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한달갈때

있잖아요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3-07-12 23:26:58

친척집에 한달가량 머물어요

 

초2여아와 애미가 갑니다

 

준비물 뭐 갖고 갈까요? 가방싸려는데 막막해요 ^^

 

 

꼭 챙겨가라 갖고가라 하는거 챙겨주셔요

 

해외여행도 워낙 3년만?이고 이렇게 장기는 첨이라 막막하네요~~

 

팁이나 준비물 같이 챙겨주셔용~~

IP : 113.1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비물
    '13.7.12 11:28 PM (59.10.xxx.128)

    눈치 염치 필수지참요망

  • 2. ...
    '13.7.12 11:29 PM (115.137.xxx.53)

    가시자마자 적당한선의 숙박료 현금으로 주세요.

  • 3. ..
    '13.7.12 11:32 PM (39.121.xxx.49)

    가시면 같이 청소,음식,설거지등 해주시구요..
    빨래도 속옷등은 반드시 손빨래해주시구요..
    생활비라고 현금주시고 가끔 밥도 사시고..
    사실 친척집있는거 정말 힘들어요.
    돈도 전 더 들더라구요.
    하도 있으라 있으라해서 이틀이였는데 호텔비보다 훨 더 많이 들었어요.
    선물에 돈동투 주고 아이들 용돈 주고 밥 거하게 두번 사고..
    장봐주고..
    그리고 건어물,건나물,좋은 고춧가루 가지고가심 좋아할꺼예요.

  • 4. ..
    '13.7.12 11:33 PM (39.121.xxx.49)

    아! 아이 욕실 쓰고 나올때 원글님이 한번더 들어가서 체크해주세요.
    아이들은 잘 모르잖아요.
    머릿카락이랑 물기 정리해주고 나오셔야해요..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 많아요.

  • 5. 한달
    '13.7.12 11:36 PM (1.229.xxx.115)

    길어요
    방문객은 오랫만의 방문 아님 첫 방문일지 모르지만 좀 긴 시간이네요.

  • 6. ..
    '13.7.12 11:36 PM (39.121.xxx.49)

    교통편이 문제인데...
    친척분 도움없으도 다니실 준비가 되어있음 좋아요.
    친척인데 와서 렌트안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애매해서
    매일 운전기사 노릇하면 그것도 큰 일이거든요.
    렌트하실 수있음 하시구요..대중교통 잘되어있는곳이면 미리 알아가서
    너무 친척에게 의지하지않도록하셔요.
    한달동안 남이랑 함께 사는거..서로서로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서로 섭섭한거 쌓여서 돌아올 수도 있구요.

  • 7. 원글입니다
    '13.7.12 11:37 PM (113.10.xxx.103)

    나라는 캐나다구요~~
    가는 곳은 아이의 고모집이구요^^
    고로 저의 시누이구요
    놀러가신 어머님과 합류하여 생활 및 여행을 할 예정이예요 ^^
    저는 남편없이 시댁식구랑 같이 살아야 하므로 각오도 필요하고 어머님이 간절히 원하시어 가게되었어요~~
    아이는 캠프같은데도 안가고 그래서 좀 어찌될지 걱정...


    아주 상식적이고 좋은 시댁이긴 하지만
    저는 게으른 편이고 시댁식구는 엄청 부지런해서 걱정에
    살림만 하다 올까도 좀 걱정이네요 ^^
    당연히 돌아가는 생활에 제 몫의 도움도 할 예정입니다만요 ^^

  • 8. ...
    '13.7.12 11:49 PM (39.121.xxx.49)

    이런 방법도 있어요. 현지여행사 통해서 캐나다 여행 며칠하시는 방법이요^^
    이게 어쩜 더 편하실꺼예요.
    이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 9. 원글입니다
    '13.7.12 11:54 PM (113.10.xxx.103)

