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에서 준수가 한말이 기억에 남아요ㅋㅋ
아빠랑 여행오니깐 이런것도먹고 좋자나 이러니깐
애들이 덩달이 후는 엄마가 빨리자! 건강에안좋아!
이러고 민국이는 라면먹을시간에 공부나해!
이런댔는데 준수는 우리엄만아닌데~ 이러면서 우리엄만
라면먹었다그럼 준수 기분 좋았겠다! 잘했어!
이런다고..
이종혁이랑 와이프랑 성격이 비슷한가봐요ㅋㅋ
1. ㅇ
'13.7.14 9:19 PM (115.139.xxx.116)7살까지 한글 몰라도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엄마니까..
아마 아빠랑 비슷한 스타일일거에요.2. ..
'13.7.14 9:21 PM (203.226.xxx.138)좋은엄마네요. 이왕먹은거 토할수도없고 혼내는것보다 나은방법같아요
3. 그
'13.7.14 9:23 PM (58.236.xxx.74)와이프 스케일이 큰 가 봐요. 신혼에 이종혁이 일이 없어서
계속 1년간 집에서 가사일만 했는데도, 임신한 몸으로 회사나가면서도 그냥 쏘쿨했다는데.4. ...
'13.7.14 9:34 PM (211.214.xxx.196)저두 그거 좋게 보이더라구요.. 애를 존중하면서 키워서 준수가 그리 밝은가 싶기도 하고..
5. 허엉~~
'13.7.14 9:53 PM (1.11.xxx.130)넘 귀여워요. 해맑은 준수~~~
6. ..
'13.7.14 9:57 PM (211.214.xxx.196)전 준수니까 반말이 이뻐보여요;; 무장해제 미소를 그리 날리니..
7. ..
'13.7.14 10:02 PM (112.148.xxx.220)아, 많은 걸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네요.
8. .....
'13.7.14 10:03 PM (182.208.xxx.100)흠뻑 빠져들죠,,
9. 음음
'13.7.14 10:07 PM (182.208.xxx.168)이종혁 와이프 보면 그런 생각 들어요. 능력 있는 여자가 훈남을 얻는다.
이종혁 정도 되는 매력남 데리고 살려면 드라마고 현실이고 능력이 있어야 하는듯~10. ..
'13.7.14 10:09 PM (1.252.xxx.239)준수 발달장애인듯
11. 세상에
'13.7.14 10:12 PM (125.177.xxx.54)윗님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12. ...
'13.7.14 11:05 PM (180.231.xxx.44)탁수는 밤10시까지 학원뺑이 돈다고 힘들다고 먼저 민국이한테 한숨쉬며 말하는 것 보면 뭐 그냥 비슷한 엄마같아요. 그래도 뭐 결혼할 때 이종혁 돈 못버는 연극배우였는데 결혼결심한 것 보면 보통 여자는 아니죠.
13. 준수
'13.7.15 12:06 AM (121.166.xxx.233)둘째나 막내에게는 부모가 좀 관대해지잖아요.
그래서 준수는 좀 더 자유로운 영혼일수도 있어요..
아빠 성격을 많이 닮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14. ..............
'13.7.15 1:41 AM (175.249.xxx.105)준수가 어디가 발달장애라고 생각하는지...?(1.252.xxx.239)
15. 여름
'13.7.15 1:59 AM (118.42.xxx.135)준수가 발달장애라구요?너무하시네..
지극히 천진하고 아이다운 아이입니다..
말도 가려하세요~벌 받아요..16. 흠
'13.7.15 7:50 AM (174.46.xxx.10)그래요? 저는 어릴때부터 분명하게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것을 알리는게 좋은 교육이라 생각하는데..
막 혼내는건 반대지만, 알아듣게 타일르는것..
예를 들어, '라면 맛있었어? 몸에는 나쁘니까 아주 가끔 한번씩만 먹자.'라던지..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막무가네인게 많더군요.17. ^^
'13.7.15 9:36 AM (118.216.xxx.156)에이~ 평소에 라면 잘 안주니
준수도 라면 먹었다고 자랑하겠죠
매일 엄마가 주는거면 뭐하러 자랑하겠어요
아이들 모두 엄마한텐 비밀이라고 아빠랑 약속 하고 그러던데
준수는 최소한 그렇진 않을거 아니예요18. 바람
'13.7.15 9:47 AM (211.54.xxx.241)저도 준수의 그 말 한마디가 계속 멤돌더라구요. 나라면 절대 그렇게 이야기 못 했을텐데...., 이미 아이들이 다 컷지만 반성합니다.
19. 탁수와 준수
'13.7.15 10:50 AM (59.187.xxx.13)형제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죠.
준수는 윽박지르거나 강요를 못 견뎌내는 스탈인듯.
그랬다간 엇나가요.고집이 보통 아니라서 그런애는 부모도 못 이겨요.
