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랑 남편 빼고는 별로 없었고요.
근데, 외국 여행 가보니까 외국 사람들은 표정이 풍부하잖아요.
홀딱 반한 표정은 아니더라도, 쑥스러워 눈을 똑바로 못 보거나
눈이 약간 휘둥그레지는 표정, 다채로운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으쓱하네요.
우리나라에 비해, 반했다는 걸 굳이 숨기려하지 않는 거 같아요.
우린 자기관리 차원에서 좀 표정도 무표정, 혹은 단정하게 지으려고 하는 편인데.
한국에 돌아오니, 다시 나는 투명인간 ㅠㅠ
중딩 때랑 남편 빼고는 별로 없었고요.
근데, 외국 여행 가보니까 외국 사람들은 표정이 풍부하잖아요.
홀딱 반한 표정은 아니더라도, 쑥스러워 눈을 똑바로 못 보거나
눈이 약간 휘둥그레지는 표정, 다채로운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으쓱하네요.
우리나라에 비해, 반했다는 걸 굳이 숨기려하지 않는 거 같아요.
우린 자기관리 차원에서 좀 표정도 무표정, 혹은 단정하게 지으려고 하는 편인데.
한국에 돌아오니, 다시 나는 투명인간 ㅠㅠ
전 인기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눈이 찰라에 번쩍하더라고요. 눈이 마주쳤는데 파박! 근데 문제는 그게 그 신호인지 당시에는 제가 몰라요. 이런 경험 한 세번 되는데 다 어리버리 끝났어요 제가 둔해서 ㅎㅎㅎ
사귈 때는 소위 말하는...눈에서 하트 뿅뿅이고 시선이 제 얼굴이나 향동거지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그런 사람도 놓치고.
연애로선 바보들의 행진이었네요.
재밌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