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사망후 금융거래 확인절차에 대해 여쭤봅니다
작성일 : 2013-07-13 17:03:32
1605991
언니가 평생 독신으로 살다 올 봄 혼자 58세로 사망했습니다. 작은언니랑 제동생이 언니집에 들렀다 언니가 죽어있는걸 발견했고 그렇게 외롭게 장례를 치르고 갔습니다. 언니방을 정리하면서 언니통장과 증권카드 이런것들이 있었는데 엄마가 알아서 처리하겠거니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최근 엄마에게 여쭤보니 언니 통장이며 카드 이런거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계셨고 니들이 알아서 찾아봐라 하시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난감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엄마는 연세가 84세로 거동도 불편하셔서 제가 찾아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이런문제 처리하신분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려봅니다.
비오는데 모두 편안하시길 바래요.
IP : 110.7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
'13.7.13 5:11 PM
(119.208.xxx.43)
http://www.ksd.or.kr/main.home
한국예탁결제원 사이트 가셔서 오른쪽 하단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있습니다.
시중은행과 우체국에서도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네이버에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검색하셔서 알아보세요
자세하 나와있습니다.
2. ...
'13.7.13 5:14 PM
(59.15.xxx.61)
일단 원글님과 언니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끊으세요.
옛날 같으면 호적등본을 떼면 되는데
요즘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야 해요.
어머니 이름으로 떼면 나올것 같네요.
주민센터에 물어봐서 두 분이 같이 등재된 서류를 여러통 끊어가지고 계세요.
은행이나 보험회사등 가는데 마다 요구하니 한 10통쯤 가지고 계세요.
그리고 금융감독원에 가세요. 여의도에 있어요.
거기 민원실에서 신청하면
한장으로 된 서류를 주는게 아니라...
며칠 걸려서
언니가 거래하던 각각의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우체국등
여러 금융회사에서 차례로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가족관계증명서와 원글님 신분증, 언니 신분증, 사망증명서등
요구하는 서류 제출하고 남은 예금, 보험금 등을 찾을 수 있어요.
사망 신고했으면 주민등록에 사망했다고 나온 서류도 여러통 가지고 계세요.
그것도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될거에요.
저도 형제 뒷처리 하느라 알게 된거네요.
언니의 명복을 빕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3. 네..
'13.7.13 5:21 PM
(110.70.xxx.19)
엄마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려면 엄마신분증과 엄마도장 이런게 필요할까요? 마침 엄마한테 와있어서 필요한게 있다면 어떤것을 준비해가야 할까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4. ...
'13.7.13 5:33 PM
(1.230.xxx.17)
그냥 님이 가셔도 엄마 기준으로 한 가족관계증명서 떼줍니다. 님 신분증만 챙기면 되요
5. . .
'23.9.14 6:19 AM
(222.237.xxx.106)
한국예탁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7073 |
대상포진 완치후 시간 흐른후 재발 하나요? 9 |
da |
2013/07/23 |
10,242 |
277072 |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
에어컨 |
2013/07/23 |
7,839 |
277071 |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
일본군 최초.. |
2013/07/23 |
2,010 |
277070 |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
오오 |
2013/07/23 |
6,751 |
277069 |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
아자~ |
2013/07/23 |
5,321 |
277068 |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
세우실 |
2013/07/23 |
1,196 |
277067 |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
추어탕웨이 |
2013/07/23 |
2,193 |
277066 |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
고민 |
2013/07/23 |
2,571 |
277065 |
요즘 먹을만한 생선있나요? |
옴 |
2013/07/23 |
851 |
277064 |
허벅지 마르신 분 부러워요 11 |
살 |
2013/07/23 |
4,182 |
277063 |
시동켤때 브레이크 페달 밟는거 맞죠? 18 |
이상하다 |
2013/07/23 |
6,833 |
277062 |
대전인데 비가 많이 와요 3 |
** |
2013/07/23 |
816 |
277061 |
스맛폰 조금쓰면 원래 뜨거워져요? 3 |
... |
2013/07/23 |
863 |
277060 |
변동 생활비요. 5인가정... 어떤가요? 7 |
에효 |
2013/07/23 |
1,572 |
277059 |
7살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자꾸 화를 내요 ㅠㅠ 7 |
못된 엄마 |
2013/07/23 |
1,764 |
277058 |
새끼 강아지가 온지 이틀만에 대소변을 가리네요;; 10 |
// |
2013/07/23 |
2,599 |
277057 |
환호하는 영국국민. 미들턴 득남 11 |
케이트순산 |
2013/07/23 |
4,709 |
277056 |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
잔잔한4월에.. |
2013/07/23 |
2,331 |
277055 |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 |
2013/07/23 |
1,193 |
277054 |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7/23 |
620 |
277053 |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
제미니 |
2013/07/23 |
927 |
277052 |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
도우미 |
2013/07/23 |
3,478 |
277051 |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언제나처음처.. |
2013/07/23 |
1,405 |
277050 |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
장마와 가뭄.. |
2013/07/23 |
871 |
277049 |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
쵸코칩 |
2013/07/23 |
3,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