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할배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점

난 꽃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3-07-13 21:54:24
나이들어  해외 여행 
그것도 유럽여행  
먼저 건강이 1순위 이지만
내가 얼마나 문하와 예술의 지식을 갖고 있는가도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하지 않나요
아는것만큼 느끼는것니까요 ^^
IP : 182.21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3 10:00 PM (211.234.xxx.209)

    문하-> 문화

  • 2. ...
    '13.7.13 10:03 PM (180.231.xxx.44)

    문화와 예술만큼 감성적인 분야도 없을텐데 이성적인 지식이 있어야 그만큼 느낀다고는 생각 안해요.
    아무리 남들이 칭송하는 예술작품이라도 내가 볼 때 별로면 그건 별론거지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3. ;;;;;;;;;;;;;;;;;
    '13.7.13 10:18 PM (119.207.xxx.160)

    건강만큼 중요한게 따듯한 마음인거 같아요 신구씨가 에펠탑앞에서 자상하게 문화에 대한 단상을 말씀해주시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거에 우선해서 따듯한 마음으로 본인이 느끼신점 말씀하시는데 와닿았어요. 하나라도 더 보고 느끼자 보다는 즐기면서 관조하면 정말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시는 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걸 보면서 백심통 ..ㅋㅋ 할배는 술생각과 불편하신 다리 때문에 휴식만 간절해서 여행을 잘 못즐기시던데..그래도 행님들 말 듣고 개선문 위에서 불켜진 에펠탑 보시더니 맘 푸신거 같더라구요.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건 건강과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같아요

  • 4. 행복한 집
    '13.7.13 10:54 PM (125.184.xxx.28)

    그냥 보고 좋다~이러면 되는겁니다.
    뭘 건강다음에 돈

  • 5.
    '13.7.13 11:58 PM (115.143.xxx.50)

    저는 젊은데도 백일섭씨 심정을 너무 이해되던데요...작년 파리가서 걷고또걷던거 생각만하면....
    나만 앉으면 일어나기 싫고.....발이 너무 아팠어요....40대초반인데도....왜 20대 배낭여행가는지 알겟더라구요

  • 6. 40대
    '13.7.14 12:03 AM (39.118.xxx.210)

    저됴 재작년갔을때 발바닥불나는줄ㅜ
    루브르만 가도 엄청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865 장터에 구입 의사 문자 보내면 팔렸다고 왜 답을 안 해 주나요?.. 8 그렇게 어려.. 2013/07/22 1,097
276864 서화숙]학교부패가 캠프부실로 이어지는 고리 끊어야 1 ㄴㅁ 2013/07/22 539
276863 노-김 대화록과 민주당(문재인)의 자가당착 9 길벗1 2013/07/22 984
276862 깍두기 궁물에 밥 비벼먹는 나.. 9 .. 2013/07/22 1,771
276861 아직도 책상 못사고 있어요.. 엉엉 2 결정장애 2013/07/22 915
276860 20대 중반에 적합한 보장형 보험 추천해주세요 10 보험 2013/07/22 478
276859 급질문이에요 어제 차선변경하다 사고냈어요 ㅠㅠ 2 교통사고 2013/07/22 1,294
276858 8월중순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5 페리에 2013/07/22 927
276857 파김치가 너무 시었는데 어떻게 먹을방법이 있나요? 9 초보주부 2013/07/22 1,461
276856 빌보 그릇 세일하는데.. 8 구매대행 2013/07/22 2,389
276855 다이어트복싱과 필라테스 해본신분들? 3 ㅇ ㅇ 2013/07/22 1,428
276854 1년정도 연수 가장 효율적인 나이와 나라 조언 좀 해주세요. 2 영어연수 2013/07/22 755
276853 5,6학년 수학 심화는 어떤학년이 더 어려울까요? 2 수학 2013/07/22 1,175
276852 요실금때문에 고생하던 저.. 정말 확실하게 치료받았어요~ 3 ^^ 2013/07/22 2,705
276851 오늘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ᆢ보신분? 1 123 2013/07/22 1,044
276850 pt받으면 트레이너가 보통 어떻게 식단관리를 해주나요? 2 궁금 2013/07/22 3,682
276849 근데 환갑,칠순,팔순....다 하세요??? 7 궁금 2013/07/22 2,951
276848 엄마가 허리통증으로 너무 힘들어 하세요.. 부산, 수원근처 병원.. 5 둥이맘 2013/07/22 1,996
276847 서울시(박원순)의 메트로9호선 계약변경이 서울시민들에게 이로울까.. 6 길벗1 2013/07/22 1,649
276846 안방드레스룸 관리어떻게 하세요? 3 도움요청 2013/07/22 4,101
276845 어려서부터 전집, 교구 많이 접해 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나요?.. 5 궁금해요 2013/07/22 2,867
276844 강아지 키우는 분들, 저희 강아지 식단 좀 봐주세요. 7 룽룽 2013/07/22 1,418
276843 도심 호텔에서 휴가 보내는거 어떤면이 매력인건가요? 11 진짜 몰라서.. 2013/07/22 3,175
27684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국민티비 2013/07/22 623
276841 혀 밑 물집요? 1 .. 2013/07/22 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