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시는분) 강아지 수제사료 줘보신견주님계신가요???

사료걱정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3-07-15 11:23:50
여기저기 물어봐도 딱히 답이 안나와서 여기 함 써봅니다 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너무 입이 짧아서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스트레스 이고 ㅠㅠ

태어날 때 부터 조금 병약하게 태어나서 성장도 무지 느립니다

이사료 저사료 다 잘 먹지않아 고민하다가 최근 인터넷에서 수제사료를 그리 잘 먹는다는 글을보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에서 시켰습니다 아****펫 이라고... 82에서도 추천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거금을 투자하여 2키로나 시켰는데... ㅠㅠ

수제 사료를 먹더니 변이 붉으면서 (이건 그 사료색이 붉어서 그런것같기도해요)

거의 설사로 나옵니다 원래 장이 좀 안좋긴했는데 이렇게 설사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변이 번들번들하면서 점액질 설사로 나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처음 사료 스트레스로 그럴 수도 있어서 원래 먹던 사료와 비율 조절해가며 차차 조금씩

바꿨는데도 그 사료 비율이 올라가면 바로..ㅠㅠ

닭,소,양,오리 다 시켰는데.... 오리와 소만 먹여보니 둘다 그러네요

돈낭비한건 문제가 아닌데 강아지가 이 사료를 너무 좋아하고 (처음으로 정말 잘 먹음)

다른 견주들도 칭찬하는 사료라 잘 먹여보고 싶었는데...

혹시 수제사료 먹여서 저처럼 이렇게 설사 하신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장이 약한 강아지에게 좋은 방법좀 부탁드려요 ㅠㅠ 설사는 처음이지만 종종 변이 묽고

점액이 조금 나올 때가 있습니다

또 기호성좋은 사료좀 부탁드려요 나우, 고, anf, 오리젠(설사..ㅠㅠ), 라메르.... 먹여봤는데

사료를 정말 싫어하는지 잘 먹질않아요 배고파서 마지못해먹는 느낌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220.84.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3.7.15 11:35 AM (119.194.xxx.201)

    거기 제품 먹이는데, 저희 강아지는 설사를 하지 않았지만 그 제품 먹고 간혹 설사하는 강아지들이 있나보더라구요...
    비프를 먹였을 때 그렇다면 치킨은 어떨지...
    거기 전화해서 영양사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전화받으시는 분 말고 문의할 수 있는 영양사님이 따로 있는 걸로 알아요. 영양사님과 통화하고싶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 2. 그린그리미
    '13.7.15 11:38 AM (58.120.xxx.40)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저희 개도 워낙 입이 짧아서 이것저것 안먹여본게 없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더라고요;

  • 3. ...
    '13.7.15 11:57 AM (39.121.xxx.181)

    에구 강아지변이 안 좋으면 신경 많이 쓰이죠.
    저희 강아지도 자주 그랬는데 바이*캅 이라는 거 먹이고 좋아졌어요.
    간식처럼 씹어먹는거라 약먹이는 스트레스도 없고 좋았어요.

  • 4. 눈꽃
    '13.7.15 12:33 PM (121.173.xxx.105)

    저도 아이***펫 사료 먹이는 중인데요. 저는 열혈 애호가예요. 오리 사료를 먹이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싹싹 긇어먹어요. 더 먹고 시어 난리죠.
    유기견 출신 말티즈 넘은 얼굴은 이뻐도 털이 뻣뻣해서 빡빡이로 관리해줬는데요. 이 사료를 먹인 이후 털이 반질반질해져서 지금 예쁘게 털 기르는 중이예요. 조금 비싸도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분명해서 대만족하고 있는데요.
    원글님 강쥐 설사 하니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처음 적응 기간 같은 게 있을테니 일주일 정도 더 먹여보시는게 어떨까요.
    남은 사료 처분하고 싶으시면 제게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43 [원전]일본서 수출하는 고등어와 명태의 실상 9 참맛 2013/07/16 2,041
275642 현 시국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트윗 28 ... 2013/07/16 4,342
275641 남들 하고다니는 거에 너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5 풍년 2013/07/16 1,234
275640 로이킴 공동작곡가 급하게 섭외했는지 처음하고 달리 급 바꼈다네요.. 19 저작권홈페이.. 2013/07/16 5,339
275639 여행책보니 유후인 온천이나 홋카이도 가고 싶어요 ㅠ 5 양파깍이 2013/07/16 2,619
275638 혹시 여기에 배경으로 깔린 노래 알 수 있을까요? 2 쭌별맘 2013/07/16 510
275637 아이가 우등버스말고 일반버스 찾는데 울적하네요,, 21 우울 2013/07/16 4,381
275636 김성령 지인짜 이뻐요 48 이뿌다 2013/07/16 17,158
275635 [원전]후쿠시마 원전50km이내에서 만든 사탕 5 참맛 2013/07/16 1,590
275634 가정적인 남자 7 .... 2013/07/16 3,568
275633 딤채 김치냉장고가 울어요... 3 아 정말.... 2013/07/16 3,516
275632 LED LCD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07/16 1,030
275631 [모집]힐링(Healing) 공연에 참여 하실 분~ 연구소 2013/07/16 781
275630 애견인분들! 알려드려야 할까요 ? 6 ... 2013/07/16 1,591
275629 코팅후라이팬 추천부탁드려요 9 스탠팬힘들어.. 2013/07/15 1,365
275628 arthru만화로 영어공부중인데 뜻을 몰라서요.. 1 김수진 2013/07/15 892
275627 싱크대 문짝만 바꾸는거 해 본 분 계신가요 2 주방 2013/07/15 1,785
275626 초중학생 기출 문제 많은곳이 어디 있을까요 1 맥도날드 2013/07/15 673
275625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8-2 연락처 2013/07/15 1,605
275624 종아리 알안생기게 걷는방법좀 알려주심 안될까여?? 10 다이어터 2013/07/15 4,114
275623 재밌는 책 추천좀 해주세요 1 책아 오랜만.. 2013/07/15 690
275622 중 1인 아이에게 영문법 인강을 듣게 하려고 하는데요... 6 영문법.. 2013/07/15 2,491
275621 [원전]그린피스의 경고, 부산시민 위험하다 ! 6 참맛 2013/07/15 2,127
275620 남자들이여 ... 선볼 때 애프터의 늬앙스를 남기지 말아주세요... 36 헛헛해 2013/07/15 10,648
275619 갤2) 문자수신이 안되네요...3g 네트워크를 '접속허용'으로 .. 5 ^^ 2013/07/1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