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냉국..좋다 이겁니다...ㅋ

-_-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07-15 14:08:44

회사 식당 아주머니.. (주위 작은규모  회사들과 같이 먹음)

여름엔 오로지 냉국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오이에 미역 약간 들어간 냉국~

아..가끔 후르츠칵테일을 냉국으로 만들어서 주기도 하심...(처음 이 국 나왔을때 정말 쇼킹했다는 ㅡ,.ㅡ)

와..근데 오늘 또 쇼킹한 국이...

깍뚝썰기한 수박을 화채로 만들어서 국그릇에 퍼주심...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밥이랑 먹으라는건지....

해도해도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반찬이 제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

너무 돈돈하는것같고..

여기 말고는 나가서 사먹어야되서

점심시간이 짧은 우리는 어쩔수없이 먹고는 있지만... 암튼 오늘은 정말... 좀 그랬어요..-_-

 

 

 

 

 

 

 

IP : 211.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5 2:17 PM (203.152.xxx.172)

    더운 여름에 국 끓이는게 가정에서도 고민인데 아마 대량급식하는곳에서도 고민이긴 할거에요.
    책정된 비용이라든지 작업환경에 따라서 국을 제대로 내주는 곳도 있겠지만
    그 식당은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가봅니다.

  • 2.
    '13.7.15 2:18 PM (171.161.xxx.54)

    저는 오이냉국도 안 먹어서 진짜 싫을거 같네요.

  • 3. -_-
    '13.7.15 2:18 PM (211.179.xxx.245)

    디저트 절대 아님요..ㅋㅋㅋㅋ
    국그릇에 담아주심~~~ ㅎ
    다른 회사들은 급식비 보통 얼마 하나요??
    우리가 드리는 식대비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저러시나 싶기도 하고...

  • 4. 영양사
    '13.7.15 2:20 PM (223.33.xxx.60)

    영양사가 규모있게 짜는곳은안저럴듯
    걍 대충하시는듯

  • 5. ....
    '13.7.15 2:55 PM (211.179.xxx.245)

    집에서 먹는거랑 단체급식이랑 단가를 비교하심 안되죠...ㅎ
    식당에 들어오는 식재료 대충 아시잖아요?
    유통기한 다되가는거, 아님 약간 넘은거 들어오는거 알거든요..
    근데 저런식이니..어이가 없는거죠..
    여기는 산업단지라 제조업체들이 많고...성별비율도 당연 남자가 높겠죠..
    국 다 잘 먹어요..
    저희 식대 1인당 4,000원이에요
    저희 사장님 왈..
    반찬만 제대로 나오면 오천원이상 올려줄수 있는데 저 식당은 마인드가 너무 안되있어~
    이러십니다...ㅎ

  • 6. 음~
    '13.7.15 3:18 PM (211.246.xxx.99)

    심하네요..그 식당...업체를 바꾸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70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8
274369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32
274368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70
274367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39
274366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35
274365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39
274364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죠. 8 --; 2013/07/15 2,052
274363 학습지도 자원봉사 하고픈데 용기가 안나요 5 양파깍이 2013/07/15 1,238
274362 아이들 달팽이 키우시는 분... 그냥 방생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15 식용 달팽이.. 2013/07/15 5,303
274361 친척 오빠가 장애인인데.. 결혼을 못하고있어요 도와주세요! 10 로즈 2013/07/15 5,257
274360 가카툰 감금이 샬랄라 2013/07/15 804
274359 회사가 강남역인데요 신혼집 12 사랑 2013/07/15 2,341
274358 중학교 체육행사 축구하다 골절됐는데 학교에 보험청구할수 있나요?.. 5 문의 2013/07/15 4,761
274357 글 내립니다. 2 커피앤티비 2013/07/15 2,015
274356 저는 암만봐도 매실을 속은 것 같아요 12 매실 2013/07/15 2,803
274355 미국에서 산 컷코 AS 되나요? 2 나비잠 2013/07/15 2,156
274354 19 소음순비대칭이 심해요ㅜㅜ 15 26 아가씨.. 2013/07/15 16,211
274353 누텔라 대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초코잼 없을까요? 10 동구리 2013/07/15 1,881
274352 수두 딱지가 큰게 하나 떨어져 버렸어요. 1 새싹이 2013/07/15 2,849
274351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굶는 이유-뽐뿌 1 참맛 2013/07/15 1,842
274350 챔프스터디 인강 할인권 부탁드립니다. 챔프스터디 2013/07/15 670
274349 장미인애, 박시연, 이승연 재판 장기화 된다네요..빨리 끝나지... JANG 2013/07/15 1,340
274348 공중 전화에서 전화하면 지역 번호가 찍히죠? 1 궁금 2013/07/15 1,012
274347 휴가 날짜만 잡혔어요 .. 2013/07/15 632
274346 교육의 정석 이라고 보셨나요? 충격받았어요!!! 27 ㅎㅎ 2013/07/15 1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