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집이 있을까요?

남보다 못한 가족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3-07-15 14:27:39

창피하기도 하고 어디가서 말해봤자 지얼굴에 침뱉기라...

그치만 속이 답답하고 터질것 같은 마음에 여기다 하소연해 봅니다...

저희집은 딸이 많아요..

남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많이요...

그러다보니 서로 이간질하거나 고자질하거나..등등 일이 많아지기도 해요..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 편가르기 처럼 자매들간에도 편가르기 식이 되기도 하지요..

저는 진짜 사실 차라리 외국에 나가 살았으면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아요...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자진왕따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어디 그렇게 되나요?

부모한테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씹어요..

자매중에 유독 저보다 두살아래인 여동생이 자기가 주인공이길 늘 원해요..

그래서 엄마동생 할거 없이 잡고 살아요..

그동생은 자기 화에 자기가 걸리면 눈앞에 보이는게 아무것도 없어요..무조건 소리지르고 자기맘대로 말하고

그전에 비밀에 부치기로한 사실까지 모두 폭로해서 쌈을 일으키기도 하고

입에 못담을 악담까지 쏟아부어요..

대부분의 언니나 동생들은 그것이 화살이 될까봐..그동생한테 모두 엎드리며 잘한답니다..

그냥 한마디로 악담 듣기 싫고 싸우는거 자체가 싫으니 말이지요...

저도 사실 두살위이지만 그동생과 부지기수로 많이 싸우고 자랐지요..

그치만 동생인지라 잘해주려고 애쓰고 뭔가 하나 더있으면 꼭 나눠주려고 했고...

그랬는데....

저는 무슨 동네북으로 여기는 겁니다...

엄마가 아픈데 전화 안한다고 저보고 싫은 소리 하고..

심지어 해외여행중에도 엄마아프다는( 응급이 아닌) 카톡을 보내며 자기는 힘들다고 하고..

명절에 제가 시간이 안되어 친정에 못간다니까(저희집에서 차례모시는 외아들집) 난리가 난거여요..

그걸 왜 지가 그러내구요..섭섭해도 엄마가 섭섭한거고...

모든걸 자기가 결정하고 통제하고 해야만 만족하는 스타일 입니다..

또한 내가 하는말은 무조건 틀리고 자기나 자기 교회사람들 하는말은 무조건 맞는 이야기이고..

자기 주변은 대단한 사람들만 있고...자기 아이들은 정말 대단하고 특별한 아이들이고...

우리집을 빗대어 잘 꼬기도 합니다...

엄마가 늘 지는것이 이기는거다..라고 하여 참기만 많이 하였습니다...

정말 안보고 살수 있을까요??

IP : 182.219.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5 2:31 PM (203.152.xxx.172)

    그 동생 안보고 살면 되는거죠.
    사이좋은 형제도 외국에 나가 있어서 안보고 (못보고)사는 경우 많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혹여 그 동생이 사람이 좀 되면 그때 보고 살아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76 아이들 청약통장이 있는데요 2 아이들통장 2013/07/16 2,387
277775 바다에서 채취한 우무 가사리 만드는 방법 알고 싶습니다. 5 우뭇 가사리.. 2013/07/16 3,192
277774 급질)카레만들려고하는데 양파가 없어요. 양파김치 양파씻어서 넣.. 5 또치 2013/07/16 1,530
277773 나이탓인가요 1 아침밥 2013/07/16 988
277772 반찬가게 가지나물정도 찌는 정석이 있나요?? 1 .. 2013/07/16 1,981
277771 콜라겐이랑 비오틴 5 컴앞대기중 2013/07/16 3,160
277770 엄마 틀니 3 여쭘 2013/07/16 1,247
277769 그것이알고싶다 남해고속도로 사건 범인 곧 잡힐거 같네요 14 궁금 2013/07/16 15,708
277768 로이킴 어린애 허세 1 봄봄봄 2013/07/16 3,237
277767 대부분의 유부남들은 결혼한 티를 안내나요? 3 그냥 2013/07/16 2,285
277766 애들 방학동안 점심 해결 우찌하시나요... 13 선배직장맘님.. 2013/07/16 3,401
277765 제주도 단체관광 별로인가요? 정녕? 7 4인가족부산.. 2013/07/16 1,715
277764 저 요번 휴가에 터키로 가요...ㅎㅎㅎ 8 터키 2013/07/16 2,035
277763 결혼에 관련하여 엄마와 갈등이 아주 심해요. 52 힘내고싶어요.. 2013/07/16 11,921
277762 가카 진짜 인정 없네요-_- 2 문어 대갈빵.. 2013/07/16 2,071
277761 너의 목소리가들려에서 수하.. 3 궁금 2013/07/16 1,868
277760 (질문)엑셀고수님들께 3 함수 2013/07/16 868
277759 갯벌체험 가능한곳 4 ^^ 2013/07/16 1,283
277758 양파효소, 뚜껑 꽉 잠그면 안되나요? 또 저어주기는 언제까지.... 2 양파효소 2013/07/16 1,571
277757 올개닉닭(삼계탕용) 어디 파나요? 13 삼계탕 2013/07/16 1,439
277756 스테이크 집 추천 좀 해주세요. 11 .... 2013/07/16 1,771
277755 여유시간 이용해 집에서 전기세 벌어요. 망구ㅋ 2013/07/16 1,082
277754 넬리 표백제가 과탄산이네요? 1 빨래 2013/07/16 4,529
277753 조용필·임권택, 종편 투자약정서 썼다 8 ㄴㅁ 2013/07/16 2,512
277752 네이버 n드라이브 3 궁금이 2013/07/1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