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 이유식마스터기 필요한가요?

purin 조회수 : 35,262
작성일 : 2013-07-13 12:58:32
아기가 5개월에 접어들어 곧 이유식 시작해야 하는데
이유식 마스터기 써보신분들 잘 쓰셨나요?
아니면 미니믹서나 도깨비방망이로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이유식 조리도구부터 뭘 사야되나 까마득하네요ㅠ
육아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62.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3 1:06 PM (14.39.xxx.104)

    길어야 5-6개월 쓸텐데 ??
    돌 전후 무렵부턴 진밥먹기 시작했거든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은 죽을 애들이 질려해서
    그리고 그거 플라스틱 재질인데 거기다 뜨겁게 조리하는거 께름직해요.. 환경 호르몬 안나온다는 말은 여태 밝혀진 것만 안나온다는거 아시죠? 아직 어떤 유해물질이 더 나오는지 아무도 모름

    결론은 그냥 국민 이유식냄비 하나 사시고
    강판 집에 없으면 스텐으로 된거 하나 사고
    있는걸로 해보세요^^ 이유식용 조리도구라고 나온거 너무 작아서 한두달 쓰다 애 장난감 되어버렸어요 ㅋㅋ

  • 2. ..
    '13.7.13 1:07 PM (203.226.xxx.23)

    믹서로 해도 되요.
    밥솥도 죽기능 되구요.

  • 3. dlfjs
    '13.7.13 1:09 PM (118.221.xxx.32)

    필요없어요

  • 4. 핸드믹서
    '13.7.13 1:15 PM (222.108.xxx.39)

    전 좀 대충 해먹여서...
    밥 솥에 죽 기능으로 쌀로만 죽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린후 그때 그때 야채나 소고기
    그때그때 냄비에 끓인후 냉동시킨 죽 넣고 해동해서
    먹였어요.
    뭐 그 죽도 없으면 흰밥에 다른 재료들 넣고 푹 끓인후
    스텐 핸드믹서로 갈아서 먹기기도 많이 했어요.
    제가 일을 해서 편하게 먹이다 보니...

  • 5.
    '13.7.13 1:38 PM (116.122.xxx.45)

    초중기에는 편하게 쓰기 딱 좋다 하더라구요. 굉장히 잘게 갈아주고 익혀주기 때문에. 그런데 어차피 후기로가면 더 입자가 살아있게 해야해서 잘 안 쓴다 하던데요. 일단 정말 편하긴 하대요. 몇 달 편하게 살자 하시면 중고로 샀다 중고로 파시는 것도 좋을 듯.

  • 6. 에고
    '13.7.13 2:01 PM (117.111.xxx.56)

    필요없어요. 다지기하나 저렴한걸로사세요. 전곰돌이다지기 만원짜리사서잘썼네요. 완전초기엔 믹서기로하면되구요

  • 7. 요리할래요
    '13.7.13 3:12 PM (223.62.xxx.125)

    필요없다에 1표. 조금 지나면 음식을 씹을수 있도록 해줘야하니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요.

  • 8. 저는 썼어요
    '13.7.13 3:36 PM (115.136.xxx.119)

    완전 편하고 좋았어요.

  • 9. 여름
    '13.7.13 3:51 PM (58.143.xxx.198)

    아침마다 부지런하게 새 이유식 해줄 거다 --> 필요.
    한 번에 많이 해서 얼려놓고 줄 거다 --> 안 필요.

  • 10. 둘째맘
    '13.7.13 6:25 PM (118.223.xxx.74)

    첫째때 저위 반대 내용 때문에
    작은 믹서기, 주걱, 스텐냄비 등등 돈도 더 쓰고
    믹서돌리고 냄비 계속 젓고 다지고. 하-
    설겆이 산더미. 완전 후회
    둘째 한창 이유식 초기인데 완전 좋아요.
    울어도 한손으로 안고
    밥, 쇠고기, 채소 넣고 버튼 누르면 15분뒤
    뒤집어 믹서 슥슥
    첫째때부터 샀다면 봉 뺐을텐데
    단점은 양이 매우 작아여.
    한번에 초기 이유식 3회 분량 나옴.
    그래서 다른 채소나 과일로 한번 더 돌려
    번갈아 주는데 정말 잘 먹어서 보람되네요.

  • 11. purin
    '13.7.13 11:44 PM (223.62.xxx.37)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부지런한편이 아니라 활용을 잘 못할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99 양평점 코스트코에 요즘 뭐 새로나온 물건들 있나요?? 갈까하는데.. ... 2013/07/13 767
273698 4월홍익표, "대선무효, 박근혜 대통령직 도둑질&quo.. 8 손전등 2013/07/13 1,324
273697 선풍기처럼 바닥에놓고 쓰는ᆢ 1 에어콘 2013/07/13 896
273696 풍년압력솥보다 쿠쿠밥이 더 맛있어요. ㅠ.ㅠ 6 밥 짓는 법.. 2013/07/13 4,102
273695 립스틱 몇개나 가지고계세요? 14 ㅎㅎ 2013/07/13 3,381
273694 이사간 집 바로 앞이 놀이터에요ㅠㅠㅠㅠ 16 으아아 2013/07/13 2,896
273693 분당에 하지정맥류 수술 잘 하는 병원 있나요? 4 무지개 2013/07/13 9,654
273692 [MBC 섭외] 층간 악취 / 옆집 음식 쓰레기 냄새 때문에 .. 20 트리82 2013/07/13 2,823
273691 입을 옷이 없네요 2 빨래 2013/07/13 1,375
273690 변두리 학교는 수준이 좀 떨어질까요? 2 고민이다 2013/07/13 1,040
273689 아름다운가게 기증-연말정산 3 전몰랐네요 2013/07/13 1,993
273688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만들기 쉬워요. 2 커피하루5잔.. 2013/07/13 2,287
273687 윈도우xp 서비스팩3 설치하고 느린데.. 1 바램 2013/07/13 805
273686 남자들 군대얘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3/07/13 1,120
273685 컴퓨터오래하면 어지러워요 4 어지러워 2013/07/13 1,971
273684 미성년이성교제 7 스킨십 2013/07/13 1,784
273683 우리나라 상류층은 대부분 쓰레기죠 115 ... 2013/07/13 15,399
273682 아이폰은 대리점 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1 처음처럼 2013/07/13 942
273681 오로라 오빠들 하차한거 서운해요 8 ,,,,,,.. 2013/07/13 2,866
273680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예요 5 감사해요 2013/07/13 2,719
273679 (저처럼) 손톱 못기르는 분 계세요? 26 summer.. 2013/07/13 6,549
27367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2 높은하늘1 2013/07/13 1,778
273677 차인표는 낯 가리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나는 사람.. 5 .... 2013/07/13 4,752
273676 제습기 대신 셀프세탁방 택했어요, 3 후후 2013/07/13 2,483
273675 이경민씨 나름 미모가 있네요, 살짝 이승연 닮기도 한거 같아요 6 메이크업 아.. 2013/07/13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