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해보신 분, 하시는 분께

플리즈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3-07-15 10:19:05

제가 운동을 해야하는데...지난 날을 생각해보니...운동 그 자체는 잘 못하더라구요.

수영을 물놀이 삼아했더니 그건 잘 됐습니다.

그런데 복부 비만이 심해졌어요.  수영은 스트레칭 효과는 있으나 체중감소, 근력강화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발레를 생각해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발레를 할 수 있는 나이의 상한선은 어디까지일까요?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1.232.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7.15 10:21 AM (112.163.xxx.151)

    발레 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핫요가만 못 했어요.

  • 2. ...
    '13.7.15 10:30 AM (210.98.xxx.210)

    발레 꾸준히 6 년째 하고 있습니다.
    효과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요즘 같은 여름에 발레하면 땀이 비오듯 운동 효과 좋은 것 같아요.
    체중 변화는 별로 없지만 몸의 선이 다듬어집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결석 없이 꾸준히, 오래 하셔애 효과를 봅니다.
    발레 그 자체를 즐길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게 필요하고
    운동 삼아 살빼는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PT 가 낫지요.

  • 3.
    '13.7.15 10:32 AM (211.108.xxx.159)

    열심히 하시면 잔근육 발달과 몸 라인 예쁘게 잡는데는 확실히 도움되실거에요. 전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데도 허벅지 뒤에 울퉁불퉁하던 셀룰라이트가 많이 없어졌어요.

    나이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단, 선생님을 잘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초보를 배려 해 주지 않으시는 분 만나면 뭔가 제대로 해 보시기 전에 따라가기 바쁘셔서 운동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면 얼마 못하시고 그만두실 수도 있어요.

    체중은...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셔야 다이어트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 4. ㄷㄷ
    '13.7.15 10:44 AM (114.199.xxx.155)

    발레 몇년 꾸준히 해봤는데요. 체중감량, 근육강화효과보단 몸매라인 다듬어주는 효과와 발레라는 장르의 댄스를 배우는 재미...로 걍 하는거같아요 ㅋ 발레를 아주 체계적 전문적으로 오래 배우는 사람들은 확실히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효과가 있겠지만 취미로 걍 하실거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진 마세요. 걍 또다른 춤 배우는 재미..

  • 5.
    '13.7.15 11:18 AM (211.221.xxx.183)

    저도 셀룰라이트 많이 없어졌어요. 저랑 같이 하는 회원은 1년차에 허리가 많이 날씬해진 분들 있어요. 전 식이를 거의 안 줄여서 몸무게 변화는 크지 않은데 최근 야식을 줄였더니(주중에만 끊음;) 10년 전에만 반짝 맞았고 내내 안 맞았던 치마(그래여 저 옷 정리 잘 못해여)가 맞네요. 재밌고 열심히 하게 되고 운동한 거 아까우니 먹고 움직이는 거 신경쓰고 생활에 활력생기고.. 전 적극추천합니다. 나이는 4,50대까지 하시는 분 계세요. 저도 40 넘어서 시작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361 국정원 선거개입 인정되면 고문살인도 인정된다 7 역사 잊은 .. 2013/08/20 903
287360 갑자기 무릎에 앉으려하는 강아지 녀석 뭔 심경의 변화가.... 2 .. 2013/08/20 1,063
287359 "국정원 진실 밝힌 권은희 자랑스럽다"..서울.. 23 참맛 2013/08/20 2,426
287358 목소리가 컴플렉스이신 분들 안 계세요? 6 비음저음 2013/08/20 1,536
287357 영월 잘아시는분들이요~ 여행 2013/08/20 1,061
287356 아, 정말 이승철! 11 이승철 2013/08/20 4,814
287355 20개월된 아가입니다 2 수족구병 2013/08/20 841
287354 결혼하신분들께 여쭤봐요. 사윗감이 맘에 안들때,,, 39 2013/08/20 7,277
287353 거실확장하신분, 어떠세요? 19 ... 2013/08/20 3,856
287352 정리, 콘도 같은 집 만들기 카페 개설했어요. ^^ 16 정리 2013/08/20 4,137
287351 친척권유로 든 변액유니 민원으로 돌려받았어요 1 민원제기했어.. 2013/08/20 923
287350 신맛없고! 고소하거나 달콤한 맛의 커피원두 추천바래요~ 3 핸드드립 2013/08/20 7,231
287349 친구가 조명가게 개업을 했어요 11 선물 2013/08/20 2,837
287348 애쉴리 이런 경우 요금 어떻게 내나요? 7 먹성좋은아이.. 2013/08/20 2,071
287347 팬티갈아입으라는 말... 76 화났어요 2013/08/20 22,238
287346 센텀에서 2시간 넘게 시간 보내려면~ 1 요술공주 2013/08/20 867
287345 농담이라며 기분 나쁜 말만 골라하는 친구 20 친구야 ㅠㅠ.. 2013/08/20 6,055
287344 아빠닮은 아이 얼굴, 자라면서 엄마얼굴 나올까요? 10 얼굴 2013/08/20 1,938
287343 숨 시크릿에센스 좋나요?? 6 .. 2013/08/20 8,883
287342 무상급식 예산 없다는 김문수, 1400억 공연장 신축한다 9 등등 2013/08/20 1,870
287341 권선징악은 정말 동화책에서만 존재하는 걸까요? 19 권선징악 2013/08/20 2,276
287340 이마트몰 무배쿠폰 받으세요 2 오늘두시까지.. 2013/08/20 1,180
287339 의사선생님 선물 3 2013/08/20 4,002
287338 실시간 TV볼수있는 앱이 있을까요? 2013/08/20 1,336
287337 크레용팝 일베 관련 일들을 보며 드는 잔상 or 5 대놓고 홍보.. 2013/08/2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