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시는분) 강아지 수제사료 줘보신견주님계신가요???

사료걱정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3-07-15 11:23:50
여기저기 물어봐도 딱히 답이 안나와서 여기 함 써봅니다 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너무 입이 짧아서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스트레스 이고 ㅠㅠ

태어날 때 부터 조금 병약하게 태어나서 성장도 무지 느립니다

이사료 저사료 다 잘 먹지않아 고민하다가 최근 인터넷에서 수제사료를 그리 잘 먹는다는 글을보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에서 시켰습니다 아****펫 이라고... 82에서도 추천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거금을 투자하여 2키로나 시켰는데... ㅠㅠ

수제 사료를 먹더니 변이 붉으면서 (이건 그 사료색이 붉어서 그런것같기도해요)

거의 설사로 나옵니다 원래 장이 좀 안좋긴했는데 이렇게 설사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변이 번들번들하면서 점액질 설사로 나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처음 사료 스트레스로 그럴 수도 있어서 원래 먹던 사료와 비율 조절해가며 차차 조금씩

바꿨는데도 그 사료 비율이 올라가면 바로..ㅠㅠ

닭,소,양,오리 다 시켰는데.... 오리와 소만 먹여보니 둘다 그러네요

돈낭비한건 문제가 아닌데 강아지가 이 사료를 너무 좋아하고 (처음으로 정말 잘 먹음)

다른 견주들도 칭찬하는 사료라 잘 먹여보고 싶었는데...

혹시 수제사료 먹여서 저처럼 이렇게 설사 하신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장이 약한 강아지에게 좋은 방법좀 부탁드려요 ㅠㅠ 설사는 처음이지만 종종 변이 묽고

점액이 조금 나올 때가 있습니다

또 기호성좋은 사료좀 부탁드려요 나우, 고, anf, 오리젠(설사..ㅠㅠ), 라메르.... 먹여봤는데

사료를 정말 싫어하는지 잘 먹질않아요 배고파서 마지못해먹는 느낌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220.84.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3.7.15 11:35 AM (119.194.xxx.201)

    거기 제품 먹이는데, 저희 강아지는 설사를 하지 않았지만 그 제품 먹고 간혹 설사하는 강아지들이 있나보더라구요...
    비프를 먹였을 때 그렇다면 치킨은 어떨지...
    거기 전화해서 영양사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전화받으시는 분 말고 문의할 수 있는 영양사님이 따로 있는 걸로 알아요. 영양사님과 통화하고싶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 2. 그린그리미
    '13.7.15 11:38 AM (58.120.xxx.40)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저희 개도 워낙 입이 짧아서 이것저것 안먹여본게 없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더라고요;

  • 3. ...
    '13.7.15 11:57 AM (39.121.xxx.181)

    에구 강아지변이 안 좋으면 신경 많이 쓰이죠.
    저희 강아지도 자주 그랬는데 바이*캅 이라는 거 먹이고 좋아졌어요.
    간식처럼 씹어먹는거라 약먹이는 스트레스도 없고 좋았어요.

  • 4. 눈꽃
    '13.7.15 12:33 PM (121.173.xxx.105)

    저도 아이***펫 사료 먹이는 중인데요. 저는 열혈 애호가예요. 오리 사료를 먹이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싹싹 긇어먹어요. 더 먹고 시어 난리죠.
    유기견 출신 말티즈 넘은 얼굴은 이뻐도 털이 뻣뻣해서 빡빡이로 관리해줬는데요. 이 사료를 먹인 이후 털이 반질반질해져서 지금 예쁘게 털 기르는 중이예요. 조금 비싸도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분명해서 대만족하고 있는데요.
    원글님 강쥐 설사 하니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처음 적응 기간 같은 게 있을테니 일주일 정도 더 먹여보시는게 어떨까요.
    남은 사료 처분하고 싶으시면 제게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07 음식물쓰레기종량제 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7 골이야 2013/09/28 1,216
301706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을 딸이 물어요. 8 중1 2013/09/28 2,056
301705 농가진 - 박트로반 며칠동안 바르나요 4 [[ 2013/09/28 8,907
301704 외국인들과 우리나라사람들의 차이점.txt 7 zz 2013/09/28 2,299
301703 내가 한 음식 중 식구들이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것 .. 72 레서피추가 2013/09/28 8,815
301702 오래된 식기세척기 세척력 줄어든거 같지 않나요? 2 000 2013/09/28 1,250
301701 임신을 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3 노산 2013/09/28 1,100
301700 토요일 농협 atm기 공과금 수납 되나요? 2 농협 2013/09/28 4,757
301699 요즘 모기의 공습으로 잠못자는사람 많은거 같던데 2 ... 2013/09/28 1,172
301698 돋보기?다초점안경?수술 2 40후반 노.. 2013/09/28 1,169
301697 조국 교수가 공개한 버클리대 제소의견 발췌문 일부 번역본 9 희재고마해 2013/09/28 1,385
301696 아이가 없으니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20 외롭다 2013/09/28 3,932
301695 영양사의 식단비 얼마나 줘야 하나요? 3 하로동선 2013/09/28 1,348
301694 카드 명세서 두장 꽉차 와요...ㅡㅜ 5 2013/09/28 1,634
301693 의혹 부풀리기·망신주기로 끝난 '채동욱 감찰' 10 썩은 감찰 2013/09/28 1,302
301692 공부는 집에서 하도록 습관드는게 도서관보다 6 중학생엄마 2013/09/28 2,940
301691 교보생명 토요일도 업무하나요? 1 영업시간 2013/09/28 1,232
301690 '그사람 사랑하지마' 노래 들어보셨나요? 노래 2013/09/28 636
301689 강릉펜션 젤마나 2013/09/28 758
301688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어리수리 2013/09/28 10,620
301687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알밤줍기체험.. 2013/09/28 850
301686 암 환자이신데요 4 궁금맘 2013/09/28 1,777
301685 동해안 백골뱅이 4 ㅎㅎ 2013/09/28 1,870
301684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밤샘토론 2013/09/28 766
301683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궁금 2013/09/28 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