준수에 맞는 교육법인듯.20. 이종혁씨
'13.7.15 11:41 AM (210.180.xxx.200)위트와 순발력이 대단하잖아요. 전 준수가 아빠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이 다음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훈남으로 성장할 듯...아빠 닮아 연기자 하면 잘 할 것 같아요.
이전에 복학생 포즈 생각나세요?21. 귀녀
'13.7.15 12:51 PM (124.49.xxx.3)귀엽고 예쁜것도 맞지만 7살이면 이제 존대하는 법은 가르쳐줘야지요.
아무렴 준수 아빠나 엄마한테는 반말한다해도 다른 어른들한테는 존대해야죠.22. 아무한테나 반말하는거 말고도
'13.7.15 2:55 PM (1.240.xxx.142)전 준수라는 아이는 밝게만 안보이던데요..
또래에 비해 많이 산만하고 집중못하던걸요.,.
마냥 밝다고만 할수없어요..23. .....
'13.7.15 3:12 PM (14.33.xxx.144)처음에 보고 다른아이에 비해 한참어린줄알았어요.근데 7살이라니...
이제라기보다 진작에 가르쳤어야한다고봅니다
집에서야 엄마아빠한테 반말하는거 상관없지만 나와서는 다른어른들에겐 존대를 해야죠.24. .....
'13.7.15 4:10 PM (114.206.xxx.53)저도 밝게만 보이지 않아요
너무 산만하고 집중을 못해요
고집도 너무 심하고....25. 상남자 10준수~
'13.7.15 4:19 PM (211.179.xxx.245)우리 준수는 건들지 말아줘요~~~ ㅋ
26. 이런...
'13.7.15 4:43 PM (182.222.xxx.120)남의 자식 가지고 입초사 떠는 거 아닙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27. ....
'13.7.15 4:46 PM (14.33.xxx.144)저번방송에서보니 명상하고 하는거보니 산만하거 잡으려 명상이나 바둑배우는게 아닐가 하는..
감히 예측한번해봅니다.ㅋㅋ28. 준수 이뻐요
'13.7.15 6:22 PM (124.199.xxx.80)해맑고 애교 많고 ㅋㅋ 평소엔 존댓말 잘하는데 어른들한테 애교부릴때 반말하는거 같아요... 좀 산만하고 집중하지 않는거 같으면서도 항상 지나고 나면 다 알고 있는다는 거에 의외ㅋㅋ 말이 없을뿐이지 그때그때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준수 이대로만 잘컸음 좋겠네요 ^^
29. 만화캐릭터~^^
'13.7.15 7:03 PM (113.130.xxx.241)아직 아이잖아요..
그냥..이쁘게 봐주기만하면 되는거죠~~
준수는 예술가 타입인거 같아요~~
만화에서 톡 튀어나온 거 같고~
지금 아니면...좀 지나면 아이들은 금장 다르잖아요.
그냥..너그럽게 이쁘게 봐주기만해요~^^30. 준수상남자
'13.7.15 8:04 PM (125.136.xxx.75) - 삭제된댓글말이 없을뿐이지 그때그때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22222
31. 어
'13.7.15 8:54 PM (223.62.xxx.49)동네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7세에 한글도 안 배우고 어른이랑 반말쓰던데요.
준수도 그런 거 아니에요?32. 00
'13.7.15 9:03 PM (211.179.xxx.3)준수 너무 귀여워요. 안듣는ㅊ척 모르는척 하지만 상황을 다 파악하고있구요.
항상 싱글벙글 스마일~~너무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욧.
요샌 반말과 존댓말 섞어쓰던데....친한 어른들한테 어리광부릴때 반말하는듯 하더라구요.
점차 배우겠죠. 암튼 요새는 준수보느라 일요일을 기다려요.
진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이....틀에 맞게 훈육하려는 생각을 안가진 부모를 만나서
너무 다행이예요.33. 오..
'13.7.15 9:04 PM (180.67.xxx.11)이종혁씨는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아이가 어떻게 나오든 쫓아올 때까지 기다려줄지 알더라고요.
아이를 잘 이해해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모습이 참 남달라 보였던...
아마 부인도 비슷한 성향일 듯싶어요.34. 숑숑
'13.7.15 9:32 PM (118.40.xxx.70)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거기 나오는 아이들 모두 예쁘지만 한명만 납치해올 수 있다면 준쭈를 ㅎㅎㅎ
그냥 대게 부러워요
저는 어렸을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하지마'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수용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는 준수가 그저 부럽고 이쁘네요
아직은 미숙해 보일지라도 분명히 바르고 밝은 아이로 자라날거라 믿어요.35. ..
'13.7.16 11:00 PM (175.203.xxx.34)학부모 상담을 해보면 자기 자식을 부모가 젤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서 다른 아이는 어떻고 어떻고, 이야기 하는게 참 오지랖 넓다 싶고, 어이 없을 때가 있는데, 적어도 이종혁씨네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에 대한 파악은 잘 하고 있네요. 그것만으로도 좋은 부모라 할 수 있겠네요. 학교가기 전에는 무언갈 가르치려 하기 전에 자기 자식이 어떤 성향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모 역할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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