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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제습기 대열에 동참하다...

꿉꿉한거 싫어..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7-12 23:14:08

제습기 이야기 하면 남편이 없어도 돼....짐 늘이지 말자...하고 이야기 하더니만..

어제는 스스로 '제습기 한대 사자...집안이 무슨 물속같이 축축해서 못살겠다... 당장 사라' 하길래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컴터 대령해서 샀습니다...

 

남편의 회사에서 포인트가 나오는데 9만원 정도 남아서 거기에 돈 더 보태서 11리터짜리 주문 했어요...

6리터가 18만원 정도 하고 11리터가 20만원 정도 하길래 2만원 정도 차이면 그냥 큰게 낫겠지..하고 주문 했습니다..

 

거실에 널어 놓은 빨래에서 쉰냄새 작렬.....마르는것도 아니고 안마르는것도 아니고..선풍기를 열심히 돌려봣자 모터만 과열되고 이건 해결 불가....

 

어서 빨리 제습기가 와서 뽀송뽀송 빨래와 뽀송뽀송 이불을 덮고 싶습니다....ㅠㅠ

 

IP : 121.172.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송은 한데
    '13.7.12 11:20 PM (211.36.xxx.205)

    좀 더워요.
    오늘같이 바람부는 날은 딱 좋네요.
    뽀송뽀송

  • 2. 나도 제습기.
    '13.7.12 11:50 PM (61.4.xxx.254)

    어느 회사꺼 사셨어요?
    저도 사려고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11리터에 20만원정도면 싸게 사신거 같아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도 알려주세요.

  • 3. ..
    '13.7.12 11:58 PM (121.172.xxx.200)

    변정수가 선전하던 비데 나오는 회사에서 샀어요...자세한 메이커 이야기 하면 광고라는 글이 달리까봐..소심한 마음에 이렇게 이야기 하네요..^^;;;

    그 회사 제습기가 요즘 제가 산가격정도 하더라구요..그보다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세일 하면 제가 산가격정도 해요...

    제가 산곳은 남편 회사 포인트로 물건 살수 있는 사이트라 일반인은 구매를 못한답니다..
    로그인 할때 남편 사원 번호 넣어야 해서요...

    시중가보다는 좀 싸게 살수 있지만 대신에 할부.무이자 할부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포인트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일시불로 긁었어요....

  • 4. 살까말까?
    '13.7.13 12:41 AM (112.151.xxx.163)

    망설이다가 이때만 지나보자..하고 참고 방한쪽에 불떼고 선풍기 하루종일 틀고 겨우 조금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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