다니는 우리애도 마찬가지예요

  • 6. 보내는중
    '13.7.15 4:40 PM (182.215.xxx.139)

    올해 중2.작년부터 보냈어요. 내신 무시못해 보냈고 학습요구량도 많습니다. 원장이 욕심이 많은듯해요. 초등때 slp에서 할랑하게 보내다가
    나름 힘들어하더니 적응은 됐어요. 같이 시작한 애들 여럿이 관두더라구요. 브레인반이라 더했는지..아이가 적응 한다면 보내시는것 추천합니다. 선생님 열의가 대단해요.

  • 7. 사춘기
    '13.7.15 4:43 PM (110.70.xxx.172)

    학생 본인이 의욕 없으면 내신만 겨우 따라가도 괜잖은게, 많이 푸쉬를 하면 손을 놓는 경우가 많아요.
    학생이 의욕 있는데 선생님이 헐렁해서 불만인 경우가 아니라면.... 글쎄요.

  • 8. ...
    '13.7.15 5:28 PM (1.241.xxx.140)

    최선은 교재는 송원장이 만든 걸 쓰고 담임제라 학원과 상관없이 담임 잘 만나면 괜잖고 아니면 3개월
    헛돈 갖다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근데 넘 힘들어요. 어렵고 숙제는 넘 많아서 일주일동안 수학하고 영어하면 다른 공부 할 시간이 안 나요.

  • 9. ..
    '13.7.15 5:47 PM (112.217.xxx.253)

    숙제는 두시간 정도 분량이라고 하긴 하던데요..?
    체감은 더 많을까요?

  • 10. jorio
    '13.7.15 8:06 PM (175.223.xxx.56)

    Ace2단계면 많이 어렵진 않을듯 싶은데 기초부터 차분히 잡아간다 생각하시면 도움될듯해요

  • 11. da
    '13.7.15 11:22 PM (1.224.xxx.24)

    영어 전문과외샘 입장에서.. 그래도 리플 보니.. 학부모님들께요,. 많이 아시네요.. ㅜ,ㅜ 가끔 보면.. 영어 내신만 무조건 잘나오면 그 아이가 그 영어 실력 가졌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서요..
    맞아요.. 내신은 기본이고.. 최소.. 영어는 대입 수능, 고교 내신 준비이고.. 그 이상의 아이는 20살 이후에도 계속 영어 할거 대비시켜서 공부 시켜야 합니다..
    내신만 해서 성적 나오는것은 그나마 중학교까지지요..
    문제는 내신기간으로.. 4-5개월 빼고.. 애들 시험이다 뭐다 반 분위기 흐려지고.. 결국 타이트하게 수업 해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은 중등까지 입니다..
    그냥 전문과외샘 추천 드립니다.. 지금 과외샘께는.. 경쟁이 필요해서 잠깐 학원 가보겠다고 말씀 드리구요,,,
    조만간 다시 연락 드립니다라고.. 얘기 하셔도.. 선생님 대충 다 알아 들어요.. ^^
    그리고 중,고 수능 쪽 전문 과외샘 구해서 다시 해보세요..중 1이면 충분하게 끌어 올릴수도 있지만.. 적어도 고등학교 때 영어 단어 외울 시간에.. 암기과목 공부 하려면.. 지금부터 빨리 공부해야 됩니다. ^^

  • 12. 네에,,
    '13.7.16 10:50 AM (112.217.xxx.253)

    샘과는 의논 드려서 조율 받았습니다
    학원수업만으로 내신이 여의치 않으면 과외를 주1회로 수업 해주실테니,
    학원에서 탄력 좀 받아오는 것도 좋겠다고 샘과 합의는 마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 데리고 이학원 저학원 테스트도 진이 빠지는 노릇이고;;
    적당한 학원을 잘 모르겠네요..
    지역은 노원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17 미꾸라지 얼마나 할까요? 1 미꾸라지 2013/08/24 948
289116 정동하노래..좋았나봐요. 22 불후의명곡 2013/08/24 5,224
289115 엘지텔레콤 무료통화 무료데이터 남은거 확인하는 방법? 7 스맛폰 2013/08/24 1,473
289114 전세집 대출 많은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3 Ddd 2013/08/24 3,143
289113 무한도전 아까 6학년 아이가 감독하는거 어떻게 끝났어요? 1 무도 2013/08/24 2,814
289112 남편베프의 고급집들이 선물 22 ... 2013/08/24 18,862
289111 고1 토익 시험 준비슬 해야하나요 5 YBM 시사.. 2013/08/24 1,276
289110 추경예산하면 되지 박원순은 5 ... 2013/08/24 719
289109 촛불집회 생중계 - 시청광장-광화문. - 인터넷 3개 방송 lowsim.. 2013/08/24 1,167
289108 마루바닥에 수성펜으로그린 낙서가 안지워져요. 6 도와줘 2013/08/24 1,319
289107 지금 불후의명곡에 영웅본색주제가.... 8 미미공주 2013/08/24 3,009
289106 지금 마트인데 남편 앞니가 영구처럼 깨졌어요! 9 2013/08/24 4,379
289105 시모들은 며느리한테 전화 자주 하잖아요? 9 전화 2013/08/24 2,875
289104 동료의 심리는.... 7 인간관계어렵.. 2013/08/24 1,319
289103 여성 홀몬제 복용한지 한달째입니다 39 쭈니 2013/08/24 25,477
289102 홈씨어터를 버리고 싶은데요 4 냐하 2013/08/24 1,707
289101 요즘 해산물 먹어도 돼나요? ... 2013/08/24 1,034
289100 스테비아 잎이 말라요 1 어떻게 2013/08/24 697
289099 관악, 동작, 서초 사시는 분들... 상품권 사주는곳 아시나요?.. 7 모카 2013/08/24 1,551
289098 방금 뉴스데스크 예고 !!! 9 ---- 2013/08/24 4,317
289097 수박 대신 멜론 4 상큼,시원 2013/08/24 1,661
289096 청국장으로 포식중 2 ... 2013/08/24 975
289095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같은 캐릭터의 친구 6 여행 2013/08/24 3,831
289094 버섯을 생으로 2 혹시 2013/08/24 1,716
289093 kbs 단독 보도 국정원 기사 빼라고 했다네요 4 안전관리실 2013/08/2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