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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필요하면 사는거고 안필요하면 안사는거지 뭐 찬물 끼얹는다 어쩌고 오바하는지..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3-07-13 21:24:13

진짜 웃긴 사람들 많네요.

저희만 해도 저는 필요없어서 안샀고(아파트 고층임)

2층 사는 저희 엄마는 제가 1년에 몇번 안쓸것 같으면 중고로 팔아버리라고 해도

너무 좋다고 봄 가을에는 비 안오냐면서 제습기 끼고 사시는데...

 

다 자기 주관대로 사는거지 제습기 산 사람들

무슨 열풍에 쓸데없는 물건 산듯 몰아가고..참...

 

그리고 보일러 에어컨 운운하시는데

건강 따진다면 제습기가 더 효율적이에요.

 

에어컨 안 보이지 않는곳에 곰팡이가 얼마나 많이 번식하는지 모르시죠?

저는 집이 좁고 살림 늘어나는거 싫어 안사고 있지만...

 

 

IP : 175.192.xxx.1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상하네요
    '13.7.13 9:27 PM (180.65.xxx.29)

    이런 저런 상품평 올라 올수 있는데 왜 유독 제습기 별로라는 글 까칠한가 모르겠네요

  • 2. ...
    '13.7.13 9:29 PM (61.105.xxx.31)

    원글님.. 왜 이렇게 까칠하세요?
    아니 어떻게 백이면 백이 모두다 찬양모드가 될수 있겠어요?
    백인백색인데...
    다양성도 존중해 주세요

  • 3. ...
    '13.7.13 9:29 PM (59.15.xxx.61)

    네...
    저도 제습기 잘 쓰고 있어요.
    열풍이 나오긴 하지만...그 뽀송함과 산뜻함을 느껴보지 못한 분은 모르죠.
    열풍도 더워서 못견딜 정도는 아닌데...
    제품의 차이가 있는건지
    저는 그 것 때문에 못쓰겠단 사람들도 이해 못하겠어요.

  • 4. 저는
    '13.7.13 9:31 PM (180.65.xxx.29)

    열풍 더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이여름에 추워서 제습기 너무 좋다는 분도 있으니
    그분들 온도랑 열풍 못견디겠다는 사람과 느끼는 온도도 다를수 있고
    전 엘모 제품입니다

  • 5. ...
    '13.7.13 9:31 PM (175.192.xxx.153)

    그냥 나같은 경우 제습기 별로다 이러면 될것을
    찬물 끼얹는다..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그러죠.

    마치 제습기 산 사람들 쓸데없는 물건 구입한듯 몰아세우고..ㅎ

  • 6. 찬물 끼얹으면 어때요
    '13.7.13 9:33 PM (180.65.xxx.29)

    원글님이 만족하면 그만이고 원글님은 제습기 없다면서요 찬물 끼얹어서 못사세요?

  • 7. ㅡㅡㅡㅡ
    '13.7.13 9:3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좋다라고만할땐 저도 지를뻔
    에어컨보다 전기덜먹으려나싶어서 ㅡㅡㅡ
    그런데 소음만만찮단후기에 얼른포기
    선풍기소리도거슬려 잠 설치는 예민인지라 ㅡㅡㅡ

    고로
    전 이러저러 다양한의견 좋다란거

  • 8. ..
    '13.7.13 9:34 PM (203.236.xxx.250)

    찬물 좀 끼얹으면 어때서요.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될걸.

  • 9. ...
    '13.7.13 9:38 PM (175.192.xxx.153)

    말귀 못알아듣는사람 많네요.
    필요하면 사는거고 안필요하면 안사는거지
    그걸 사거나 안샀다해서
    이러쿵 저러쿵 할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요아래 그글 원글이가 마치 제습기 산 사람들을
    광고와 제습기 열풍에 현혹되어 비합리적인 소비한 사람처럼 몰아세워서 그러는거에요.

    그냥 본인에겐 별로다라고 하면 될것을...

    그리고 제가 이런글 적은것도 그런갑다 그냥 넘기세요들...ㅎ

  • 10. ...
    '13.7.13 9:39 PM (182.219.xxx.48)

    그러게 뭐하러 이런글까지 써가면서 이러쿵저러쿵 하냐는... ㅎ

  • 11. ...
    '13.7.13 9:39 PM (61.105.xxx.31)

    182님과 같은 재치를 배우고 싶네요... ㅎ

  • 12.
    '13.7.13 9:40 PM (175.125.xxx.88)

    제가 아래에 쓴 글 때문에 올리셨나보네요. 다양한 의견도 있는거죠. 제습기를 산 사람들에 대한 비난의 내용은 없었는데요. 다만 현대인들의 소비형태가 보이지 않는 강요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제습기도 그 일부가 아닌가 생각된다는 것이었어요.

