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한테나 막 시비조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렇죠?

보티첼리블루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07-12 18:47:02

취미 프로그램 강사인데요.

새로온 할머니 한분이 아무때나 시비조로 말하고

다른 사람한테도 완전 이상하게 말씀하시고

그래서 큰일입니다.

 

말투 자체가 엄청 시비조라서 왜 저러시나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사는 전혀 모릅니다.

누구랑 싸움붙을까봐 정말 초조하고 걱정입니다.

대비책이 없겠죠?

IP : 180.64.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6:58 PM (182.211.xxx.203)

    오랜시간동안 쌓아온 본인의 성격인거죠.
    그런분들보면 인상도 항상 불만 가득하고 찌푸린 인상이 많아요.
    더구나 나이드신분들은 쉽게 고칠수있는게 아니니 가능한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는수밖에 없을것으로 같아요.

  • 2. 원글
    '13.7.12 6:59 PM (180.64.xxx.211)

    맞아요 얼굴 전체가 찌푸리고 불만가득
    인상 진짜 무섭고
    아무리 칭찬을 해도 대꾸도 안해요.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 3. 급한 성격
    '13.7.12 7:00 PM (124.80.xxx.154)

    그런 분들이 대체적으로 급한 성격이시더라구요. 제가 알바하는 곳에 같이 일하는 분도 곧 싸울것 처럼 말해서 불안불안해요. 자기가 말하고 싶은거 빨리 말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 목소리 커지고 다다다 쏘더라구요. 살짝 한번 그러지 말라고 얘기 꺼내볼랬더니 나한테 다다다다 .무서워요.

  • 4. 원글
    '13.7.12 7:01 PM (180.64.xxx.211)

    수업중엔 조용하신 편인데 다른 사람도 많으니까요
    카톡이나 전화 보이스톡으로 매일같이 난리치고 안받으면 다그치고 그래서
    차단해버렸어요.그리고 전화 고장났다고 해버렸어요.
    다른 학생들에게도 주의주고 다 조심하고 있어요.

  • 5. 곧 치매올듯
    '13.7.12 7:42 PM (67.87.xxx.210)

    성격이 나쁘게 강직되에요. 그리고 제어가 안되는거죠, 분노조절실패, 인격상실,,,치매가 그렇게들 오죠.

  • 6. 보티첼리블루
    '13.7.23 2:00 PM (180.64.xxx.211)

    연령대가 70정도 되보이셔서 안그래도 치매 의심하고 있어요. 안건드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527 가정견 분양받으러 갑니다. 주의사항 부탁드릴께요. 5 큐빅이 2013/07/18 1,309
276526 소고기무국이 남았는데요.. 수제비넣어도 괜찮나요? 4 야옹 2013/07/18 1,105
276525 싼 디카사면 후회할까요? 8 해외여행 2013/07/18 1,326
276524 결혼의 여신에서 이태란이요.. 9 여름감기 2013/07/18 3,792
276523 준 책을 다시 돌려받아도 될지 4 쪼잔? 2013/07/18 743
276522 행당동쪽 오래 사셨던분께 여쭙니다~ 성동구 무지개텃밭 관련해서 1 텃밭 2013/07/18 1,260
276521 가끔 모델이 너무 못생긴 쇼핑몰. 24 ㅎㅎ 2013/07/18 10,986
276520 GNC 우먼스 울트라 메가. 드셔보신분. 가스 안차던가요? 2 ... 2013/07/18 1,694
276519 외국인 범죄율 vs 한국인 범죄율,, 2 코코넛향기 2013/07/18 678
276518 간단 양복바지 줄세우기 9 다림질 2013/07/18 7,614
276517 난 클라라 좋은데 이름 2013/07/18 845
276516 나이드니까 검정색 옷이 잘 어울리네요 9 2013/07/18 4,024
276515 단단한 풋고추 .. 2013/07/18 848
276514 회의록 '못 찾나, 없나' 8 세우실 2013/07/18 1,569
276513 뽐뿌 휴대폰 어디서 보나요? 17 .... 2013/07/18 2,222
276512 예쁜 여자가 노출하면 찬양하고 못생긴 여자가 그러면 욕먹고.. .. 9 ... 2013/07/18 1,800
276511 울산 삼산동 달동 들에서 맛집 3 익명 2013/07/18 1,908
276510 영어 고수님들 11 영어 2013/07/18 1,735
276509 엄마가 매사에 의욕이 없고 쉽게 우울해 하세요... (복막투석중.. 4 걱정되는 딸.. 2013/07/18 2,030
276508 고등학교가 왜 이리 복잡해졌나요? 1 ?? 2013/07/18 934
276507 아이베이비택배로 제주도 보내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3 ,,, 2013/07/18 896
276506 소개팅전 연락 8 궁금 2013/07/18 2,508
276505 이런 문자 뭔가요.. 2 .. 2013/07/18 1,079
27650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1 국민티비 2013/07/18 698
276503 중학생 전학절차 어떻게 되나요? 1 방학 2013/07/18 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