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방수수리 했는데

pp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3-07-14 13:48:19
외벽에서 빗물이 스며들어 동네 페인트가게 의뢰해서 방수공사를 했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5시간정도 공사하시고 갔는데 금액은 40만원정도였습니다 근데 요즘 5천원도 다 카드로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카드로 결제하려했는데 카드는 안된다고 하네요 원래 이런 공사는 현금만 받는건가요? 할수없이 현금을 결제를 하긴했는데 뭔가 불합리한거 같아요
IP : 112.14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4 1:5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래 누수공사나 소소한 집안공사같은거는 거의 대부분 현금결제 하지 않나요?

  • 2. 부가세
    '13.7.14 1:52 PM (218.147.xxx.231)

    부가세 10% 하셔서 카드결제하시면 됩니다.

  • 3. ..
    '13.7.14 1:54 PM (58.122.xxx.217)

    현금영수증 받지 그러셨어요?

  • 4. ...
    '13.7.14 1:57 PM (218.236.xxx.183)

    재료비는 얼마 안하고 대부분 인건비라 더 현금 요구 할거예요. 아마도.
    근데 방수공사가 하자가 많으니 확인서 하나 받으새요.
    일년이내 하자발생시 재공사 해준다는걸 로요...

  • 5. ...
    '13.7.14 1:58 PM (218.236.xxx.183)

    받으새요ㅡ받으세요

  • 6. pp
    '13.7.14 2:16 PM (112.144.xxx.77)

    원글입니다 사실 작년 9월에 공사했는데 공사가 잘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제 비가많이와 다시 새는걸 확인한거입니다 가게로 가 물이 새니 보수해주세요 요청하니 오늘 아침에 아저씨가 왔더라구요 아저씨가 짜증을 내며 자긴 잘못한게없고 집이 문제랍니다 그래서 돈주고 공사맡긴거잖아요 몇년이나 지난걸 얘기한다는 어처구니없는말까지 하고요 제가 영수증을 갖고있어 작년 9월15일이라고하니 우물거리며 다시 연락한다며 가버렸어요 생각하니 너무 꽤씸해서 카드안받는것도 생각나고(그렇다고 뭘 어떻게 할 방법도 없지만) 해서 원래 이런공사는 금액에 상관없이 다 현금인가 싶어 물어봤어요 윗분 말씀대로 공사하실분들 확인서하나 꼭 받아 두세요 들어갈때 나올때 너무 다릅니다 5만원짜리 전자제품도 당연히 1년은 에이에쓰인데 카드도 안받아 하자는 나몰라라하고 너무 꽤씸합니다

  • 7. 에구
    '13.7.14 2:43 PM (110.14.xxx.70)

    페인트칠도 아니고 방수는 면허 있는 전문업체에 맡기셔야 해요
    하자보증서 발급 당연하구요
    3년 안에 하자 생기면 보수 해줍니다
    공사비가 좀 더 나가더라도 길게 보면 그게 이득이죠
    싸다고 페인트업체에 맡기지 마세요
    정확한 원인 진단부터가 달라요
    카드요? 당연 받죠^^

  • 8. ...
    '13.7.14 3:01 PM (182.219.xxx.42)

    외벽에 물이 스며들면 어떤식으로 하던가요? 우레탄 페인트 같은걸 벽돌에 발랐나요?

  • 9. 세금때문인거 같아요.
    '13.7.14 3:39 PM (124.5.xxx.101)

    외벽이라 하셨는데 1년 만에 공사를 했다는 것은 애초 작업 시 실리콘을 부실한 걸 써서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샷시 위아래 끝부분에 울림이 있는데다 여름과 겨울 날씨에 의해
    실리콘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틈이 생겨 비가 안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저도 공사 후 1년 3개월 만에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와서 급히 하느라 법인은 일정이 다 잡혀있고 그래서
    개인한테 했는데 전 32평 32만원 줬는데 카드로 하겠다고 하니까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개인이라서
    세금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현금주고 말았어요.
    제가 의뢰할 때 그런 거 알아보지 않고 한 것이라 왈가왈부 하기도 그렇고 ....
    법인은 밖만 줄타고 쏴버린다고 하더라고요.

  • 10. 세금때문인거 같아요.
    '13.7.14 3:40 PM (124.5.xxx.101)

    외벽이라고 하셨는데 외벽이 아니라 실리콘이 떠서 그 사이로 물이 들어온 것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원글님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273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373
286272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076
286271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2,931
286270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859
286269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851
286268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364
286267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257
286266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6,710
286265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750
286264 요즘 미국에 H-1B비자로 간 사람들 영주권 잘 나오나요? 14 이민 2013/08/16 3,354
286263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2,991
286262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54
286261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50
286260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749
286259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362
286258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32
286257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677
286256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566
286255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136
286254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754
286253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00
286252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994
286251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1,980
286250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061
286249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