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3-07-12 22:06:17

조언 감사합니다

IP : 123.199.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12 10:11 PM (125.128.xxx.193)

    저도 요즘 그런 고민 입니다. 현재 집이 너무 좁아서 쉬는 것 같지가 않아요..

  • 2. ...
    '13.7.12 10:14 PM (175.192.xxx.153)

    저는 직장인이고 현재 자산이 3억 가까이 있지만(30대 중반임)
    님보다 더 작은 방에서 살고 있어요.
    베란다도 없고 4.5평이에요.
    자립할때까지 집은 최소한으로 하세요.

    어차피 학생이면 공부는 거의 도서관에서 하고 집에서 잠만 자지 않나요?
    그리고 졸업후 돈 벌면 결혼자금 모으셔야죠.

  • 3. 나무안녕
    '13.7.12 10:18 PM (125.176.xxx.204)

    저도 윗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학생인데 지금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심정으로 사세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은 절약할때잖아요

  • 4. 친구들 말 듣고보니
    '13.7.12 10:26 PM (175.197.xxx.187)

    괜시리 내 방이 작은가 싶고 위축감이 드셔서
    스트레스라는 자기합리화를 하시고 계신듯.....
    대각선으로 7걸음이면 제 방보다 큽니다..ㅎㅎ
    (저 기업체 차장급이라 나름 쓸 정도의 돈은 버는 여잡니다...-_-
    집안 도움받은거 없고, 역시 지만 아는 남동생놈 있고, 미래 아들노릇할 장녀지요.ㅠㅠ)
    기분전환이 필요하시면 그냥 도배를 깨끗하게 해보거나 가구를 바꾸심이 훨씬 나을듯 아뢰오.
    부모님께 도움받게되고 예상보다 몸 안좋아서 그 기간이 늘어지면
    그 역시 우울해지고 죄책감, 무력감...즉 원글님의 스트레스가 됩니다.
    원글님은 궁상이 아니라 알뜰한 것이며, 그러니 감당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하시는 걸로~~
    솔직히 돈 안버는 학생이 오피스텔, 넓은방 운운하는건 좀 이른감이 있거든요.
    자꾸 이유를 찾거나 합리화 마시고 그냥 지금 방을 기분좋게 꾸미시거나 가꾸시는 정도에서
    참으시라고, 그리고 진짜 돈벌게되는 2년 반 후 좀 더 넓은곳에서 기분내시라고 언니같은 맘으로 감히 조언드립니다.

  • 5. 고민입니다
    '13.7.12 10:28 PM (123.199.xxx.210)

    좀 전에 제 상태, 저희집 상황 아시는 이모님에게 전화드렸는데
    바로 옮기라고 하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원글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383 무스캐이크 24시간 냉장/냉동고 보관 괜찮을까요? 2 ff 2013/07/26 712
278382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물건 역대 최다..2만건 육박 .. 2013/07/26 1,418
278381 물때표 볼줄 아세요? 2 어려워 2013/07/26 1,073
278380 30대 미혼 과고-카이스트-의대졸 질문받아요~ 67 그린티라떼 2013/07/26 14,836
278379 '내가 가장 예뻤을때' 보신분들요 ~! 9 이종석 상남.. 2013/07/26 2,143
278378 가스렌지 점화손잡이 이상 고쳐달라고 할수 있나요? 1 전세입자 2013/07/26 2,065
278377 저 같은 미련곰탱이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길어요 오타도 많아요).. 5 ㅠㅠ 2013/07/26 1,714
278376 흰가죽의 때 없애다가 얼룩 생겼어요... 얼룩 2013/07/26 1,890
278375 분을 삭히지를 못하겠어요.. 2 아이고 2013/07/26 2,061
278374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32 ... 2013/07/26 1,733
278373 스마트폰에서 책읽기...추천해주세요(웹소설 재미있는것?) 4 공주만세 2013/07/26 2,523
278372 영어 두 문장만 5 부탁합니다 2013/07/26 643
278371 베스트를 보고 ) 나 줄 음식하느라고 나를 소홀히 하던 엄마 8 베스트에 2013/07/26 2,625
278370 씽크대등 찌든때 제거하는 좋은 세제는 무엇인가요? 6 아이공 2013/07/26 5,585
278369 정녕 영어학원만이 답인가요? 18 중2영어학원.. 2013/07/26 3,321
278368 한숨이 절로 나와요 해라쥬 2013/07/26 786
278367 관람후기] 휴 잭맨 주연 더 울버린 - 스포없음 6 별2개 2013/07/26 1,911
278366 함서방 vs 남서방 누가 더 흡족하세요? 6 백년손님 2013/07/26 4,993
278365 기억에 남는, 수능, 대입을 함께 준비했던, 3명의 제자,,,.. 2 베리떼 2013/07/26 1,166
278364 아래 글보니 대학생과외는 수능점수를 확인 해 봐야겠네요. 6 별게다 2013/07/26 1,869
278363 너목들 보신분 질문요.. 1 ㄷㄷ 2013/07/26 1,163
278362 노래 중에 제일 슬픈게 칠갑산 같아요. 15 노래 2013/07/26 2,272
278361 장준하 선생님 유족돕기 모금현황과 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5 참맛 2013/07/26 1,150
278360 유럽사는 임산분데요.. 여기 대중교통에서 겪은일 ㅎㅎ 15 ㅎㅎ 2013/07/26 4,320
278359 대화좀 봐주세요... 3 터덜터덜 2013/07/25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