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작성일 : 2013-07-15 02:05:42
1606819
코나의 나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윤종신 환생
일기예보 좋아좋아
내나이25살때 한참잘나갈때 회사근처종각역에서 불법복제판 테입으로 울려퍼지던 노래
이제는 완연한 아줌마가 되었네요.
10년뒤에는 지금이 그립겠죠
빛나는 청춘을 잊을수 없으니 너무 슬프네요
너무 잘나가고 화려했기땜에 더 슬픈거 같아요
IP : 180.7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7.15 4:31 AM
(114.129.xxx.165)
전 그때 26이었네여. 길거리 리어카에선 불법복제테입이 힛트송~~울리고. 가끔 지나버린 추억이 아쉬워 생각나네요.
2. 지금은?
'13.7.15 7:10 AM
(220.86.xxx.151)
지금이 어떠신데요..?
잘나가던 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가 뭔지요?
3. @@
'13.7.15 1:14 PM
(175.223.xxx.174)
96년이면 저 대학 3학년 때네요
그 때는 또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 늙느라 그러는지 자꾸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그 때의 거리, 그 때의 사람들, 그 때의 나 ..,, 괜히 서럽고 숨막히게 그립고
저 좀 건조한 사람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시간 가는게 무섭기도 하고,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기도 하고 ㅋㅋㅋ
조숙했던 편이라 이미 진작에 알았던 일인데 막연히 알았던 것과 살면서 체감하고 인정하는 건 다른가 봐요
환생이 96년 노래였군요??!!! 윤종신이 왠지 옛친구처럼 새삼 가깝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0067 |
중2 학생이 텝스 831점이라면 어느 정도인가요? 9 |
.. |
2013/07/30 |
2,435 |
280066 |
무정도시 아악ㅜㅜ 6 |
... |
2013/07/30 |
1,779 |
280065 |
혹시 남자분들 왔다 가면 냄새 남나요? 8 |
무더위 |
2013/07/30 |
2,873 |
280064 |
82쿡에만 접속하면 특정 광고창이 뜨는데요 1 |
언젠가는 |
2013/07/30 |
1,063 |
280063 |
휴대폰 만지다보면 원치않게 통화가걸리는 경우 2 |
알려주세요 .. |
2013/07/30 |
1,998 |
280062 |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바로 뜨는 건 어떤 경우인가요? 2 |
퍼오인 |
2013/07/30 |
1,808 |
280061 |
제주도 7-8월에 긴바지 입고가면 이상할까요 6 |
제주도 |
2013/07/30 |
1,900 |
280060 |
원글삭제하겠습니다 44 |
레드힐 |
2013/07/30 |
6,856 |
280059 |
남편이랑 여행와서 계속 싸웠네요 ㅠ 66 |
bo |
2013/07/30 |
15,218 |
280058 |
초등4학년딸 외음부가 가렵다하는데 10 |
미소 |
2013/07/30 |
3,220 |
280057 |
정말 이런 택시기사님도 있네요 1 |
높은하늘1 |
2013/07/30 |
2,052 |
280056 |
저처럼 상체에 열 많은 체질 질문이 있어요 5 |
궁구미 |
2013/07/30 |
2,978 |
280055 |
두돌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요ㅠ 10 |
콩콩잠순이 |
2013/07/30 |
2,555 |
280054 |
아이에게 타이레놀 5 |
해열제 |
2013/07/30 |
1,146 |
280053 |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
밥솥 |
2013/07/30 |
1,138 |
280052 |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
노란토마토 |
2013/07/30 |
1,123 |
280051 |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
여름휴가 |
2013/07/30 |
3,248 |
280050 |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
zzz |
2013/07/30 |
17,969 |
280049 |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 |
2013/07/30 |
5,319 |
280048 |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
깜빡쟁이 |
2013/07/30 |
1,156 |
280047 |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
자취 |
2013/07/30 |
7,364 |
280046 |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
고민맘 |
2013/07/30 |
13,446 |
280045 |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
두영맘 |
2013/07/30 |
5,161 |
280044 |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 |
2013/07/30 |
5,227 |
280043 |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
mm |
2013/07/30 |
11,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