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중독된 사람 실제로 보신적 있나요?

스마트폰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13-07-13 22:30:39
베스트간글에 스마트폰 중독된 대학생 아이가 나오던데
요즘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전에 식당에 갔었는데 친구가 저기 좀 보라고 해서 쳐다 봤더니
가족이 왔는데 엄마, 아빠, 아들 셋다 한마디 없이 스마트폰만 보고있더군요

다른분들도 실제로 스마트폰 중독된 사람 보신적 있나요?
아니면 몇몇 사람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는걸까요?
IP : 108.64.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ㄹ
    '13.7.13 10:31 PM (223.62.xxx.43)

    전에 지하철 탔는데
    전원이 다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 보고 있으니까
    좀 웃기면서 무섭더군요

  • 2. 푸들푸들해
    '13.7.13 10:33 PM (114.199.xxx.155)

    바로 제 옆방에 살고 있는 저희 언니요 ㅋㅋㅋㅋ최근 갤노트 2 사서 산지 일주일만에 몸과 기계가 하나가 되었어요..

  • 3. ..
    '13.7.13 10:33 PM (211.214.xxx.196)

    요즘 너무 많아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고 있는건 그렇다쳐도.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스마트폰만 보면서 얘기 하는둥 마는둥.. 왜 만나나 몰라요.

  • 4. ^^
    '13.7.13 10:33 PM (39.119.xxx.105)

    요즘 심심찮게 보는 장면이잖아요

  • 5. ㅇㅇ
    '13.7.13 10:33 PM (211.209.xxx.15)

    스마트폰 가진 사람의 70프로 이상은 중독. 저두.ㅜ

  • 6. 예전에
    '13.7.13 10:36 PM (122.34.xxx.34)

    식구가 모이면 말없이 티비만 본다 가정이 흔들린다 그러더니
    요즘엔 외식하러 나와서 각자 스마트폰만 보는 집도 있더라구요
    최근엔 마트에 동영상 시끄럽게 틀어놓고 보면서 카트 끄는 아줌마 봤어요
    개인이 스마트폰 중독인것은 그렇다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동영상 시끄럽게 보는건 너무 싫어요
    식당에서 커플이 앉아 티비 너무 크게 틀어놓으니 시끄럽더라구요 ..스피커도 안좋아 찢어지는 소리나고

  • 7. 스마트폰
    '13.7.13 10:39 PM (108.64.xxx.171)

    제 주위에는 식당가서 이야기 않하고 스마트폰만 보는 사람은 없느데
    가족끼리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게 요즘 그렇게 흔한가요?
    좀 씁쓸하네요 ㅠㅠ

  • 8. 많아요
    '13.7.13 10:40 PM (218.48.xxx.131)

    오늘도 식당갔다가 옆테이블 데이트하는남녀 서로 각자 스마트폰만 쳐다보면서 밥먹더라구요..
    그럴거면 데이트는 왜하는지 ㅠㅠ

  • 9. ...
    '13.7.13 10:40 PM (61.105.xxx.31)

    식당에서 밥 먹을때 보면
    커플이건 친구건간에 스마트폰 들여다 보면서 밥먹는게 트랜드던데요.
    좋게 말해 트랜드지.. 뭐 중독이죠

  • 10. ...
    '13.7.13 10:52 PM (49.1.xxx.132)

    저요 ㅠㅠ

  • 11. 요즘
    '13.7.13 10:57 PM (211.234.xxx.192)

    어떤모임에 가도 대화 좀하다보면 누군가는 카톡잡고있고 전화오고 그래요.좀 웃기긴해요.

  • 12. 터푸한조신녀
    '13.7.13 10:58 PM (211.211.xxx.117)

    나도 아마 그럴걸요....-,.-

  • 13.
    '13.7.13 10:58 PM (112.171.xxx.63)

    주변에도 꽤 있어요.
    중고등 학생들과 중년의 사람들...그래서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되더군요.
    모여서 다들 기계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 14. 저요
    '13.7.13 11:00 PM (175.193.xxx.19)

    저희 가족도 식당 가서 음식 나오기 전에 네 명이 스마트폰으로 각자 놀아요.
    게임하고 뉴스보고, 그러고 앉아서 넷이 단체 카톡도 해요. ㅋㅋㅋ
    한 테이블에 앉아서 카톡 하는 거 얼마나 재미있고 웃기는데요?
    이모티콘 써가며...
    집에서는 식탁에 스마트폰 들고 오는 거 금지예요.

