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일어 났어요
요즘 고민이 많아서 인지..새벽에 좀 깨네요
뒤척이다가 꽃보다 할배 다운 받아 보고
어쩌구 했더니 5시..
배고파..
어제 저녁도 안먹고 자서..
먹을꺼 없나 냉장고 뒤졌는데..진짜 없네 ㅋㅋㅋ
마트 다녀온다는거 귀찮다고 안갔더니 ㅋㅋㅋ
혼자 살아서 뭐..
씽크대 뒤적거리다가 부침가루 있길래 김치 부침개 두장 만들어서 새벽부터 먹고
그래도 부족해서 편의점 가서 과자 한봉다리 사왔어요
그런데..
편의점 갈때가 5시 30분 정도였는데..
비가 그때도 많이 내리고 있었거든요
폭우는 아니었지만
집 바로 앞에 작은 공원이 한개 있는데
그 시간에 비가 오는데도 어떤 여자분이 막 걷기 운동을 하시더라고요
오..
나도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과자 까먹으면서 82 하고 있어요
나도 부지런 해져야 하는데..
이제 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