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경우없는 아줌마인가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앞에 4팀정도 있었는데 마침 제앞에 대기자 없이 기다리고 있을때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남편을 세워놓고 밖에나가 전화통화를 하고 들어오니 제앞에 젊은친구들4명 한팀이 서있었고 남편은 대기번호12번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사람한테 대기번호 몇번이냐고 물어보려하니 남편은 말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게 어때서 그러냐 하고 남편하고 실갱이 하는 와중에 젊은친구 남녀둘이 아주 귀찮다는듯이 그래요 저희15번이에요 됐어요? 하는겁니다. 그때까지 거의30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경우없는 행동을 한건가요? 생각할수록 막내동생뻘 같은 젊은이들한테 무시당한것 같아 화가나네요. 남편도 답답하구요
1. 보티첼리블루
'13.7.13 8:45 PM (180.64.xxx.211)요즘은 젊은이들에게 말거는게 에러같아요. 절대 말 안걸게 됬어요. 어떤일이든요.
2. ^^
'13.7.13 8:46 PM (125.181.xxx.153)그냥 서로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안 이상해요~3. ...
'13.7.13 8:48 PM (211.199.xxx.208)그런거 좀 귀찮을 수는 있어요.차라리 카운터에가서 대기 몇팀 남았냐고 물어보는게 나았겠지요.
4. 잔잔한4월에
'13.7.13 8:50 PM (115.161.xxx.221)남편분이 너무 친절해서 자리양보하신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남편분이 하신 친절에 누가 되는 행동을 하신거 같아요.
조금만 참으셨으면 좋으셨을텐데요.
나 위주로 생각하니까 서로 불쾌해진것 같아요.
남편분이 말릴때는 이유가 있으니까 말렸을텐데요.
기가 세신분같은데요,
다음에는 남편분의 이야기도 경청해주세요.
경우없는경우는 아니에요.
원글님은 모르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니까요.
번호는 물어볼수 있는거고,
아줌마다운 당당함이 보였습니다.5. ???
'13.7.13 8:50 PM (59.10.xxx.128)주인이 온 순서대로 번호표 줬을텐데
조바심내고 그러는거 솔직히 좀 그래보여요6. ㄷㄷㄷ
'13.7.13 8:52 PM (211.60.xxx.101) - 삭제된댓글저런애들이 아이 낳으면 개념없는엄마아빠들이 되는거죠 식당에서 똥기저귀갈고 애들 뛰어다녀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카트에 애기똥싸질러놓고 그냥가고
앞날이 걱정됩니다 제발 가정교육들 잘시킵시다7. oops
'13.7.13 8:52 PM (121.175.xxx.80)원글님의 감정과 그 젊은 친구들 반응을 확대 하지는 마세요.^^
원글님은 충분히 기분 나쁘실만 했던 거고, 그 젊은 친구들은 충분히 예의없는 커플이었던 거예요.8. ..
'13.7.13 8:52 PM (203.236.xxx.250)어차피 번호대로 앉을거잖아요. 앞에 서 있든 어쨌든 번호표순으로 들어갈건데 뭐가 문제인거죠.
9. ...
'13.7.13 8:53 PM (180.64.xxx.71)근데 앞사람 번호 왜 물어봐요?
어차피 대기번호대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10. 아니왜요
'13.7.13 8:54 PM (112.154.xxx.154)애초부터 그 사람들한테 왜물어보신건지 모르겠어요.
앞팀이 갑자기 생겼으면 남편분한테 물어보고 양보를 했든 아니던 해결하셔야지.
아니면 카운터에 물어보시거나.
그 친구들이 무슨 죄가있다고 비난인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같은분 경우없고 싫네요.11. ???
'13.7.13 8:56 PM (59.10.xxx.128)어차피 줄서는거 아니라 번호대로 입장하는건데..단지 앞에 서있다고 (그래봤자 님보다 뒷번호고 님보다 늦게 들어가잖아요) 이러는거 좀 짜증
12. 그게
'13.7.13 8:56 PM (14.52.xxx.214) - 삭제된댓글차라리 그냥 물어보면 괜찮은데요, 사람 바로 옆에있는데..뻔히 다 들리는데..물어보겠다 안된다..결국 자기 얘기하는건데 그럼 기분 나쁘더라고요.
자기와 관련된 얘기하는거 아는데 뻘쭘하게 안들리는척하기도 우습고요..들리는척하기도 우습구요.
그래서 그분 나빠서 반응이 그리 나온게 아닐까싶습니다.13. 잔잔한4월에
'13.7.13 9:00 PM (115.161.xxx.221)12번이 뒤로가고
15번이 들어갈준비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럼 13,14번은 어디로 갔을까요?
