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저도 순한 편이에요 시아버지 사업실패로 온식구가 너무 고생을 하셨고 부모님 사이가 이혼만 안했지 안좋으세요 시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데 결혼후 갖은 이간질과 거짓말 무시 학대로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버님은 신랑마저 구제불능이라 말하구요 몇년동안 시달리다 보니 목까지 차서 이제 제가 그분들 보고 싶지가 않아요 남편도 안보는게 좋겠다 안보게 해주겠다 하는데 사실은 아닌거죠 예전만큼 자주 보지 않고 일있을때 보는데 시아버지가 다 저때문이라고 남편과 제 앞에서 제 친정욕하고 남편은 또 가만히 듣고 제가 뭐라고 반박하니 남편은 아버지한테 그러지 말라고 제스처 취하고 정말 전 넘 속상했어요 남편이 이러니 시부모는 물론 남편도 같이 보고싶지가 않아요 아이때문에 전화로 싸웠네요 남편은 반복되는게 지겹다 포기한다 하네요 전 시댁일로 폭발하구요 헤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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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문제로 남편과 계속 싸워요
..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3-07-13 21:00:39
IP : 183.10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티첼리블루
'13.7.13 9:02 PM (180.64.xxx.211)남편은 원글님 편인거 같은데요. 이래서 헤어지고 저래서 헤어지면 남을 부부가 없지요.
세월이 약이더군요. 좀 멀리하고 지내보세요.2. 그냥
'13.7.13 9:03 PM (211.225.xxx.38)시부모 보지마세요..
전화도 받지 말구요..
자식 잘살게 두는게 아니라, 자기들 돌봐달라고 아우성인 어른 있는 집안...정상 아니에요..3. 그냥
'13.7.13 9:17 PM (122.36.xxx.73)시부모님 만나러 가지를 마세요.이혼하는것보다는 그게훨씬 나아보여요.일은 무슨 일이에요.명절에도 남편과 애만 보내면 되는거죠.님이 어떤 일에는 내가 꼭 가야한다는 마음만 버리시면 마주치지 않아도 남편이 뭐라 안할텐데요
4. ...
'13.7.13 9:27 PM (221.146.xxx.214)자식 사이 갈라놓는 멍청한 어른들
한마디로 가정파괴범이죠.
시댁과 인연을 끊을지
원글님 가정을 깰지
정상아닌 시댁은 선택이 둘 중 하나예요.5. 행복한 집
'13.7.13 11:12 PM (125.184.xxx.28)남편과 싸우지마세요.
중간에서 불쌍하잖아요
특별하게 님한테 잘못하는게 아니라면요.
전화도 받지말고 가지마세요.
안보면 돼지요.
오시면 피해버리세요.
그걸 남편이 뭐라한다면 그때 비장의카드 이혼
내부모를 대놓고 욕하는데 어떻게 살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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