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쭉 vs 뚱뚱 (중년 주부들)

중년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13-07-15 10:08:18

제목이 좀 극단적인 비교이긴 하기만

대체로 친구들 늙어가는 모습보면

나이들면서 점점 기가 빠져서 홀쭉해지는 타입과

나이들면서 점점 나잇살이 붙어 후덕해지는 타입으로

양극화가 되는거 같아요...

저는 전자의 입장이라

후자가 나이들어서는 훨씬 더 보기 좋은 모습인거 같은데.....

중년 주부님들.... 

여러분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늙어가고 계신가요......

 

 

IP : 218.3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0:13 AM (211.199.xxx.208)

    저는 홀쭉인 편인데요...정말 안좋은 점은 기력도 쇠해지는 느낌이..--;; 근데 옷입거나 할때 보기에는 낫지만요.

  • 2. ㅇㅇ
    '13.7.15 10:18 AM (1.247.xxx.49)

    요즘은 후덕한 중년 부인들 보기힘들더군요
    저녁 먹고 딸애하고 동네 한바퀴
    산책하는데 산책코스가 있어요
    중간에 운동기구도 몇개 놓여있고
    여름철에는 집이 더우니 밖으로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지켜보니 진짜 살찌거나 후덕한 주부들이 거의 없더군요
    날씬하거나 평균체중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요즘 살이 안찌게 하는게 유행이고 대세인가보가 했네요

  • 3. 훌쭉이
    '13.7.15 10:18 AM (110.70.xxx.115)

    저도 훌쭉이편이긴한데 점점 쪄야할 곳은 빠지고
    빠져야 할 곳은 찌고, 할머니로 변해가는중ㅠ

  • 4. ***
    '13.7.15 10:25 AM (110.8.xxx.76)

    지금까지 살면서 계속 홀쭉이였고 지금도 체중변화는 없는데
    체형은 달라지네요.
    뱃살은 나오고 가슴은 빠지고...ㅠ

  • 5. ^.^
    '13.7.15 10:27 AM (39.119.xxx.105)

    전 홀쭉도 아니고 뚱뚱도아니고 까무탄탄
    딱. 정상체중이요
    운동열씨미 하고 있어요
    40대에 근육을 만들어 놔야50대이후 삶의질이 업된다고 해서 엄청 열씨미 하고 있어요

    부분근육도 관리하고 체중도 관리하고

  • 6. 나이들어서
    '13.7.15 10:34 AM (221.151.xxx.226)

    우아한 노부인 분위기가 되려면
    아무래도 홀쭉해야 하겠죠?
    근데 신경을 써도 배랑 허리쪽으로 살들이 몰리고 있네요.

  • 7. ㄷㄷ
    '13.7.15 10:54 AM (114.199.xxx.155)

    우아하게 보이려면 홀쭉보단 통통이 그래도 나아요. 나이들어서 홀쭉이신 분들 문제는 아무래도 볼살도 같이 홀쭉하니까 빈티, 나이들은 티가 상대적으로 더 나기 쉽다는거지요. 마돈나나 황신혜처럼 중년 되어서도 중독적으로 운동에 매달리고 몸매관리하는 분들..개인적으로 전 빈티나 보이는거같아요.

  • 8. 뭐든 적당해야
    '13.7.15 11:38 AM (223.62.xxx.122)

    보기 좋아요

    그냥 표준체중언저리에 탄력이 최대한 살아있는게 젤 보기좋죠

    말라도 통통헤도 살이 흘러내리면 완전 에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93 고1 아들아이 잠을 잘못자요. 6 ㅇㅇ 2013/07/23 1,619
277192 빨래건조대-코스트코? 미광D형? 빨래건조대 2013/07/23 1,338
277191 전라도 광주 4 살터 2013/07/23 1,690
277190 제습기 구입 요령 조언해 주세요. 8 보송 보송 2013/07/23 1,743
277189 G마켓 5000원 할인쿠폰 주네요~ 3 브래인ㄴ 2013/07/23 1,453
277188 상담 좀 부탁드려요. 연애상담이라고 해야할지요.. 6 .... 2013/07/23 1,224
277187 중1아이 성적 좀 봐주세요(도움이 간절합니다) 24 중1엄마 2013/07/23 2,624
277186 식빵 구워서 세워놓는 거, 이름이 뭐죠? 2 질문! 2013/07/23 2,236
277185 어제 삼성전자 애프터 서비스에 전화했다 황당한 소리 들었어요... 5 요즘 다 이.. 2013/07/23 2,261
277184 더치스 오브 캠브릿지 ( 케이트 미들턴) 아들 낳았어요 영국 2013/07/23 1,902
277183 미트볼 만들때 빵가루 없으면? 5 ACME 2013/07/23 2,561
277182 스피디다미에35면세점가격 얼마인지 아시 1 aeag 2013/07/23 2,015
277181 아랍왕족인가가 한국에서 수술하다 죽었어요? 1 예흔 2013/07/23 2,958
277180 루이 스피디 면세점서 구입하면 귀국시 4 ᆢ ᆢ 2013/07/23 1,852
277179 보험 가입시 준다고 한 사은품 안 줘서 기분 나쁘네요. 4 ... 2013/07/23 993
277178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12 ... 2013/07/23 1,325
277177 왜 꼭 우기실까요? 2 시어머니 2013/07/23 1,132
277176 '힐링' 홍석천 "엄마, 고부갈등 느끼고 싶다고 결혼 .. 21 .. 2013/07/23 11,621
277175 진주목걸이 팔려고하는데 사는곳없을까요? 2 진주 2013/07/23 4,061
277174 발가락을 접질렸으면 어느병원으로 가야해요? 5 이클립스74.. 2013/07/23 2,512
277173 해외 여행지 추천부탁합니다 3 엄마와딸 2013/07/23 1,609
277172 유통기한 2년지난 탄산수 버려야겠죠?? 2 ㅣㅣ 2013/07/23 3,197
277171 전혀 모르는 이름이 친구신청에 떴던데 1 카톡 2013/07/23 1,404
277170 방사능식품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네요 5 방사능조심 2013/07/23 2,347
277169 곰취 아직 나오나요?? 햇살 2013/07/2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