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가 열이 38.4도씨에요

급해요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3-07-14 20:09:54
낮에 잘놀다 갑자기 저녁을 잘안먹더니
지금 젖물고 자는데 이마가 뜨거워 재보니 열이 38도가 넘네요

기침 콧물증상전혀 없는데 왜이러죠
일단 해열시트 부쳐야겠어요

걱정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잠은 들었어요
IP : 117.111.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4 8:10 PM (203.152.xxx.172)

    돌쟁이면 응급실가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애들은 쉽게 열이 오르고 내리기도 하지만 열은 감염의 증상이니
    다른게 없었어도 열만으로도 뭔가 의심되는 증상이긴 하니깐요.

  • 2. 독수리오남매
    '13.7.14 8:12 PM (203.236.xxx.249)

    목이 부어서 그럴꺼에요..
    날 밝으면 빨리 병원가세요.

  • 3. ........
    '13.7.14 8:12 PM (182.208.xxx.100)

    음,,일단,,,기저귀를 제외한,모든 옷을 벗기시고,미지근한,물 수건 으로,,몸을 씻어 주세요..열을 내려 줘야죠,,,,,,,,해열제 있으면,먹이시구요,,

  • 4. 음..
    '13.7.14 8:13 PM (180.70.xxx.27)

    돌쟁이가 열이 그정도면 얼른 병원가셔야죠..요새는 소아과 365일하는곳도 많던데요..좀 찾아보시고 없으면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 5. oops
    '13.7.14 8:15 PM (121.175.xxx.80)

    우리가 쉽게 예상하는 것들 말고도 아가들 급격히 열오르는 원인과 후유증이 다양하답니다.

    얼릉 응급실로 달려 가시길....

  • 6. 서두르세요.
    '13.7.14 8:33 PM (61.4.xxx.111)

    열은 어른도 방치하면 큰일나요..

  • 7. 우선
    '13.7.14 8:55 PM (119.64.xxx.242)

    위에 어느 님이 쓴 것처럼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 8. 까페디망야
    '13.7.14 9:00 PM (116.39.xxx.141)

    집에 해열제 항상 구비해놓으세요. 소아과갈때 말하면 같이처방해줍니다.
    일단 해열제를 먹이고 30분이내 열이 떨어지지않으면 응급실가시고 열이 떨어지면 낼가시면 됩니다.

  • 9. 병원에
    '13.7.14 9:32 PM (175.193.xxx.224)

    우리 애 둘 다 열나고, 머리아프고,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
    열은 39도까지 나서 오늘 소아과 갔는데
    위장관염 이라데요.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한 확률이 높은데, 요즘 유행한데요.
    아기가 열만 날 뿐 아니라 말을 못해서 그렇지 머리도 아플 수 있고, 근육통도 있을 수 있어요.
    내일 병원 가보세요.
    바이러스 감염은 혼자 고립되어 살지 않는 한, 피할수 없는....그래서 견딜 수 밖에 없어요.
    약 먹이면 불편함이 좀 줄수 있으니 약의 도움을 받는 수 밖에요

  • 10. imissu
    '13.7.14 9:48 PM (175.210.xxx.10)

    저희아기도 얼마전39도 넘어서 다녀왔어요. 가시더라도 해열제 한번 먹이고 가세요. 병원가면 아이 해열제하나 처방없이 피검사 엑스레이 소변검사들어가요. 그거 끝나니 아침8시더라구요ㅠㅠ 검사결과보는건 좋으나 그동안 아이는 기진맥진이니 응급실가서도 체온계가져가셔서 엄마가 먼저 액션을 취해야 하겠더라구요. 저희아인 결국 편도선이었어요 입원까지 했구요ㅠ 별일 아니길 빌어요..

