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할배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점

난 꽃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3-07-13 21:54:24
나이들어  해외 여행 
그것도 유럽여행  
먼저 건강이 1순위 이지만
내가 얼마나 문하와 예술의 지식을 갖고 있는가도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하지 않나요
아는것만큼 느끼는것니까요 ^^
IP : 182.21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3 10:00 PM (211.234.xxx.209)

    문하-> 문화

  • 2. ...
    '13.7.13 10:03 PM (180.231.xxx.44)

    문화와 예술만큼 감성적인 분야도 없을텐데 이성적인 지식이 있어야 그만큼 느낀다고는 생각 안해요.
    아무리 남들이 칭송하는 예술작품이라도 내가 볼 때 별로면 그건 별론거지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3. ;;;;;;;;;;;;;;;;;
    '13.7.13 10:18 PM (119.207.xxx.160)

    건강만큼 중요한게 따듯한 마음인거 같아요 신구씨가 에펠탑앞에서 자상하게 문화에 대한 단상을 말씀해주시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거에 우선해서 따듯한 마음으로 본인이 느끼신점 말씀하시는데 와닿았어요. 하나라도 더 보고 느끼자 보다는 즐기면서 관조하면 정말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시는 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걸 보면서 백심통 ..ㅋㅋ 할배는 술생각과 불편하신 다리 때문에 휴식만 간절해서 여행을 잘 못즐기시던데..그래도 행님들 말 듣고 개선문 위에서 불켜진 에펠탑 보시더니 맘 푸신거 같더라구요.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건 건강과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같아요

  • 4. 행복한 집
    '13.7.13 10:54 PM (125.184.xxx.28)

    그냥 보고 좋다~이러면 되는겁니다.
    뭘 건강다음에 돈

  • 5.
    '13.7.13 11:58 PM (115.143.xxx.50)

    저는 젊은데도 백일섭씨 심정을 너무 이해되던데요...작년 파리가서 걷고또걷던거 생각만하면....
    나만 앉으면 일어나기 싫고.....발이 너무 아팠어요....40대초반인데도....왜 20대 배낭여행가는지 알겟더라구요

  • 6. 40대
    '13.7.14 12:03 AM (39.118.xxx.210)

    저됴 재작년갔을때 발바닥불나는줄ㅜ
    루브르만 가도 엄청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94 이거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2 ㅇㅇ 2013/09/26 483
301193 미친작가..미친드라마들.. 5 욕나온다.진.. 2013/09/26 3,259
301192 샤넬 5번 무슨향인가요? 19 2013/09/26 9,379
301191 특정 립스틱/립글로스만 쓰시는분 계세요? 3 루비슈가 2013/09/26 2,468
301190 아이가 우네요 1 에휴 2013/09/26 554
301189 이탈리아에서 학위 따신 분 계신가요? 급질 2 헬프미 2013/09/26 793
301188 디자인벤처스 가구에대해 아시는분 9 궁금 2013/09/26 4,515
301187 자동차 도색하는거 자차처리 가능하다는데. 1 2013/09/26 1,690
301186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소장 가치 있나요? 6 dd 2013/09/26 1,574
301185 코스트코 차돌박이 1 .. 2013/09/26 2,474
301184 2인용 밥솥 추천해주세요 5 ... 2013/09/26 3,295
301183 박근혜, 구글검색결과의 가증스러운 거짓 두가지 4 손전등 2013/09/26 1,894
301182 캠프 간 초3 아들 2 .. 2013/09/26 788
301181 시어머니 생신을 모르고 지나쳤어요 ㅠㅠ 33 으악 2013/09/26 5,335
301180 셋째 아이 '대학 무상교육'에 연 5천억 "퍼주기&qu.. 1 참맛 2013/09/26 1,316
301179 중국산깨이야기 12 깨히 2013/09/26 5,532
301178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맡은 캐릭터 두 번 보니까 6 mac250.. 2013/09/26 5,552
301177 조현오에게 징역 판결 내린 판사의 호통 3 조현오와일베.. 2013/09/26 2,297
301176 카톡 안하는 분 있나요 9 푸른 2013/09/26 6,873
301175 82 csi님들~~ 3 별사탕 2013/09/26 1,832
301174 생중계 - 국정원 부정선거 규탄 영풍문고 촛불집회 lowsim.. 2013/09/26 1,033
301173 아이의 스마트폰 요금제 어떤거 해줬어요? 청소년요. 3 궁금맘 2013/09/26 1,303
301172 분당에 진한 초콜렛케익 아시는분~ 3 초코케익 2013/09/26 1,137
301171 이십년만에 휴가받았어요. 어디가죠? 6 살다보니 2013/09/26 1,084
301170 간단한 한그릇 요리 뭐가 있을까요? 29 초보 2013/09/26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