13,14번이 먼저들어가서 먹고있으면
멱살을 잡아서 패대기를 쳐야죠.
현명하게 처신은 하지 못하신것 같아요.
처음부터 번호 물어보고 우리가 앞이네요.
이런식으로 먼저 들어갈수 도 있는거고.
남편이 말리는데도 물어본것 자체가.
영 현명함과는 거리가 먼것 같아 보입니다.
다음에는 남편이야기도 좀 경청해주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불쾌지수올라가서
조금만 부딪혀도 짜증 엄청 내는 기간이에요
더구나 젊은 애들... 불같아요.
조심하세요. 그러다가 애들 눈돌아가면
저녁뉴스에 나올수도 있어요14. oops
'13.7.13 9:02 PM (121.175.xxx.80)전화하고 오니까 없던 사람들이 앞에 서있었다 잖아요.
물론 아 다르고 어 다른 거지만, 만약 원글님이 추궁하듯이 번호를 물어 봤다면
아줌마주책 맞지만, 그런 게 아니고 그냥 (공손히) 앞에 분 몇번이세요? 물어 봤는데 그랬다면....
(설사 쓸데없이 물어봤다고 해도 그렇죠)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게 대답 하나 하는 게 뭔 큰 일이라고.... ".......됐어요?"
예의없는 사람들 아닌가요?15. 잔잔한4월에
'13.7.13 9:04 PM (115.161.xxx.221)요즘 젊은애들 예의있고 남 배려하는것 봤나요?
다 자기 위주로 이기적으로 크고 있지요.
똑같이 이기적으로 나가자면 싸움나는겁니다.
한쪽에서 남편분같이 양보하면
싸울일도 부드럽게 넘어가는겁니다.
날더운데 시비붙지 않은게 다행으로 여깁니다.
원글님이성격이 직선적이고 불같아서 그런건데,
그래도 잘 참으신것 같아요. 칭찬받을만 합니다.
요즘 젊은애들하고 엮이면 손해보는건 어른입니다16. ..
'13.7.13 9:05 PM (203.236.xxx.250)그냥 여상하게 물어봤으면 여상히 대답했겠죠.
어차피 다 들리는 거 저 사람들 몇번이야? 남편과 실랑이 했으니 그거 듣고 있는 입장에서 기분나빴겠죠.17. 원글님글에는
'13.7.13 9:06 PM (14.52.xxx.214)젊은이들에게 직접 물어본게 아니라 물어보려하니 남편이 말렸고, 그래서 남편과 실갱이 하던중에 젊은이들이 15번이더 됐어요? 했다고 쓰신것 같은데요
18. ..
'13.7.13 9:09 PM (203.236.xxx.250)13,14가 먼저 들어가서 먹었는지 번호표만 받아서 잠시 딴데 갔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19. oops
'13.7.13 9:10 PM (121.175.xxx.80)젊다고 예의없고 배려심없는 거 아닐 건데요?
오래 살았다고 사려깊고 예의바른 것도 아니듯이....
원글님 사례는,
남편분은 아마 그만한 일로 피곤하게 다른 사람과 티격태격할 필요없다는 태도이셨을 거고,
(늙고 젊음을 떠나) 원글님은 조금 기분 상할만 했고, 그 사람들은 조금 싸가지 없는 친구들이었단 거죠.20. 잔잔한4월에
'13.7.13 9:11 PM (115.161.xxx.221)먼저 들어가서 쳐묵쳐묵하고 있던 13,14번멱살잡고 패대기부터 쳤어야 했어요.
이것들이 아줌마의 힘을 몰라보고 그냥!!!확!!!21. 알럽
'13.7.13 9:14 PM (112.187.xxx.110)원글님이 상대방이 기분나쁜 투로 나 들리게 말씀하신거 아니신지요 ?
22. ...
'13.7.13 9:14 PM (125.177.xxx.151)저희가 어죽을 먹으러 갔는데 대기표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남편같은 아저씨에게 "아까는 아무도 없었는데 저 팀은 뭐야? 몇 번인거야? 빨리 물어봐"
아저씨는 됐다고 뭘 물어보냐고 하는데 계속 우리가 마치 새치기라도 했다는 듯 물어보면 어떻냐는 둥 기분 안 좋더라구요. 다 들리는데 말이죠. 듣다듣다 하도 짜증나서 15번이라고 됏냐고 했어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라고 하는 상황일수도..23. 도대체
'13.7.13 9:17 PM (203.142.xxx.108)남편이 제일 짜증나는데요.
원글님이 물어본다는데 뭘 말리고 그래요?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원래 전화통화 전에는 앞사람 없다가 전화통화 후 나타나니까 앞사람들이 생긴 거잖아요.
