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매매라고 하세요? 매수/매도라고 하시지...

ㅁㅁ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3-07-15 11:03:13

매매는 사는 것과 파는 것을 통틀어서 말하는 거잖아요.

 

매수, 매입은 사는 거고,

매도는 파는 건데,

왜 다들 매매라고 하세요.

매수(매입), 매도라고 하시면 정확하고 더 이해가 빠를텐데요.

항상 의아했어요.

 

 

 

 

IP : 175.120.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1:08 AM (122.153.xxx.139)

    어머 저도 항상 그게 의아했었는데.

    그냥 샀다 또는 팔았다라고 하면 될 것을 왜 매매라고 하는지 궁금했었어요.
    사는 것과 파는 것을 동시에 의미하는 단어를 써서 말이죠.

    또 하나 체조 등에서 고 난도의 연기를 보였다라고 해야할 때 고 난이도라고 하는 것도 좀
    그래요. 난이도는 어렵고 쉬운 정도 아닌가요? 그럼 난도가 높다라던가 해야지 난이도가
    높다라고 하면 뜻이 부정확한 것 같아서... 헷갈리지는 않아도 이왕이면 정확한게 좋지 않나 싶네요.

  • 2. 별로
    '13.7.15 11:17 AM (14.53.xxx.1)

    문제될 것 없어보여요.

    집을 샀을 경우,
    집을 매수했다고 해도 되고
    집을 매매했다고 해도 되고...
    다 뜻이 통할만 하니 그렇게 쓰는 거겠죠.

  • 3. ...
    '13.7.15 11:19 AM (119.197.xxx.71)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 = 밥

  • 4. 원글
    '13.7.15 11:19 AM (175.120.xxx.35)

    매매계약서는 사고 파는 사람이 같은 종이에 서로 싸인(도장) 하고 나누어 갖잖아요.
    그래서 매매는 사는 경우, 파는 행위가 혼합된 단어죠.
    그러나 82글을 보면 사고 파는 경우가 다르잖아요.

    예를 들면,
    아파트를 매매했어요. 잘한 걸까요? ---> 전세 살다가 매수.
    일반주택을 매매했어요. 평가해주세요. ---> 글을 읽어야만, 매도라고 이해됨
    이런 문맥이 많더라구요.
    매수인지 매도인지 알아야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5. 모르니까
    '13.7.15 11:23 AM (1.233.xxx.45)

    의미를 잘 모르니까 그러겠죠.

  • 6. 의미 모르지 않아요
    '13.7.15 11:31 AM (14.53.xxx.1)

    그냥 통상적으로 그렇게 쓰는 거죠.
    어차피 관심 있는 사람은 다 알아들으니까...

  • 7. ...
    '13.7.15 11:32 AM (222.112.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적이 정확한듯...
    부동산 사이트의 매매, 전세 , 월세는 모두 공급자가 올린 거니까..
    그 의미가 정확하지만,
    일반적으로 '집을 매매했다'라는 표현만으로는
    샀다는 건지, 팔았다는 건지 알 수가 없죠.

  • 8. ...
    '13.7.15 11:37 AM (61.74.xxx.243)

    원글님 지적이 맞아요. 쓰는 사람이 의미를 잘 모르고 쓴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577 아파트 경리어떨까요? 전업주부인데요. 10 진주목걸이 2013/08/20 4,921
287576 인도가 금융 위기라는데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어떤 영향을 .. 2 걱정되요 2013/08/20 1,636
287575 김치부침개 만들었어요! 블라불라 2013/08/20 766
287574 조명철 의원이 공개한 미행 동영상…조작 밝혀져 8 우리는 2013/08/20 1,327
287573 저 갑자기 남자복이 터졌나 봐요-_- 6 ... 2013/08/20 3,212
287572 LED전구로 교체하신분 계세요? 삼파장전구랑 비교해 전기세 엄청.. 11 LED 2013/08/20 20,527
287571 어떻게 하면 기분 빵 시원해질까요 5 그라시아 2013/08/20 876
287570 대구 지금비. 5 단비.. 2013/08/20 1,123
287569 수원교구 시국미사 다녀왔어요 11 다녀왔어요 2013/08/20 2,694
287568 베개솜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버리시나오 4 미소 2013/08/20 2,350
287567 짝, 돌싱특집에서 만나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은 여자분요... 4 ... 2013/08/20 4,803
287566 강남에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 2013/08/20 609
287565 버스 기사들이 인사 안하는걸로 했음 좋겠어요. 대신 노약자 착석.. 4 버스 2013/08/20 2,090
287564 정시에도 내신이 들어가나요? 7 ᆞᆞ 2013/08/20 1,767
287563 해외에서 인강 궁금해요 국어인강 2013/08/20 557
287562 여자는 4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거 힘든가요? 16 고민녀 2013/08/20 4,262
287561 피부가 타고난다고 느끼는게요 2 dksk 2013/08/20 2,345
287560 저는 누구보다 세속적인 걸 추구하며 사는 사람인데 속물스러운 건.. 43 왜 때문이죠.. 2013/08/20 11,748
287559 딸아이가 인터넷게임하다 만난 남자애한테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콩닥콩닥 2013/08/20 917
287558 장례식 복장 문의드릴게요. 6 가을 2013/08/20 1,529
287557 집안일은 진정 표가 안나는군요.... 5 2013/08/20 1,885
287556 권은희가 뭐 그리 대단해? 17 이런 2013/08/20 2,394
287555 간단한 번역 부탁해도 될까요? 5 영어 2013/08/20 552
287554 아파트 통로 입구 쪽 주차장 바닥에 아침부터 고추 널어 말리는... 3 추수하는여름.. 2013/08/20 1,494
287553 50년만에 첫 시국미사…“박 대통령이 진상 밝혀야” 2 샬랄라 2013/08/20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