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이...

mon-ami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7-14 02:52:51
아이가 고1인데 비평준화 a급 다녀요 그런데 수학을 중딩때부터 못하더니 고교에서는 내신중간 모의4등급나와요 수학이 취약해서 12월부터 괴외했는데 센을 하는데도 성실히 잘한디고 샘이 기대 많이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아이가 울면서 하루 10시간씩해도 안되니 이젠 안한다고 하네요 시험보는데 무섭다고 공부 포기하고 싶다고.
다른 과목도 중간이고 중간때99점이던 영어도 86점이라네요 잘하던아이가 고교에서 떨어지니 자존감이 엉망이 된것같아요 애 아빠는 지방대가느니 대학 가지말라하고 아이는 그럼 공부 포기하겠다고하고 저도 힘드네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속상해서 잠이오지 않네요
IP : 117.111.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4 3:10 AM (183.99.xxx.32)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왜이러냐고...
    그 학교애들이 모두가 호소하는 거래요.
    차라리 1학년때가 힘들지 문과 이과 나뉘면
    또 좀 괜찮다네요.
    영어도 잘하고 다른것도 중간정도나 하니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게하세요.
    그리고 방학중에 과외하면서 학원도 같이 다녀보는건 어떤가요?

  • 2. 저희애도
    '13.7.14 3:12 AM (220.127.xxx.167)

    중학교때 수학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고등학교에 오더니 수학 어려운 문제는 손대기 싫다네요
    주변에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여름방학때 열공해야하는데
    누나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누나가 보기에는 공부가 부족한것 같다는데
    본인은 수긍을 안해요

    교재 권해줘도 자신만의 방법을 고집하는데

    귀가 얇은것도 이럴때는 부럽습니다

    열심히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누나가 격려해주던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878 일반분양이 순조롭지않을때 조합원에게 부담을 지우나요? 3 언니걱정 2013/07/24 1,223
277877 만기전, 세입자가 이사나간후 관리비에 대해서요. 6 문의드려요 2013/07/24 3,652
277876 어금니 크라운 가격 6 치과 2013/07/24 3,983
277875 코리앤더와 실란트로.. 같은건가요? 3 ,,, 2013/07/24 5,043
277874 황태해장국 맛있게 끓이고 싶어요. 10 ... 2013/07/24 1,665
277873 34평살다가 18평으로 이사가셨던 분 17 .. 2013/07/24 10,515
277872 서울(서초)에서 한달정도 머무를수있는 오피스텔이나원룸 추천좀해주.. 1 .. 2013/07/24 1,369
277871 막장드라마에 꼭 3 제이씨크릿 2013/07/24 1,006
277870 매선침시술문의ᆞᆢᆞ 2 angel 2013/07/24 1,284
277869 샌드위치 햄 가격 좋은건 뭘까요? 2 하하 2013/07/24 1,091
277868 아이허브 오브리 밸런싱 샴푸 쓰시는분? 1 샴푸 2013/07/24 1,894
277867 정상회담 대화록 어디 있는지 알거같아요ㅋㅋ 21 알거같다 2013/07/24 3,727
277866 인천공항지하 장기주차 가능하나요? 10 지방여행자 2013/07/24 3,336
277865 라벨지 어떻게 만들어 쓰나요? 7 2013/07/24 1,824
277864 생로병사-'고기, 걱정없이 먹는다'..건강한 육식 방법 3 jc6148.. 2013/07/24 2,987
277863 길고양이가 자꾸 집에 들어오면 가둬야 하나요? 21 어쩌란말이냐.. 2013/07/24 10,278
277862 파데 랑콤 vs 아르마니 3 ㅇㅇㅇ 2013/07/24 2,315
277861 무정도시 출연진들 다들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11 A++ 2013/07/24 2,808
277860 초파리들이 하도 기승을 부리길래 9 모기향 2013/07/24 5,224
277859 다음주 월요일부터 휴가인데요..책 한권 추천해주세요. 4 랄라줌마 2013/07/24 920
277858 65세이신 친정엄마.. 1 해라쥬 2013/07/24 1,444
277857 수신료 대폭인상에 한 통속인 사람들 2 알콜소년 2013/07/24 701
277856 고2 아들 생각하니 기특하네요 5 간만에 화창.. 2013/07/24 1,688
277855 피아노 3년 배운 아이가 악보를 못봐요 17 당황 2013/07/24 6,096
277854 환불받기 진짜 어렵네요--; 5 으으 2013/07/2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