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뭔가요?

...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3-07-13 22:41:20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지만
호구짓만 하구
재미없는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 취급 당하며
투명인간 인생이네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자나 여자나 저를 생각하면
웃음 짓고
뭔가 저를 만나면 기분좋은 아우라 느껴지게요..

이런 방법으론 뭐가 있을까요?
오늘부터 노력해보려구요
IP : 175.223.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3.7.13 10:45 PM (114.199.xxx.155)

    그냥..단순하게 본인이 열심히 살면서 동시에 남을 잘 배려해 줄줄 아는거?...ㅋ

  • 2. 다른사람들보댜
    '13.7.13 10:55 PM (211.234.xxx.192)

    나자신에게 그런 좋은 느낌 들도록 살아보세요.다른사람들이 즐겁게 님곁에 있을거에요

  • 3. ...
    '13.7.13 10:57 PM (124.51.xxx.3)

    저는 좋은 사람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요...-_-;;
    저도 착한 아이, 좋은 친구, 좋은 며느리 되려고 많이 노력한 사람이지만 결과적으로 저만 상처 입더라고요...
    배은망덕한 인간이나, 받을줄만 알고 자기가 받은 1/3도 되갚지 않는 사람, 역지사지라는 말을 아예 모르는 인간...-_-;;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도 전혀 스트레스받지 않는다면 모를까...
    저는 좋은 사람이 되기보단 차라리 인간관계 해탈한 사람이 되고프네요.

  • 4.
    '13.7.13 10:57 PM (175.118.xxx.55)

    쓸때없는 호의를 베푼다고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좋은사람으로 기억하진 않아요 ᆞ제 입장에서 좋은 사람은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 , 진실된 사람 인 것 같아요ᆞ반대로 싫은 사람 꺼려지는 사람은 거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이예요ᆞ원글님 분명 좋은 사람 일겁니다ᆞ조금 더 본인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사람을 대해보세요ᆞ

  • 5. 행복한 집
    '13.7.13 11:03 PM (125.184.xxx.28)

    님 착각하시는거같아요.
    참 피곤하시겠어요.
    나도 내가 마음에 안드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에게 좋은사람이 될꺼라고 생각하세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하지 나한테 잘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니랍니다.

  • 6. ...
    '13.7.13 11:20 PM (61.105.xxx.31)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하고 따를수는 없어요.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가 편하고 즐겁죠.
    편하게 생각하세요
    모든 이들에게 다 잘하려고도 하지 말구요

  • 7. 방법있죠
    '13.7.13 11:32 PM (175.252.xxx.151)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되는거죠..우는자와 함께울고웃는자와 함께 웃고...오늘 같은날 시청앞 촛불 집회 참석해서 함께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함께 분노의 함성도 질러 보구요...내 곁에 있는 사람..이웃을 위해 뭘 해서 행복하게 해줄까 생각도 해 보구요..

  • 8. 방법있죠
    '13.7.13 11:33 PM (175.252.xxx.151)

    지금 시청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에요..

  • 9. ...
    '13.7.13 11:33 PM (175.116.xxx.51) - 삭제된댓글

    '착한여자는 왜 살찔까?'읽어 보시길...

  • 10. 다른사람에게
    '13.7.13 11:35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는.마세요
    내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나도 행복하고 내주변도 행복해요.
    나를 제일 소중히 여기고 가꾸면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된답니다.
    다른사람에게 정성 쏟으면 꼭 그만큼의 실망이나 배신감이 되어 돌아오니까요.

  • 11. 방법있죠
    '13.7.13 11:39 PM (110.70.xxx.176)

    진심 호의라면 호의가 되어서 돌아온다고 믿으세요..쓸데없는 호의는 없습니다 반대급부를 기대하며 행하는 계산된 호의가 있을뿐...

    그냥 호의를 베푸세요 상대방이 받으면 좋고 안받아도 괜찮고..그런 호의요

  • 12. ....
    '13.7.14 12:19 AM (1.236.xxx.134)

    저는 의도적으로 좋은 사람 되려고 하는 사람과 있으면 부담스럽던데요. ^^;;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자기에게 좋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들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의도해서 되는 게 아니라 결과론적인(?) 것인 듯요.

