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 됐구요.
4살 남자아이인데
매일 변을 보는데 그러네요.
위생장갑 끼고 로션 발라서 똥꼬에 넣으려고 했는데, 아프다고 질겁해요.
급해요
도와주세요
지금 변기위에 앉아서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한 3일 됐구요.
4살 남자아이인데
매일 변을 보는데 그러네요.
위생장갑 끼고 로션 발라서 똥꼬에 넣으려고 했는데, 아프다고 질겁해요.
급해요
도와주세요
지금 변기위에 앉아서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베이비 오일을 발라주세요. 그럼 나와요.
물 많이 먹이시고 스트레스 안받게 하시고 야채 채소 많이 주세요.
손가락이 힘들면 면봉에 오일이요...
똥꼬 호오오~~~~~~~
면봉에 급한대로 포도씨유 발라서 똥꼬에 발랐는데 쑥 나왔어요.
똥꼬에 집어넣으려고 하니 질겁해서 바르기만 했는데 나왔어요.
꼭 발라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정말 빠른 댓글 덕분에 살았습니다.
아이 온몸에 땀이 뚝뚝 떨어지고,
거의 산고에 버금가는 고통이었던 듯. 휴..
우리애도 변이 너무 크고 딱딱해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야채는 싫어해서 밥할때 현미찹쌀 많이넣고 밥해서 먹이고 나서 피보는 일이 줄었어요. 현미찹쌀은 그냥현미보다 먹기가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먹어요.
항상 오분도미밥 먹다가,
며칠 전 급체로 인해 백미로 먹은 다음날부터 정확히 저런 증상 있는데...
어쩜 그것도 한 원인일수는 있겠어요.
물 많이 먹이고 다시 오분도미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남 얘기같지않아서 덩달아 제 *꼬도 아픈거같은데
상황이 막 상상돼서 웃음이 나기도해요
봤는데요.
다음에 또 그러면
항문 주위를 양손으로 눌러 주세요.
딴딴한 대변덩이를 쥐어짜듯이요
그럼 조금만 힘줘도 빠져 나오드라구요.
저희 아이도 어렸을때 변비로 꽤 오래 고생했는데,
푸룬주스 먹고 해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변보기가 힘드니까 마려워도 억지로 참기도 해서
관장도 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푸룬주스 먹고 깨끗이 좋아졌어요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그렇게 고생을 해요..7살인데 어렸을적부터 그랬어요.
어렸을적부터 대변보는걸 싫어해서 그런듯 싶어요..
작년엔 배아프다고 난리쳐서 응급실갔는데 알고보니 변비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대변보느라 고생했는데..엄마가 대신 해줄수도 없어서 맘이 좀 아팠어요..
파프리카가 초콜릿보다 더 맛있다고 할 정도로 야채도 잘 먹는 아인데도 신경 안쓰고 있음 한번씩 고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