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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뜨거워서 여름철엔 고역이네요

히터 조회수 : 5,051
작성일 : 2013-07-14 00:42:38
손발이 뜨거운 사람이에요
특히 여름철에 손이 뜨거워 한약을 지어먹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임신했을 때 가뜩이나 체온도 높아 힘든데
손이 뜨거워 없는 입덧대신 고통스러웠었어요
이번여름도 어김없이 손이 뜨거워 침대누워서
벽에 손대가며 열을 내리고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다시 태어나야 나을 수 있나요?
한약도 별 소용없네요
저랑 비슷한 분 안계시나요?
IP : 223.33.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7.14 12:55 AM (221.149.xxx.194)

    전 발이 뜨거워요 ..손도 물론 뜨겁지만 참을만 해요.
    지금도 누워서 벽에 발대고 누워있어요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그러는거라면서 한약 많이 먹었지만 별로ㅠㅠ
    괴로워요...

  • 2. 히터
    '13.7.14 1:02 AM (223.33.xxx.65)

    녹용을 조제해준 한약을 먹었었어요..
    근데 그닥 효과가 없더군요..
    아...뾰족한 방법은 네이버에서 물어야할까요?
    비싼 녹용약을 쳐다볼 때마다 걍 얼굴에 팩이나할까합니다ㅠㅠ

  • 3. kelley
    '13.7.14 1:07 AM (125.149.xxx.165)

    전 손발이 차서 고민인데요
    더운데 찬거 먹음 너무 괴롭네요
    찬건 맛있어요 팥빙수 아이스크림
    전 어제 전기장판 쎄게 켜고
    에어컨켜고 잤어요
    이 웬 아이러니냔 말입니까

    뜨거운것도 고민이긴하겠네요

  • 4. 저요~
    '13.7.14 1:17 AM (125.142.xxx.137)

    손발이 너무 뜨거워서 항상 잘때는 손발이 이불 밖에 나와 있어야하구요,
    ㅠㅠ님처럼 누워있을때 벽에 발대고 식혀야해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손이 더 뜨거워서 차가운데 찾아서 손도 대고있어요.
    저같은 분이 더러 있군요.
    이거 고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타고난것 같아요.

  • 5. 저두요
    '13.7.14 1:26 AM (211.208.xxx.140)

    저도 갑상선 수술하고나서 손,발이 뜨거워서 잠을 못자요.
    손은 냉동실에 캔커피 넣었다가 잘때, 손으로 안고 자면 돼는데... 발은
    자다가 찬물에 발담그러 깨는 것도 힘들어요. 발은 해결방법이 없나요?

  • 6. ㅇㅇㅇ
    '13.7.14 1:52 AM (182.215.xxx.204)

    만삭이에요 손발에 불난거같아요 ㅜㅜ
    평소에도 비오기 전날이나 비올때는 손발이 뜨거운데
    이건 뭐 레이저 발사될 지경이네요 ㅠㅜ

  • 7. 저요
    '13.7.14 3:32 AM (220.127.xxx.167)

    겨울에는 손발이 어름짱처럼 차갑고
    여름되면 오히려 손이 뜨거워집니다
    벽을 짚는 심정 전는 알아요

    손이 뜨거우니 여자인데도 손등위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기 흉하고
    자꾸만 아무데다 손대고 식히려고 합니다

  • 8. 저도
    '13.7.14 8: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여름엔 발바닥에 불이 나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겨울되면 또 손발이 시러워 힘듭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나봐요

  • 9. 저도
    '13.7.14 9:25 AM (121.136.xxx.249)

    그래요
    그러고보니 겨울되면 손발이 너무 시려워요
    여름엔 뜨겁고요
    왜이러나 몰라요

  • 10. 아이스팩
    '13.7.14 10:14 AM (124.51.xxx.6)

    전 발이 뜨거워서 몇년째 힘든데요. 원인은 너무많아서 그렇구요

    아이스팩이 냉동실에 늘 2,3개 있어요. 수건 잘라서 싸이즈 맞게 만들어서 아이스팩 넣고 발바닥에

    닿게하고 있어요.

  • 11. destiny
    '13.7.14 3:04 PM (175.223.xxx.222)

    저는 친정아버지가 그랬는데 유전인가봐요.
    나이가 들수록 심해요.
    생수병에 원두 약하게 타서 얼려서 수건에 감아서 발에도 올려놨다 겨드랑이에도 넣었다 목마르면 마시기도 하고 ㅋㅋ

  • 12. 히터
    '13.7.14 3:09 PM (223.33.xxx.230)

    오늘도 여전히 뜨거운 손입니다
    발은 그래도 차가운 방바닥 딛고 있으니 나은데
    손은 뾰족한 수가 없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고도 하고
    성생활을 자제하라고도 하고..
    욱 치미네요..안한지가 언젠데ㅋ
    더운여름 이제시작인데 죽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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