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에 간호조무사

서경숙 조회수 : 9,543
작성일 : 2013-07-15 13:52:18

혹시 간호조무사로  활동하시거나 하셨던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제나이가 49살인데 이제 조무사 자격증따서 경제활동 할 까 고민중에 

있습니다.하나있는 아들은 군대에 가있고 주말부부인데 이제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저것 알아보다 간호조무사가 늦은 나이에도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번 학기에 학원 신청하려고 하는데 주변에 알아 볼때도 없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100%취직 가능하다고도 하고 나이가 많으면 취업이 힘들다고 하기도 해서

뭐가 많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 자격증따려면 1년을 투자해야 하는 거라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제 성격상 사람들과  지내는건 잘하지 싶어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IP : 175.210.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처받아요
    '13.7.15 1:54 PM (218.147.xxx.230)

    무시도 당하고 월급은 짜고...
    아는 사람이 하고 있는데 즐대 할짓 안된다고...

  • 2. ..
    '13.7.15 1:54 PM (219.248.xxx.75)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후에 님께서 어디에 취업하고싶으신지가 관건이에요.
    젊은애들 많이 취업하는 개인병원같은곳은 취업하기 힘들겠지만 요양병원이나
    3교대 근무하는 산부인과 등등은 어렵지않게 취업하실수있을거에요.
    아..산후조리원등도 있구요.

  • 3. 일반 병원은 힘들것 같고
    '13.7.15 2:44 PM (180.65.xxx.29)

    요양병원 같은데 취업할수 있을지 몰라도 49살에 초보 조무사 원하는 병원이 그다지 없어요

  • 4. 개인병원이
    '13.7.15 5:42 PM (110.35.xxx.56)

    개인병원이 가장 좋은데, 그곳은 힘들테고요, 그냥 요양병원은 가실수 있으셔요.
    그런데 2,3교대를 각오하고 가셔야 해요. 시간도 길구요.
    그래서인지 3개월만에 많이 그만두기도 한대요.
    요양병원이 생각보다 시간도 길고,2교대면 12시간근무니까요.
    그리고 간호사들에 의해 받는, 무시가 상당해요.
    산부인과도 힘들어요.

  • 5. 리차드
    '13.7.15 10:10 PM (180.224.xxx.177)

    제 친구가 늦은 나이에 시작했어요 사실 나이먹어서 취업하려면 캐셔나 식당등인데 나름 괜찮아요
    전 무턱대고 취업하려고 하는것보다 자격증하나라도 하는것이 나은것같아요
    병원도 계급사회인것같긴한데
    제가 본바로는 개인병원에서 잘만 근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18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41
279617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555
279616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461
279615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746
279614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23
279613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49
279612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682
279611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590
279610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81
279609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24
279608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3
279607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68
279606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23
279605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04
279604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23
279603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73
279602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04
279601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378
279600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44
279599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1,977
279598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853
279597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362
279596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41
279595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4,827
279594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