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책을 내게 됐는데요 교수님 찾아뵙는 거 오버인가요?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3-07-14 22:31:53

대학 졸업한 지 8년 넘었고요, 재학시절에 존재감 없는 학생이었어서 교수님들과도 친분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교수님이 한 분 계셨거든요. 실력 있으시고 멋지시고 의식도 있으신 분....

졸업 후엔 한번도 연락드리거나 찾아뵌 적은 없는데... 아마 절 기억도 못하실 것 같은데

책 나오면 한권 갖고 찾아뵙고 싶거든요. 오버하는 걸까요? 바쁘신데 민폐일까요?

 

IP : 221.138.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가면
    '13.7.14 10:33 PM (193.83.xxx.73)

    좋아하세요.

  • 2. --
    '13.7.14 10:33 PM (175.223.xxx.37)

    기뻐하실것 같네요

  • 3. 건새우볶음
    '13.7.14 10:37 PM (182.215.xxx.215)

    교수님들 대부분 제자 왔다가면 석박사과정들한테 자랑하세요. 예전에 뭐뭐 했던 제자인데 이러저러해서 왔고...

  • 4. 좋죠^^
    '13.7.14 10:39 PM (223.62.xxx.39)

    맞아요 ㅎㅎㅎ 교수님들 엄청 자랑스러워하시면서 말씀하세요^^ 꼭 가서 뵙고 책 드리세요~~~~

  • 5. oops
    '13.7.14 10:43 PM (121.175.xxx.80)

    몇가지 얘기 하다보면... 기억하실 껄요.^^

  • 6. 흐미
    '13.7.14 10:47 PM (211.246.xxx.97)

    창피하게 살지말자 바꾸어 말하면 올바르게 살자쯤으로 해석해서 ' let's do the right thing'

  • 7. ....
    '13.7.14 11:03 PM (221.138.xxx.5)

    네 학교에 문의해서 미리 연락 드리고 찾아뵈어야겠네요. 설레네요...^^
    흐미님 그냥 유치한 책입니다^^

  • 8. ^^
    '13.7.15 12:21 AM (221.147.xxx.178)

    출간 축하드려요~

  • 9. ..
    '13.7.15 9:23 AM (114.202.xxx.136)

    너무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석박사 과정 뿐만 아니라 동료 교수님한테도 자랑 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229 천으로 만든 손가방..어디 가면 이쁜거 살 수 있나요? 8 명품안녕 2013/07/15 2,125
275228 여름만되면 매실항아리에서 초파리가생겨요 4 비싫어 2013/07/15 1,505
275227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3 ㅜㅜ 2013/07/15 2,227
275226 장마철 도배. 마루깔기 괜찮을까요? 인테리어 2013/07/15 1,165
275225 7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5 633
275224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3/07/15 1,728
275223 출근때 매일보는남자..이야기했는데 결혼했다네요ㅠ 38 ,ㅡ, 2013/07/15 12,938
275222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11 .. 2013/07/15 4,661
275221 제가 중학교 이래로 계속 아침을 굶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 1.. 6 간헐적 단식.. 2013/07/15 2,696
275220 매미가 울어요 매미 2013/07/15 949
275219 화를 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큰아이 5 플라이 2013/07/15 1,678
275218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342
275217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597
275216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720
275215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338
275214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475
275213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772
275212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28
275211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432
275210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7,640
275209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720
275208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783
275207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4,033
275206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61
275205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