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으로 기부 들어온 쌀인데
대상자분들께 일반 쌀처럼 아무말없이 나누어드리긴 어려울것 같아요.
10키로짜리인데 작년에 생산되어 2월 25일쯤 도정된거예요.
쌀의 소비방법을 알려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떡밖에 해먹을게 없을까요?
떡해드시라고 하려면 10키로 전체를 드리든지 8키로를 드려야해요.
떡말고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2키로 또는 4키로로 소분하여 나눠드리려 합니다.
복지기관으로 기부 들어온 쌀인데
대상자분들께 일반 쌀처럼 아무말없이 나누어드리긴 어려울것 같아요.
10키로짜리인데 작년에 생산되어 2월 25일쯤 도정된거예요.
쌀의 소비방법을 알려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떡밖에 해먹을게 없을까요?
떡해드시라고 하려면 10키로 전체를 드리든지 8키로를 드려야해요.
떡말고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2키로 또는 4키로로 소분하여 나눠드리려 합니다.
확인해보세요.
그 곰팡이가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했어요ㅗ.
시커먼거면 곰팡이 난듯싶어요
그쌀로 떡하는분도 봤는데 저는 못먹을거같네요
작년쌀이 벌써 그럴리가요.
그분 소환해서 가져가라하세요.
다른방법은 없어요ᆢ전 어떤쌀인지 알겄같아요
육안으로 그렇게 안좋은거 동네잘 하는곳에 사정
말씀하시고 잘 씻어서 해달라고 해서 가래떡으로
하세요ᆢ 그럼 괜찮아요 (제가 전직 떡집 아줌마였어요)
예전에 누군가 오래된 쌀을 줘서 그걸로 떡을 했는데요. 찰기도 없고 푸석푸석한 떡이 됬어요. 오래된 쌀로 떡을 하면 그렇다고 해요. 떡도 맛있는 쌀로 해야 맛있대요.
만약 쌀 맡기시고 떡 하신다면요ᆢ반드시 묵은쌀
이라고 말씀하시고 물을 잘 맞춰서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ᆢ 물론 좋은쌀로 해야 맛있는거 맞아요ᆢ
하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해 좋지않은걸로 해도
적당히 물 양 맞춰서 가래떡 하시면 괜찮더라구요
아이구~
여기 글 올리길 잘 했네요.
2012년산이니 묵은 쌀은 아니지요.
제가 기부받은게 아니라 1차로 기부받은 복지관에서
대상자가 오는 장소로 며칠전에 보내온 쌀이예요.
기부하시는 분들꼐 감사함을 갖게 되는데 가끔 너무 안좋은걸 보내시는 분이 계시어 속상합니다.
올봄에는 감자를 강원도에서 싣고 왔는데
악취가 나면서 감자가 썪고 있더라구요.
대형 크레인으로 옮길수 있도록 생긴 마대자루에 담겨있는거였어요.
창고의 지붕이 새어서 비맞은 감자인데다 거의 다 시퍼런 놈들이라 상품성이 없으니 보냈나봐요.
대형 마대자루에 담긴거니 젖은 놈들이 속에선 썪고 있고.
쓸만한 감자 대충 고르고 썪은것과 시퍼런 놈들은 할수없이 폐기처분했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참고하여 연세있으신 여직원들과 상의하여 어찌할지 결정할게요~
곰팡이 핀 쌀 같아요.
마트에서 산 쌀도 보관 잘 못하면 날씨가 덥고 습해서 상해요.
어려운 분들 상한쌀로 떡 해 잡수시라 하면 너무 한 것 같아요.
원글님 계신 곳에서 떡을 해서 나누어 주세요.
방앗간에 가져 가서 얘기 하면 그 쌀에 맞게 떡 해 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