오히려 여기서 기분 나빠야할 사람은 원글님 아닌가요? 그 사람들이 새치기했거나 남편분이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상황인데요. 남편 분은 쑥맥인가? 커플이나 가족 틈바구니에서 혼자 서있는게 그렇게 뻘쭘해서 자리를 뺏겨요?24. 쓸데없는
'13.7.13 9:22 PM (109.84.xxx.78)조바심 내면 딴 사람들이 피로해요.
대기표 없이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대기표 순서대로 불러서 들어가는데 뭐 하러 물어보세요. 그
그 사람들은 아줌마가 자기들 새치기 하는 마냥 의심하고 부부둘이 실갱이 하니깐 짜증났겟죠.다음부터는 카운터에 물어보세요.25. ????
'13.7.13 9:23 PM (175.182.xxx.148) - 삭제된댓글대기표 받았으면 줄 선 순서대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대기 번호대로 들어가잖아요.
앞사람이 몇번 들고 있는지 상관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앞사람들도 뒤에서 부부가 자기네 번호 몇번인가 실갱이 하는게 기분 좋지는 않았을듯 해요.
새치기 한 사람 취급 받은 느낌이었을테니까요.26. DJKiller
'13.7.13 9:52 PM (121.166.xxx.157)대기번호 있는데 줄 서는거 신경쓰는거부터가 에러. 그렇다고 물어본다고 해서 말릴것도 없으며 물어봤다고 해서 퉁명스럽게 쏘아부치는 젊은이는 개념상실. 세분다 이상하네요
27. 아이고 님하
'13.7.13 10:46 PM (193.83.xxx.126)사람들 앞에서 남편 망신주고 엉뚱한 사람 새치기범으로 몰고. 왜 그러셨어요?
28. 원글이
'13.7.13 11:17 PM (121.137.xxx.18)변명이라면 카운터에는 주인이 써빙하면서 계산을 하는 바람에 없었구요. 처음부터 번호표를 준게 아니라 너무 밀리니깐 저희부터 번호표를 시작한거였구요. 하필 1번부터 하질 않았으니 제입장에서는 분명 앞에 사람들이 없었는데 12번씩이나 갔으니 앞사람번호가 궁금했구요. 30분넘게 기다렸으니 혹시나 너무 밀려있으면 갈려고 갑자기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남편한테 묻고 있었고 앞사람 보다 밀려있으면 자리를 다른 식당으로 옮기려는 상황이었습니다.
29. 우리 살살 말해요.
'13.7.14 3:03 AM (58.236.xxx.74)남편이 일행이 나갔다고 그 젊은이들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한 거 같아요.
그대학생들은 양보받은 거를 부인이 와서 또 새치기한거처럼 꼬치꼬치 따지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고요.
나이 들면 아줌마인 우리는 그냥 말하는 거같아도 젊은이들 귀에는 따지는 것처럼 기 세게 들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갸들도 지들이 그렇게 싹퉁머리 없이 말하는거 잘 못 느끼듯이 말이죠.30. ..
'13.7.14 3:23 AM (175.209.xxx.35)저도 남편같은분 싫어요 별거 아닌 상황을 돼게 이상하게 만들거든요 그냥 물어보는건데 뭘 실갱이거리인가요 가끔 그냥 어필만 하고 끝날일을 습관적으로 상대방 편들어서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남자들 많거든요 주로 남자들이 잘그래요 남편이 양보했다면 그렇다고 얘기하면되는거고 ..
31. ......
'13.7.14 5:15 AM (97.80.xxx.46)여기서 궁금한 건...
원글님 통화 길게 한 거 아닌가요?
통화 길게 하고 돌아오니, 남편분 기다리다가 뒤의 사람들한테 먼저 들어가라고 한 듯.
앞에 대기자가 없는 상태였고,
급한 전화 아니었으면 안 받던지, 아님 받아서 밥먹고 전화 다시 하겠다고 했어야 함.32. 라떼가조아
'13.7.14 6:58 AM (218.50.xxx.36)그 사람들이 님들보다 앞서 테이블로 안내된 거 아니고 그냥 대기실에 나타난 거 뿐이죠? 즉 식당 측에서 대기 번호를 잘 관리하는지 감시목적인 질문이죠?
저람 그런 질문 티는 안내도 기분은 안좋아요
그냥 식당에 우리 앞에 몇팀 이냐고 물어보시지33. 이해가 잘,,
'13.7.14 8:59 AM (121.147.xxx.224)번호표 받았으면 그냥 번호 순서대로 들어가니까 어디서 기다리단 상관없잖아요?
