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에 이책을 알게 되었는데 알고봤더니 아주 유명한 책이더군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술술 읽히고 재밌네요.
3권까지 읽었는데 제가 몰랐던 신세계를 뒤늦게 발견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고대 로마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정신세계는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그것과 흡사해서 놀랐네요.
우리나라 역사로 치자면 그때는 고조선 시대인데 그 시대에 무슨 법률이 통과되고 공화정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고대 로마인들은 진짜 외계에서 온 종족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요.
아뭏든 안읽어 보신분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