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할머니 무릎이 안좋다하셔서 글루코사민을 사드렸었죠..
전화가 왔네요..다 드셨다고...한번 더먹으면 괜찮아질거 같다고..
보내드린다햇어요..
근데 경로당 다른 분들 손주들이 오메가 3같은거 보낸다고..
글루코사민 보낼때 맛있는거좀 많이 보내달라시네요..
오메가 3같은 건상식품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3번이나 강조하셔서 맛있는거좀 많이 보내라시는데...
많이 보내자니..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한두개 보내자니..빈약해보일거같고..
한두개에 다른 좀 저렴하면서 그럴싸한거 없을까요...
정말 경로당 다른 분들 손주들은 그렇게 맨날 용돈에 선물에 건강식품을 보내는지..
자랑이 너무나 하고 싶으신가봅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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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의 경로당 자랑용 맛있는것은 머가 좋을지..
kokoko78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3-07-12 16:31:53
IP : 182.20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르신들
'13.7.12 4:43 PM (210.206.xxx.27)좋아하시는 쌀과자 셈베이? 이게 맞는건지 ‥ 아님 캔으로된 쥬스 ‥ 다 좋아하세요
너무 부담 갖지말고 골라 보내세요2. 두유
'13.7.12 4:44 PM (118.36.xxx.23)팩으로 된 거..
3. ...
'13.7.12 4:49 PM (121.163.xxx.77)아이허브에서 오메가3, 종합영양제 사드리고. 정관장 홍삼환이나 홍삼음료 보내세요.
4. 헐
'13.7.12 5:03 PM (58.236.xxx.74)다른 할머니들은 손주들이 보내는 거고, 님은 손주가 아니잖아요.
손주 며느리가 그정도 했으면 됐지, 뭘 그리 계속 사오라는 건지. 정말 나이들면 애처럼 자기중심적이 되나봐요.5. 엉
'13.7.12 5:17 PM (171.161.xxx.54)제가 한거는
다른데도 있을텐데 신세계본점에 카스테라 맛있는거 있어요. 그거 대여섯개랑 아자부 붕어빵들 한박스,
전통장터 같은거 서면 센베랑 여러가지 생과자 (라고 하더라고요) 파는데 그거 이거저거 섞어서 한박스
수박이나 복숭아 멜론 배 큰거 이런 안 시고 맛있는 과일 (과일은 늘 박스로)
코스트코 가서 커피맛이랑 고소한맛이랑 길게 생긴 과자있잖아요 그거 두박스
이런 식으로 물량공세로 보내면 우왕 부럽다 하실거예요.6. 경로당에
'13.7.12 5:22 PM (211.224.xxx.166)가끔 자손들이 찾아가 먹을것 돌리셔야 해요. 많이들 그러시거든요. 빵도 돌리고 음료수도 돌리고 떡도 돌리고. 할머님도 그런거 매일 얻어 먹으시니 얻어먹고만 있기 그러니 그러시는거예요
7. 사평
'13.7.12 5:23 PM (222.107.xxx.181)사평 기정떡.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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