  • 11. ...
    '13.7.14 9:56 PM (221.160.xxx.175)

    우선 해열제를 먹이시고~ 내의를 따뜻한물에 적셔 짜서 입히고 커다란 마른수건으로 감싸서 재우세여~
    젖은 가제수건으로 이마 머리 닦아주시구요~
    낼 아침일찍 병원가세요~~ 밤에 병원가봐야
    하는거 없더라구요~~~

  • 12. 아프지마
    '13.7.14 10:05 PM (1.240.xxx.9)

    밤새 옆에서 지켜보셔야해요...
    아이들 심해지는건 순간이라...
    열이 높으면 열경련일어날지도 모르고 뇌까지 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해열제 먹이고 열 내리면 병원아침에 가셔도 될거 같은데...긴장하시고 바로 병원갈 준비하고 계세요

  • 13. 정말
    '13.7.14 11:49 PM (117.111.xxx.50)

    감사드려요

    일단 해열제 바로 먹이고 수건맛사지해ㅛ더니 37.5까진
    떨어졌는데 긴장을 늦추지않고 계속열재구있어요

    내일아침 바로 병원가야겠어요

    다들 정말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 14. 독수리오남매
    '13.7.15 12:09 AM (203.236.xxx.249)

    아기는 좀 어떤지 궁금해서 로그인했는데 열이 좀 떨어졌다니 다행이네요.
    밤새 잘 살피셔야겠어요.

  • 15. 걱정
    '13.7.15 9:36 PM (117.111.xxx.26)

    해주셔서 많이 위로가됩니다

    애기 인후염이래요

    근데 해열제 약발 떨어지면 또 열나구해서
    좌약도 덯구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68 유럽여행 7 여행 2013/08/18 2,081
286667 이런경우는? 3 . 2013/08/18 554
286666 이목구비 짙은 사람들은 나이들어 얼굴이 무너지는게 진짠가요? 9 쏘세지왕눈이.. 2013/08/18 6,313
286665 카모메 식당의 숨겨진 진실.. 혹시 아세요? ^^; 24 반전 2013/08/18 16,007
286664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겠지요? 5 남부지방 2013/08/18 1,484
286663 남편이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10 약속 2013/08/18 4,574
286662 친정엄마랑 얘기하면 자꾸 화가나요 6 친정 2013/08/18 3,957
286661 '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7 기사 2013/08/18 3,728
286660 아파트 배관 공사로 온수 안나올 때 샤워 어떻게하세요 10 온수 2013/08/18 3,648
286659 사과 커터기 어때요? 5 cherry.. 2013/08/18 1,169
286658 아보카도 싸게 구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Loggin.. 2013/08/18 3,418
286657 겨울 코트 고르려 하는데요 1 sooyan.. 2013/08/18 856
286656 캐나다 포테이토칩 찾아주세요ㅠㅜ 3 ㅡㅡ 2013/08/18 935
286655 장남이 딸만 있는 경우 이후 제사는? 14 궁금해요~ 2013/08/18 5,627
286654 오이지 아삭 절구기 물엿 대신 설탕 오이지 2013/08/18 1,399
286653 짐 전력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어이없어 2013/08/18 994
286652 애엄마는 잠재적 진상인가요... 62 ..... 2013/08/18 9,331
286651 잡월드 원하는 체험실은 다 마감이네요? (결석하고가려는데도) 청소년체험실.. 2013/08/18 940
286650 길가다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11 홍당무 2013/08/18 15,406
286649 도형 아이큐 테스트를 했는데.. 6 고딩 2013/08/18 1,950
286648 시스템이 망가져버린 나라.. 현재 대한민국 7 답답하다 2013/08/18 1,698
286647 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어요~ 6 커피 마시면.. 2013/08/18 1,370
286646 엄청나게 큰 바다를 보는 꿈 7 Estell.. 2013/08/18 5,775
286645 내가 아시는 분이 아니라 아는 분 .. 1 .... 2013/08/18 1,068
286644 아이오페 xp 에어쿠션 어떤가요? 5 두잇두잇 2013/08/18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