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여아들의 카톡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3-07-12 20:31:35
여자아이 하나가 7명을 초대해서, 얘들아 나 ##대회 최우수상 받는다.
이렇게 카톡을 보냈네요.
한아이가 니맘대로 카톡방만드냐며(?) 엉뚱한 핑계를 대더니 퇴장해버리고,
한아이는 야 아무개 나대지마라, 그만해라 이러더니 퇴장,
두명은 축하한다하고
나머지는 글을 읽긴했지만 아무말이 없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IP : 117.111.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친한가에따라다를텐데
    '13.7.12 8:42 PM (175.223.xxx.184)

    초대한애돔좀그렇네요(;;;

  • 2. 저도 좀..
    '13.7.12 8:43 PM (117.111.xxx.211)

    초3이면 잘난척이 뭔지 겸손이 뭔지도 알 나이인것 같긴 한데 말이죠... 그래도 초3들 반응이 무지 싸하네요. 아직 순진할 나이 같기도 한데..

  • 3. 그리고
    '13.7.12 8:48 PM (117.111.xxx.211)

    헐스러운건 우리애는 그아이와 친하다며 축하한다고 보내더라구요. 근데 보내기전에, 축하한다고 보냈다가 다른애들이 자기 욕하면 어쩌냐며 망설이긴 하더군요. 그 아인 부반장이예요.

  • 4. ....
    '13.7.12 8:55 PM (125.141.xxx.167)

    초대한 아이보다 그 아이들 반응이 더 황당한거 아닌가요?
    애들이 자랑할수도 있고 서로서로 축하해주는게 좋은거지 나대지마라라니...

  • 5. ...
    '13.7.12 9:16 PM (125.176.xxx.194) - 삭제된댓글

    지나다
    참 아이들 맘이 삭막하네요
    친구끼리
    자랑할수도 있지않나요??
    아마 아직 어린아이들이니
    축하받고싶은 단순한맘에 친구라 생각하고 초대한거같은데
    어찌 반응들이 저러나요?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상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좋은일은 그저 꼴사나운 모습인건지
    조금은 안타깝네요

  • 6. ...........
    '13.7.12 9:20 PM (1.246.xxx.241)

    초3 아이들이면 더이상 많이 순진하진 않아요. 일반적 반응이네요.
    나대지마라..초등학생들의 일상용어죠.

  • 7. 댓글들이
    '13.7.12 9:34 PM (182.215.xxx.17)

    더 심난하네요 ㅜㅜ

  • 8. 그 어른에 그애들 인것 같습니다
    '13.7.12 9:37 PM (182.215.xxx.17)

    애들은 애들이라 쳐도 지나던 어른들도
    잘못된걸 모른다니요
    아무리 요즘애들 막간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세상이였음

  • 9. 헐...
    '13.7.12 10:21 PM (218.151.xxx.155)

    초대한 아이가이상..이것은..친한 친구들한테나 할..일인것 같은데.
    눈치없는아이겠군요

    학교생활힘들듯..

  • 10. 무지 싸하네요.
    '13.7.13 12:20 AM (99.127.xxx.238)

    아우...무섭네. 친구 잖아요. 당연히 축하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윗 님들 댓글들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 안됐어요. 전 카톡 보낸 아이가 이상하단 생각 안들어요. 친구들 반응이 너무 싸~ 하네요. 외국에 있어서 현실 감각이 떨어 지는건지.

  • 11. ...
    '13.7.13 1:58 AM (99.127.xxx.238)

    나같으면 축하해 주겠음.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딸 초딩2학년 딸에게 물어보니,
    "그래? 축하해" 할꺼라네요. 샘은 나지만 축하는 하겠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32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279
279731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068
279730 빌보홈피에서 주문하신분들 질문드려요 7 초보 2013/07/30 1,464
279729 혹시 부부 심리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5 ... 2013/07/30 2,952
279728 82하면서 제가 얻은 최고의 깨달음은 "정리".. 7 많이 배웁니.. 2013/07/30 4,545
279727 삭제합니다. 40 ... 2013/07/30 7,612
279726 제왕절개 힘드네요 8 Mnm 2013/07/30 2,580
279725 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10 소쿠리 2013/07/30 4,620
279724 여자가 여자보고 이쁘다고 말하는것. 14 .. 2013/07/30 7,071
279723 도움받는 인간관계... 7 사람 2013/07/30 2,102
279722 돌 전 아가. 혼자 데리고 지방 갈 수 있나요? 44 ... 2013/07/30 3,260
279721 "문재인1685건, 박근혜2214건... 언제 다 봐?.. 1 샬랄라 2013/07/30 1,262
279720 생활비 무섭네요. 그중에 식비가 젤 무서워요. 5 .... 2013/07/30 4,022
279719 일본 집값거품 얼마나 빠졌나 3 .... 2013/07/30 1,976
279718 돌잔치 축의금 5만원 단위로 해도 될까요? 1 잠탱이 2013/07/30 3,797
279717 약국에서 비타민c를 사려는데.. 3 비타민 2013/07/30 2,102
279716 6살짜리 딸이 엄마아빠가 싸우면 죽고싶다고 하네요. 17 미안해 2013/07/30 3,833
279715 사회생물학이 정확히 뭐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인가요? 10 .. 2013/07/30 1,175
279714 수지 아버님 미남이시네요 1 . . . 2013/07/30 1,624
279713 박찬호 부인 말투가 참 귀엽네요 ㅋㅋ 10 .. 2013/07/30 4,485
279712 드라마 상어 초반 내용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죠스 2013/07/30 725
279711 "반인권적인 수련활동, 즉각 중단해야" 샬랄라 2013/07/30 1,023
279710 수시글이밑에있어서저도상담 8 수능엄마 2013/07/30 1,378
279709 단골 불가마찜질방에서 말이죠 30 불가마 좋아.. 2013/07/30 3,830
279708 여성 고민이 없어지니 갱년기 우울증이 없어졌네요 아이폰6 2013/07/3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