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댁 주택을 매매했어요..

매매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3-07-15 09:56:01

작년부터 내놨는데.. 보로 오는 사람은 몇 있었는데.. 계약 성사까진 못가고..

그러고 있다가 최근에 엄마한테서 전화가 와서 집 팔렸다고..

거의 사천을 내려서 파셨네요...;;;

어찌됐던 팔려서 후련하다고 하시더라구요 -_-

그래서 어제 집에가서 매매계약서를 보니

8월달에 중도금 지급후 2층 먼저 집수리 들어간다고 적혀있더라구요(집이 2층주택이에요)

샷시 새로 갈고 싱크대 공사하고 한다고...

어휴..이 더운날 창문도 못열고 계실텐데..왜 허락을 하셨는지...

그리고 집 수리후 잔금 치르기 전에 2층에 사람을 들이겠다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계약서 보고 속상해서..저희 불러서 계약서 작성하지 왜 그러셨냐고 했더니

다 일하고 바쁠텐데..전화 안했다고..휴..

제가 좀 있다가 부동산에 전화 한번 해볼려구요..

계약한건 수정 힘들겠죠?

 

 

IP : 211.179.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0:00 AM (182.219.xxx.42)

    잔금전 사람 들이는건 안되죠. 쉽진 않겠지만 강력하게 부동산에 항의하세요

  • 2. 부동산 나쁘네요
    '13.7.15 10:1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잘 모른다고 너무 저쪽 편의를 봐준거 같아요
    공사는 잔금 다 주고서 하던지 하라고 하세요.
    저쪽도 그정도는 알거에요.
    부동산한테 4천이나 내려 팔았는데 이런식으로 일하시면 우리쪽 수수료 못준다고 강력하게 항의하심이.....

  • 3. 매매
    '13.7.15 10:15 AM (211.179.xxx.245)

    네 저도 속상해요..
    아버지 연세 70 이세요...
    부동산계약에 문외한 제가 봐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단호하게 얘기해봐야겠어요..

  • 4. ..
    '13.7.15 10:33 AM (61.102.xxx.100)

    공사정도야 중도금지급후 유도리있게 가능은한데..잔금전에 입주는 절대로 안되죠....

  • 5. ...
    '13.7.15 2:04 PM (222.101.xxx.43)

    공사까지는 봐줘서 OK...사람들이는 건... NO!!!!!!!!!!!!!!!!!1

    사람일은 모르는 거예요.. 복덕방가서 항의 하시고 바로 잡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03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책추천 2013/09/17 1,495
298402 배가 고파요 1 으헝 2013/09/17 713
298401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며늘 2013/09/17 4,523
298400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2013/09/17 4,408
298399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흐음 2013/09/17 4,590
298398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황금의 제국.. 2013/09/17 2,209
298397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봄봄 2013/09/17 593
298396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ㅇㅇ 2013/09/17 7,357
298395 할아버지 택배 5 갱스브르 2013/09/17 2,377
298394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떠나자 2013/09/17 18,802
298393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질문 2013/09/17 3,035
298392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제가 2013/09/17 6,414
298391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영화 2013/09/17 828
298390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소음공해 2013/09/17 1,159
298389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희망 2013/09/17 6,380
298388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냄새 2013/09/17 3,366
298387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2013/09/17 1,329
298386 무가 너무 매워요..ㅠㅠ 3 .. 2013/09/17 977
298385 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59 .. 2013/09/17 4,294
298384 다 큰 딸아이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는거요. 53 2013/09/17 19,368
298383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주차장문의입니다. 1 미술관 나들.. 2013/09/17 6,247
298382 내일 혼자 늦은밤까지 밖에 있어야 되는데,, 4 ,,, 2013/09/17 1,530
298381 부모님 명의에 재산이 늘면 연금 줄어들수 있나요? 1 연금 2013/09/17 1,001
298380 course , session 의 차이 ? 1 .. 2013/09/17 1,433
298379 시엄니전화... 6 ㅎㅎ 2013/09/17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