  • 13. 방법있죠
    '13.7.14 12:56 AM (115.137.xxx.107)

    원글님은 진심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사람으로 여겨지고,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군요...

    진심좋은사람이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보세요..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자가 되어 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로 부터는 놓여나세요 마음에 평안이 올때까지 하나님 신앙안으로 걸어들어가세요
    사람의

  • 14. 방법있죠
    '13.7.14 1:01 AM (115.137.xxx.107)

    스마폰인데 스크롤바 기능이 잘 안되네요...암튼 신앙안에서 길을 구해보세요 꼭 성공하실거에요 내가 원글님하고 똑같은 문제로 고민했었거든요..그럼 이만~~

  • 15. 자기일
    '13.7.14 1:16 AM (180.69.xxx.190)

    잘하면 그래서 잘되면 그게 젤 좋은거 같아요

  • 16. 자신감
    '13.7.14 9:09 AM (125.187.xxx.198)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소신과 자신감. 당당함이 그 사람을 결정하죠.

    일상의 관계에서는 독립심요.
    타인을 의식하고 좋은 사람 되겠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에요.
    본인에게 좋은 사람. 이 되도록 하세요.

  • 17. !!!
    '13.7.14 2:45 PM (203.226.xxx.88)

    본인에게 좋은 사람..
    마음에 박히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98 이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가 몇살 때해야 충격을 최소화할수 .. 12 fneio 2013/07/26 4,444
278697 하프 마요네즈 맛이 ..다른가요? 6 이상해 2013/07/26 7,387
278696 못난이주의보ost 1 뒷북아짐 2013/07/26 2,077
278695 돼지뼈가 있어요..ㅠ 김치찜을 하려는데 제일 간단하게 하는 방법.. 10 밥차리기귀찮.. 2013/07/26 4,240
278694 왜 전 런지하고나면 무릎이 아플까요? 8 런지 2013/07/26 2,580
278693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27 내가미쳐 2013/07/26 6,581
278692 국민 57.7% “대화록 실종 논의 더 진행해야 ㅁㄴ 2013/07/26 659
278691 생중계 - 36일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6 989
278690 초등6학년 아들과 영화를 보려는데요 2 ... 2013/07/26 828
278689 국민 70.4% “국정원 국정조사 관심 있다 1 63.1% .. 2013/07/26 806
278688 직장이 시청근처인 싱글녀..어디 살아야 할까요 :) 8 뽀로로 2013/07/26 1,170
278687 캐나다 전 국방장관이 폭로한 UFO와 세계 그림자 정부 거짓이 판친.. 2013/07/26 1,894
278686 제가 실수한건지.. 1 오지랖 2013/07/26 711
278685 캠핑 경험 많은신분들...도와주세요~~용품구입등등... 4 캠핑의음모론.. 2013/07/26 1,692
278684 펌)중력의맛 호두과자, 노무현비하 마케팅 20 ㅏㅏ 2013/07/26 2,639
278683 코스트코 가서 뭘 사오면 입맛이 돌아올까요? 7 입맛없는 요.. 2013/07/26 2,685
278682 재취업 출근 삼주,그만둘까생각중 2 2013/07/26 1,786
278681 마포대교 헬기 철수했대요 23 에효 2013/07/26 9,918
278680 감사드려요, 곰팡이 제거 1 굿데이 2013/07/26 1,513
278679 문제푸는 속도 느린 아이는 가망이 없나요ㅠ 7 수학 2013/07/26 2,936
278678 수영장에서 봤던 아줌마가.. 3 절벽 2013/07/26 3,390
278677 자식은 내 인생의 몇프로나 차지 하나요... 6 2013/07/26 2,422
278676 공인인증서에 대해 여쭤봅니다 2 이상해요 2013/07/26 910
278675 먼 남쪽에서 캐리안베이 첨 갑니다~ 6 처음 2013/07/26 807
278674 동생이 시민권자이고 저랑 엄마가 같이 미국에 가려는데 10 해외여행 2013/07/26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