  • 15.
    '13.7.13 11:03 PM (175.118.xxx.55)

    푸드코트가면 어린 애들 먹을거 세팅해주고 엄마는 스마트폰만 보는거 자주봐요ᆞ애들 혼자 먹다 엄마 어쩌고 저쩌고 얘기해도 반응이 건성이고, 제대로 쳐다도 안보고요ᆞ아이들 방치하며 스마트폰 보는 엄마들 문제 심각하다고 생각돼요ᆞ

  • 16. ..
    '13.7.13 11:10 PM (175.127.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도 식당에서 밥 나오기전에 5-10분쯤 각자 스마트폰 할때도 있어요.
    남편은 야구중계보고, 아이둘과 저는 같은게임 점수 많이내기 이런거요
    집에서 잘 안하기때문에 정해져있는 짬시간에는 하라고 합니다. 물론 밥 나오면 그만둡니다.
    저희 가족도 다른사람눈에는 중독가족으로 보일 수 있겠네요

  • 17. 공중목욕탕안에서
    '13.7.13 11:59 PM (223.62.xxx.106)

    탕에 몸담그고 하던데요
    비닐에싸서

  • 18. 전 국민의 50%이상
    '13.7.14 12:02 AM (115.20.xxx.102)

    스맛폰 중독..

  • 19. 자끄라깡
    '13.7.14 12:06 AM (220.72.xxx.139)

    요즘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없어졌잖아요.
    다들 스마트폰만 쳐다봐서리

  • 20. ㅡ.ㅡ
    '13.7.14 4:12 AM (211.192.xxx.185)

    혼자 있을 때 스맛폰 쓰지만..
    다른 사람과 있는데 폰을 한다구요???
    너무싫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댓글이 놀라워요.. 옆에 앉아있는 가족과 카톡을 하다니..
    일행들이 다 동의한다면야 뭐 ㅋㅋㅋ

  • 21. ^^
    '13.7.15 11:48 AM (175.199.xxx.61)

    저는 일도 컴터관련된일이고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일까 걱정 좀 했는데요
    여행가서 열흘이상 스마트폰 인터넷 안써도 멀쩡하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중독은 아닌가보다 하고 안심했는데 ㅎㅎㅎㅎ
    여튼 요새 식당가면 다들 대화없이 자기 스마트폰만 보고있어서 보기 좀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04 올해 작년보다 더우신가요? 43 Mmm 2013/07/31 4,464
280403 나쁜 짓, 벌 받아요!…男 급소 걷어차버린 女 3 호박덩쿨 2013/07/31 2,150
280402 씨티카드 해운대행사해요 씨티카드있으.. 2013/07/31 1,131
280401 설국열차 실망~~ 42 정말 비추 2013/07/31 14,774
280400 박주미 아닌줄... 37 .. 2013/07/31 18,811
280399 이런 경우,,제가 너무 오버한걸까요? 7 이건뭐 2013/07/31 1,200
280398 잘 무는 고양이 버릇 고치기. 3 보티첼리블루.. 2013/07/31 4,377
280397 멋진댓글 하나 퍼올려 봅니다 5 .. 2013/07/31 1,422
280396 유부남 구별법좀 알려주세요 10 2013/07/31 6,127
280395 국가 공인 자격증 따야 되는데요 4 도와 주세요.. 2013/07/31 1,683
280394 목동,신정동 임플란트,치주전문 하는곳 아시는분~~ 2 궁금 2013/07/31 1,840
280393 불만제로에서 쿨매트해요 .... 2013/07/31 1,427
280392 220.70.xxx.122 댓글달지 맙시다!!! 1 혼자놀기 2013/07/31 1,313
280391 구미에서 인천공항가야하는데 공항버스가 매진이라 기차로 가야하는데.. 7 급질 2013/07/31 2,273
280390 생중계 - 41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1 lowsim.. 2013/07/31 607
280389 내신은어떻게산출하나요 7 고3엄마 2013/07/31 1,458
280388 내가 만들었어~하고 얘기하면 가치없게 느껴지나봐요 16 가치없다‥ 2013/07/31 3,213
280387 해외여행시 부모님들께 말씀드리시나요? 16 22 2013/07/31 3,158
280386 이거 보고 너무 감동먹었어요 너무 슬펐어요 ㅠㅠ 10 치마꼬리 2013/07/31 3,411
280385 과외비는 되도록 밀리지마세요 12 과외쌤 2013/07/31 8,605
280384 우유속에 시리즈가 이벤트를 들고 왔네요! 효롱이 2013/07/31 741
280383 하석진 성재기 옹호발언 일베 논란 12 일베꺼져 2013/07/31 4,351
280382 솔직히,,표창원.경찰대 교수면 최고의 명예직인데..아깝긴하네요... 11 // 2013/07/31 2,180
280381 한것도 없이 쓰는 한달 용돈 50만원... 9 용돈 2013/07/31 2,829
280380 부산 여행중 꼼장어 추천부탁드려요 2 ㅎㅎ 2013/07/31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