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협심증글올렸는데 다른증상이 있네요 병원예약해야하는데 빠른 답글부탁드려요

주원정원맘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7-13 11:36:21

남편이 몸에 마비가와서 죽을수도 있었다는거에 충격받아 병원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하더니 자꾸 숨쉬기가 힘들고 속이 답답하니 얘기하네요

 

운전중에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발부터 몸위쪽으로 계속 저려오더래요

심장쪽까지 왔을때는 숨쉬기가 힘들어지면머 머리뒤쪽까지 저려와 손으로 두어번

치고 도저히 견디기가힘들어 차를 고속도로 갓길에 대놓고 호흡곤란을 겪으면서

119에 신고 했다고 해요... 병원에서는 남편이 협심증전적이 있다하니 혀밑에

알약을 넣어주며(협심증 진정시켜주는 약이라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남편말로는

별다른것도 없고 계속 힘들었다고 해요 몸이 너무저려서 구급대원들한데 주물러

달라 했구요....

 

검진결과 협심증과는 상관이 별로 없고 어제 글올린대로 스트레스가 주된이유라

하는데 남편이 오늘또 호흡을 거칠게 하고 감기기운도 있어서 코가 막히는데 숨쉬가

너무 힘들다며 헐떡이고 있어요.. 지금 또 잠깐 괜찮구요

본인도 이상한걸 느끼니 가슴이 답답한것과 숨쉬는데 힘든것때문에 검진 받겠다고

하는데 협심증얘기 꺼내니 의사가 아니라는 왜자꾸 그러냐며 짜증을 내내요

 

아산병원에 협심증으로 예약하려다 남편얘기 듣고 종합검진으로 해야하는지

어떤종류의 예약을 해야하는지 감이 안서네요 82님들 답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16.122.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7.13 11:39 AM (121.157.xxx.187)

    일단 응급실로가서 증상 얘기하고 검사받는 수 밖엔 없을듯…
    공황장애가 있어도 그런 증상보이기도해요

  • 2.
    '13.7.13 11:39 AM (123.228.xxx.179)

    아직도 안가셨네요
    협심증있었으면 심근경색 걱정됩니다
    저라면 바로 아산병원 응급실갑니다 ㅠ

  • 3. 로라
    '13.7.13 11:42 AM (211.234.xxx.114)

    뭐에요 아직도 병원안가시고 그날 무지 급하셨던거 같았는데요
    그러다 클나겠어요 응급실이라도 가셔야하는거아니에요 :-):-):-):-)남편분:-):-):-)

  • 4. //
    '13.7.13 11:4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가서 일단 협심증 검사부터 하고 그게 아니라면 의사샘이랑 의논해서
    다른 비슷한 질환의 검사도 해보세요,

  • 5. 다들
    '13.7.13 11:4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얼른 병원가보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냥 계신가봐요.
    뭐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보세요.

  • 6. 119만부르고
    '13.7.13 11:44 AM (116.121.xxx.240)

    응급실안가셨다는건가요?

    뭐가 앞뒤가 안맞는데

    지금 응급실가셔야하는상황이구요
    응급실가면 무슨병인지는 병원에서 밝혀주겠죠

  • 7. **
    '13.7.13 11:46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한번 헛걸음한다 생각하시고
    빨리 큰 병원 응급실 가보세요
    글로 읽고 조언해봐야 전문가가 보는 것만 하겠어요?

  • 8. 경험자
    '13.7.13 11:55 AM (115.137.xxx.31)

    저희도 남편이 운전하는데 이상해서
    응급실 갔다가 뇌졸중 진단받고
    3주 입원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남편이 안간다고 하는걸
    얼르고 달래고 협박해서 데리고 갔더니 큰일날뻔 한거에요.
    어쩌몃 남편이 겁이나서 그럴수 있어요.

  • 9. dd
    '13.7.13 12:05 PM (180.68.xxx.122)

    친정엄마 부정맥일떄도 그런 비슷한 증상이었어요
    어디 과로 갈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응급실 가세요
    그러면 알아서 검사해주니까

  • 10. 묻지도
    '13.7.13 12:11 PM (115.140.xxx.99)

    따지지도 말고


    응 급 실

  • 11. 호흡곤란은
    '13.7.13 12:15 PM (121.130.xxx.228)

    여러가지 경우가 있어요
    폐쪽에 문제일 수도 있어요

    빨리 검사부터 받으셔야할듯 병원가시면 알아서 필요한 검사 다해주니 빨리 병원부터 가세요

  • 12. 도대체~!!!!
    '13.7.13 1:23 PM (218.239.xxx.244)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런 글 올리실 시간에 응급실 가세요.
    종합검진으로는 깊이 있는 진료 못 받습니다.

  • 13. ...
    '13.7.13 1:33 PM (39.121.xxx.49)

    정말 답답하시네요.
    이런건 시간싸움이예요.
    그 글쓰고 바로 가셨어야지 아직 이러고 계세요?
    여기 질문올려봤자 뭘 안다구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여기 물을 시간에 응급실 달려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982 10년 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켜봤어요 4 ... 2013/07/16 3,190
274981 대한민국은 모성애마저 죽은건가요? 신생아에 어떻게 이런 짓을.... 8 오십팔다시구.. 2013/07/16 2,875
274980 악성 아이피는 노트에 적어두시나봐요? 6 ... 2013/07/16 854
274979 여자들은 왜 년자 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싫어하나요? 33 궁금 2013/07/16 3,866
274978 촛불, "여러분이 방송3사, 조중동" 손전등 2013/07/16 878
274977 해외가서 카톡 사용요 4 몰러 2013/07/16 2,346
274976 동네 반장 선정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1 궁금한 사람.. 2013/07/16 768
274975 간만에 아웃백에서 외식했어여~:D 2 cldhkd.. 2013/07/16 1,178
274974 제습기 사용하기, 구입하기. 7 제습기 2013/07/16 1,719
274973 또 4천올려달라고 하네요. 에휴 7 전세 2013/07/16 4,174
274972 시댁 시어머님 생신 우찌해야할까요. 20 2013/07/16 3,963
274971 5살 아이 친구가 때렸는데요. 6 에효. 2013/07/16 1,693
274970 유치원에서 수영장간다면 다들 보내시는지요 23 그것이 알고.. 2013/07/16 3,200
274969 과탄산으로 이것도 되네요. 10 짱짱 2013/07/16 4,505
274968 82 댓글 무섭네요 1 ... 2013/07/16 987
274967 헉 지금 현장21 보시나요? 전재욱 이 놈 끝내주네요 3 전재욱은 2013/07/16 1,954
274966 노인들은 잠을 얼마나 주무세요 6 2013/07/16 1,994
274965 이런것도 주사인가요? 3 YJS 2013/07/16 1,113
274964 아이가 두통일 경우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7 중1 2013/07/16 1,096
274963 강화유리 냄비 좋은 제품 추천해줘요 방실방실 2013/07/16 889
274962 초1, 엄마표 파닉스 시작했는데 잘 가르치는 요령 있을까요? 3 knowho.. 2013/07/16 3,318
274961 가면 가끔 2013/07/16 396
274960 초3 학년 수학 지도 학습지 추천요. 6 토끼 2013/07/16 1,540
274959 채널A 투자 임권택·조용필 “동아 기자의 권유로 100만원 낸 .. 3 투자??? 2013/07/16 1,506
274958 노량진 수몰사건에 관한 찌라시 조선의 보도꼬라지 5 언론꼬라지 2013/07/16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