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고등학교 올라가니 학원 빠지기도 어렵고,
본인 스스로 어디 가고 싶어하지를 않네요.
피곤에 쩐 맞벌이 부부예요.
7월 31일부터 8월 3일 초극성수기에 휴가 잡았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시기에 숙박 가능한 곳이 있을지?
그냥 집에서 딩굴딩굴하기엔 더울 것 같고...뭐 하나요, 다른 집은?
하루는 어른들 모시고 인근에 가서 식사하고 싶은데.
집은 반포고 시댁은 창동입니다.
창동에서 한 시간 정도 가서 저녁 식사할 곳 좀 소개해 주세요.
계곡 같은 데면 더 좋고. 어른들 바람 좀 쐬이게 해드리고 싶어요.
저흰 외식하면서 하루는 수영장, 하루는 영화관 등으로 갈까 하는데
뭐 특별한 이벤트 없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