    눈치 코치 잘 챙기겠습니다

    숙박료 남편이랑 상의해볼께요~~

    저도 집안일을 할 마음은 갖고 가는데 그것이 저의 주된 여행의 종착지가 될까봐 두려워요 ^^

    건어물과 건나물 너무 좋네요~~

    욕실 뒷정리 신경쓰겠습니다

    저도 기네요..기간이요 ^^ 더우기 아이가 영어캠프같은것도 안해서 시간이 좀 아깝구요^^ 저의 의지는
    거의 없다는거지요 ...아이의 아빠가 아이와 시어머니를 위해 이리 잡은것 같아요.^^시간 금방 간다고 ㅋㅋ

    일단 국제 면허증 준비했구요 어머님도 운전 잘 하시고 시누도 잘하고 저도 잘하지만 저는 길치라는거
    ...

  • 10. 원글입니다
    '13.7.12 11:58 PM (113.10.xxx.103)

    으아 님의 말씀이 딱 제 맘이네요
    그래도 어머님이 좋으신 분이라 미리 갈때 알아보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시차적응이라는 무기가 있으니 잘 이용해보려구욬ㅋㅋ
    책 감사합니다~~굿럭도 감사~~

    안그래도 고모가 퀘백으로의 여행을 준비했더라구요
    좋은 시누죠?^^감사합니다

  • 11. 그냥
    '13.7.13 2:16 AM (193.83.xxx.66)

    아이만 보내면 안될까요? 원정시월드관광이라니 ㅠ.ㅠ 꼭 살아돌아오세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20 미나문방구 재밌게 봤어요. 1 ^^ 2013/08/16 1,180
286019 몸에 벌레기어다니는 느낌 8 남편이 2013/08/16 3,756
286018 뭘 해야할지 추천해 주세요 1 시간나도고민.. 2013/08/16 527
286017 스노든 노벨평화상 후보로 잇따른 추천…왜? 1 호박덩쿨 2013/08/16 998
286016 무섬마을 민박해보신분 계세요? 1 여행 2013/08/16 2,896
286015 고집에 대한 최근의 생각들. 2 Common.. 2013/08/16 1,049
286014 침략 반성 안 한 아베…야스쿠니行 자제 의미 퇴색 세우실 2013/08/16 580
286013 이 더위에 죄송) 40살 넘어 자격증 합격했어용^^ 20 드뎌 끝냈으.. 2013/08/16 5,941
286012 전에 영풍문고 지하에있던 피자집..? 4 ,,, 2013/08/16 837
286011 전두환,이인간은 도대체 얼마를 해쳐먹은건가요?자녀들에게 500억.. 16 콩콩잠순이 2013/08/16 2,478
286010 주군의 태양에 희주..쌍둥이같아요 7 제생각에 2013/08/16 3,396
286009 뭐... 누군가 안철수님과 연결 되는 분들은 안철수님께 연락 해.. 17 루나틱 2013/08/16 2,467
286008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9 lowsim.. 2013/08/16 774
286007 휴가사진 '저도의 추억' 기억 나세요? 3 2013/08/16 1,315
286006 오로라공주에서 다지 8 -.- 2013/08/16 2,818
286005 운동 못하는 초3 남아 14 zzz 2013/08/16 2,132
286004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 5 준비 2013/08/16 1,693
286003 화장품 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7 쇼핑충동 2013/08/16 1,973
286002 잠깐 영화처럼 행복했어요 4 어제 2013/08/16 1,349
286001 속리산근처 좋은 숙박장소 좀 알려주세요 1 영선맘 2013/08/16 2,433
286000 중1인데 애 방학숙제가 다 수행평가 점수인데 신경 안쓰이는 엄마.. 9 삐친 엄마 2013/08/16 2,176
285999 남친이 금요일에만 연락해요 ㅠ,ㅠ 8 달키 2013/08/16 3,847
285998 4년제 간호학과 어떤가요? 11 궁금 2013/08/16 4,132
285997 새누리 의원들 하는 짓들 좀 보세요. 생중계 중입니다. 43 국정조사 2013/08/16 1,667
285996 우리 집 멍멍이 왜 이럴까요? 10 패랭이꽃 2013/08/1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