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냉국..좋다 이겁니다...ㅋ

-_-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7-15 14:08:44

회사 식당 아주머니.. (주위 작은규모  회사들과 같이 먹음)

여름엔 오로지 냉국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오이에 미역 약간 들어간 냉국~

아..가끔 후르츠칵테일을 냉국으로 만들어서 주기도 하심...(처음 이 국 나왔을때 정말 쇼킹했다는 ㅡ,.ㅡ)

와..근데 오늘 또 쇼킹한 국이...

깍뚝썰기한 수박을 화채로 만들어서 국그릇에 퍼주심...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밥이랑 먹으라는건지....

해도해도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반찬이 제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

너무 돈돈하는것같고..

여기 말고는 나가서 사먹어야되서

점심시간이 짧은 우리는 어쩔수없이 먹고는 있지만... 암튼 오늘은 정말... 좀 그랬어요..-_-

 

 

 

 

 

 

 

IP : 211.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5 2:17 PM (203.152.xxx.172)

    더운 여름에 국 끓이는게 가정에서도 고민인데 아마 대량급식하는곳에서도 고민이긴 할거에요.
    책정된 비용이라든지 작업환경에 따라서 국을 제대로 내주는 곳도 있겠지만
    그 식당은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가봅니다.

  • 2.
    '13.7.15 2:18 PM (171.161.xxx.54)

    저는 오이냉국도 안 먹어서 진짜 싫을거 같네요.

  • 3. -_-
    '13.7.15 2:18 PM (211.179.xxx.245)

    디저트 절대 아님요..ㅋㅋㅋㅋ
    국그릇에 담아주심~~~ ㅎ
    다른 회사들은 급식비 보통 얼마 하나요??
    우리가 드리는 식대비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저러시나 싶기도 하고...

  • 4. 영양사
    '13.7.15 2:20 PM (223.33.xxx.60)

    영양사가 규모있게 짜는곳은안저럴듯
    걍 대충하시는듯

  • 5. ....
    '13.7.15 2:55 PM (211.179.xxx.245)

    집에서 먹는거랑 단체급식이랑 단가를 비교하심 안되죠...ㅎ
    식당에 들어오는 식재료 대충 아시잖아요?
    유통기한 다되가는거, 아님 약간 넘은거 들어오는거 알거든요..
    근데 저런식이니..어이가 없는거죠..
    여기는 산업단지라 제조업체들이 많고...성별비율도 당연 남자가 높겠죠..
    국 다 잘 먹어요..
    저희 식대 1인당 4,000원이에요
    저희 사장님 왈..
    반찬만 제대로 나오면 오천원이상 올려줄수 있는데 저 식당은 마인드가 너무 안되있어~
    이러십니다...ㅎ

  • 6. 음~
    '13.7.15 3:18 PM (211.246.xxx.99)

    심하네요..그 식당...업체를 바꾸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14 웃어보세요 포도송이 2013/08/02 841
281213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호박덩쿨 2013/08/02 3,299
281212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재수 2013/08/02 962
281211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157
281210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43
281209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71
281208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45
281207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12
281206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59
281205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33
281204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61
281203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14
281202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785
281201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45
281200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11
281199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602
281198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90
281197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82
281196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19
281195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705
281194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70
281193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81
281192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82
281191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12
281190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