    다양한 의견도 있고 생각도 있는거죠.
    님의 의견도 물론 존중해요.

    하지만 전 제습기 산 사람들이 생각없이 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저또한 강요된 소비에 의해서 소비를 하고 있는지라 제습기도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이죠.

  • 13. 너무 뾰족하십니다 ^ ^
    '13.7.13 9:53 PM (58.225.xxx.34)

    다들 나름대로의 의견이 있는 것을... !!

    저같이 관심없어 안 읽고 패쓰하는 사람도 있고요

    힘들게 애써서 쓴 글 안 읽고 넘어간다고 힐난 들을라 겁나네요 ^ ^

    어느 정도는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무난한 듯 보입니다만 ....

  • 14. 요리할래요
    '13.7.13 9:55 PM (223.62.xxx.125)

    제습기 산 사람보고 골빈여자라는 댓글도 82에서 봤는데요
    무슨 몇백만원도 아니고 2~30하는 기계하나 사고 골빈여자, 상술에 넘어간 우매한 사람
    좋다고하면 홍보 알바. 별별 소리를 82에서 들은거 같아요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 사서 안 쓰면 그만이에요
    이미 사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한테 돌 던지지 마시길 ~

  • 15. 원글님
    '13.7.13 9:56 PM (119.70.xxx.194)

    거칠다..

  • 16. ....
    '13.7.13 10:02 PM (222.101.xxx.43)

    이글을 쓰는 님이 이러쿵 저러쿵....ㅋ 뭥미?

    각각의 의견을 참고 하면 될뿐이고... 습기도 많은 날씨에 머리에 스팀오르셨나보네요...
    릴렉스~

  • 17. ....
    '13.7.13 10:12 PM (125.141.xxx.167)

    원글님 말씀에 100% 동감이요.

  • 18. 야옹
    '13.7.13 10:27 PM (211.36.xxx.142)

    원글에 동감이요.
    원글이 거칠다구요?
    거칠다 한들 제습기 산 사람들을
    무슨 바보 팔랑귀 취급한 댓글들만할까요...

  • 19. dd
    '13.7.13 10:32 PM (39.119.xxx.125)

    이건 82의 새로운 부심인가요?
    제습기 부심??
    제습기 샀다고 누가 뭐라는 사람 하나도 없고
    요즘 제습기 좋다고 산 물건중 최고라는 글이 계속 올라오던 중
    사고 후회했다는 글 처음으로 몇개 올라온 거 같은데
    왜 이렇게들 예민하시지??
    제습기 사서 잘 쓰시면 그걸로 된거지... 왜 그러세요들~

    저도 제습기는 그저 좋은 점만 있나보다 사기 직전이었다가
    이런 저런 안좋은 점들 얘기해주는 글들이 큰 도움이 됐어요
    그래서 좋은 점 나쁜 점 함께 고려하며 고민중이구요.

    제습기 사서 너무 좋다는 글에 누구하나 딴지 건 사람들 없었는데
    제습기 사서 후회한다는 글에만 이리들 뾰족하신지 모르겠어요.
    내가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별로라하면 화가 나나요? 그게 그럴 일인가요?

  • 20. 작년만해도
    '13.7.13 10:33 PM (1.227.xxx.38)

    제습기가 엄청난 기계인것 같은 글들이 많기는 했죠
    올해 생각보단 별로다는 글들 보니까
    우르르 하는건 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21. 왜들 이래요
    '13.7.13 10:48 PM (203.152.xxx.169)

    무슨 초딩들 편가르기 해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맞네, 니가 틀렸네 하면서...
    저는 제습기 없고 살까말까 하면서 올라오는 글마다 유심히 읽어보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제습기야말로 집 상황과 개인성향과 맞물려 호 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네요.
    저는 안사기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제습기 사서 잘쓴다는 분은 그런가보다, 그분은 잘 맞나보네... 하고 말아요.

    제습기 산 분들 바보 팔랑귀에 골빈여자라 욕하는 것도 참 우습고 유치하고
    제습기 별로더라 라는 글에 부르르 떨면서 악악대는 것도 우습고 유치해요.

    그만 좀 합시다.

  • 22. ㅋㅋㅋㅋㅋㅋ
    '13.7.14 2:41 AM (58.143.xxx.114)

    제습기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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