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쿵쿵 되는 소리 들으니 사람이 미쳐가는거 같아요.
1. 저두요..
'13.7.14 10:42 PM (116.40.xxx.8)못 참겠어요..직업의 특징상 애들 떠들고 뛰어다니는 소리는 참고 들어주겠는데 밤 12시를 전후로 해서 들리는 어른이 쿵쿵대며 걷는 소리는 정말 못 참겠네요...주인을 통해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더 심하면 심했지, 개선의 의지가 전혀 안 보..아니, 안 들려요...ㅠㅠ
2. ㅜ
'13.7.14 10:51 PM (118.216.xxx.160)쿵쿵되는 ---->쿵쿵대는
3. 이제야아
'13.7.14 11:15 PM (182.219.xxx.88)쿵쿵되는 ---->쿵쿵대는
4. akwdkdy
'13.7.14 11:46 PM (117.53.xxx.29)맞아요..저두 소음 피해 꼭대기층으로 이사 왔는데..옆집에서 걸어 다닐때마다 쿵쿵쿵...
뭘 하는지 쿵쿵대는 소리가 끊이질 않네요..그 인간들만 집에 없으면 세상이 다 조용해요..
식당 들어 가는 미딛이 문도 하루에 수십차례 드르르.드르르..
요새 더울때 문 여닫을 일이 뭐 있나요..
하루는 날 받아 난리 난리 쳐 주었더니만..요즘 좀 조심해서 그나마 견딜만해요..
옆집이라 조건은 같으니..저두 옆집 바로 붙은 방에서 같이 쿵쿵 걷고..
벽을 내려 치고..문도 같이 드르르 닫고..난리 난리 쳤어요
복도에 나가서 합판으로 바닥을 내려 치니 옆집 인간이 씩씩대면서 나오길래..한판 붙었죠5. 정말
'13.7.15 2:25 AM (122.37.xxx.113)무개념들은 배냇병신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시공사들이 좀 층간소음차단 좀 최대화했음 좋겠네요.
저희도 생전 층간소음이란 말 모르고 살다가 반년전부터 윗집에 또라이들 이사오고 나서 하루 걸러 열 받아요.
그래도 다행히 상식이 없는 사람들은 아니라서 몇 번 부탁하고 항의하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은 하지만.
행동이 달라지진 않더이다. 뭐라고 하니까 뭐 애들 키우는게 그렇지 않냐고 이해못하냐는 식이던데.
지네 살기 전엔 더 어린 애 키우는 집 위에 살았지만 수년간 조용했거든요.
시끄럽게 사는 것들은 그게 정상인 줄 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