34. .....
'13.7.14 9:07 AM (39.7.xxx.85)경우없는건 아니고요
예의없고 성질급한 아줌마네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 뒤에서 번화가 몇번이고, 내가 물어봐야겠다는 둥 하니까
자기들을 새치기나 한 사람으로 몰고 들으라는 듯 떠드는 줄 알고 기분 나빴겠죠
어딜 가나 이렇게 조바심 내고 오바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 젊은 사람들 되게 기분 나빴겠네요
저도 아줌마입니다. 그런데도 님 편은 들어주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번호표를 나눠줬으면 온 숨서대로 나눠줬겠죠
남편이 받아 들고 있는거 가지고 뭐라 하는건
남편 등신 취급 한거기도 하구요. 번호표 하나 제대로 못 받는..안그래요?35. ㅁㅁ
'13.7.14 10:15 AM (119.67.xxx.159)경우없는건 아니고요
예의없고 성질급한 아줌마네요 2
주변사람들 열라 피로할듯.36. 더블박스
'13.7.14 10:37 AM (210.121.xxx.45)저쪽사람들 답만 놓고 보면 되게 싸가지없어보이긴 하지만.. .글쓴분이 질문하신 말의 톤이나 뉘앙스도 비슷했을 것 같네요. 죄송한데 몇번받으셨냐고 상냥하게 묻는데 저렇게 대답했음 저사람들이 근본없는거구요.
37. ㅇ
'13.7.14 11:45 AM (115.139.xxx.116)그냥 처음부터 물어보기만 했으면 괜찮았겠죠.
근데 남편분과 실갱이 하셨다면서요..
실갱이 하면서 남편과 님 사이에 오간말들..
그 커플이 듣기에는 자기들 두고 그 소리 한거라고 생각하죠.
우리가 먼저왔는데. 쟤들은 나중에 온거 아닌가
한번 몇 번 인지 물어봐야겠다.. 이런 대화들 말이에요.
그런말 하다가 물어봤으니
그 커플 입장에서도 기분 나쁠 수 있어요38. ...
'13.7.14 4:00 PM (124.56.xxx.60) - 삭제된댓글이해가 안가네요
번호표 받았으면 줄설필요도 없는거구
거기서 또 남편분은 왜 뒤로빠지면서 양보를 하신건가요?
번호되면 들어가서 님 기다리면 될것을요..39. ...
'13.7.14 4:31 PM (175.211.xxx.15)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잘못했네요 부인이 없던사이의 상황설명을 잘해야죠. 내가 양보했다. 아니면 우리가 번호표를 받은뒤 커플이 받았으니 아마 우리뒷번호일거다. 이렇게 설명했더라면 애초에 실갱이도 없었겠죠. 그커플도 기분 나빴을것같애요 뒤에서 내 얘기 다들리게하면.. 하지만 경우없이 행동하고 말한건 양쪽다 똑같은것같아요.
40. ....
'13.7.14 4:42 PM (211.246.xxx.213)번호표가 1번부터 발급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그 전에 몇개 빌급 하고시간 지나서 이어서 발급했으면 번호가 이어지죠.
그러니까 12번이라고 해서 바로 앞에 11팀의 대기 팀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41. ...
'13.7.14 6:44 PM (118.38.xxx.208)저장 합니다
젊은이들이 충분히 기분나쁠 상황 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어도 아무런 지장없는 상황인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사람
물론 남편분도 설명하기 귀찮아서 간단히 대답함으로서
사태악화의 한 책임이 있지만
남편분이 그냥 됐어 , 가만히 있어 라고 한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 상황 아닌가요.
내가 움직이고 내가 발언을 하면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느껴지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수 있는것인가 ?
이런걸 경험 하는게 조직생활 입니다
그런 경험이 약하다면
조용히 남편에게 물어보시던가 했어야 하는데
그냥 실랑이를 벌이고 ...42. 번호표를
'13.7.14 7:03 PM (211.202.xxx.240)주는데 어디에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은행도 그렇고 저런 음식점도 다 마찬가지지만 그 자리 떠났다 와도 번호표는 유효하죠.
앞에 있던 뒤에 있던 화장실 갔던 아예 나갔다 왔던 아무 상관이 없는데요?
이 경우는 원글님이 앞 사람들에게 너무 하신거임.
번호표에 대한 개념이 없으셨던건 아닌지?43. 덧붙여
'13.7.14 8:43 PM (211.202.xxx.240)원글님이 전화하러 갔다왔듯이 앞에 대기자 10여명도 여기저기 다른 일 보느라 흩어져 있어서 안보였던거라 보는게 상식이죠. 남편이 양보했다는 분들은 대기표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