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3-07-12 15:15:10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청와대 외교통일안보정책수석을 지낸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과 관련, 참여정부 당시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정책검토는 없었음을 시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2007년 청와대 외교통일안보정책수석을 지내며 정상회담을 준비했으니 당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당시 서해평화협력 구상과 관련해 NLL을 포기한다는 내용을 마련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 장관은 "지난 (노무현) 정부에 있다가 이번 정부에 온 분 중 저와 김관진 국방부장관(당시 합참의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당시 국방부장관)이 현 정부의 외교안보수장을 맡고 있다. 이 세 사람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어떤지는 잘 알 것이다. 애매모호하다면 이번 정부에서 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각도에서 비춰보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준비했을지 확인될 것"이라고 답했다.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정책 검토가 없었다'고 확답하진 않았지만, '국가관과 안보관이 검증된 세 사람이 2007년 당시에도 외교안보 중책을 맡고 있었는데, 그런 검토를 했을 리 있겠느냐'는 뜻으로 풀이된다.

IP : 59.18.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3:15 PM (59.18.xxx.9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4863

  • 2. ...
    '13.7.12 3:49 PM (175.198.xxx.129)

    딱부러지게 말 못하는 저 한심한 군상들아...
    솔질히 말 못하는 너희들을 보면서 이 정권이 진정한 독재정권임을 알 수 있다.
    민주정권이면 할 말을 못 할 수가 없지.

  • 3. 고띠에르
    '13.7.12 4:41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노무현은 포기하려 했으나 자기들은 막았다 머 이런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군인이라는 놈들이 누구 닮았는 지 간이나 보려고 하고 참...

    이놈들 꼬치 떼라.

  • 4. 그 꼬치는
    '13.7.12 5:02 PM (203.247.xxx.210)

    드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83 '귀태'에 총궐기한 여권, 연극 <환생경제> 잊었나 7 한심한똥누리.. 2013/07/12 1,152
274482 간호사인데 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 병원, 둘다 합격했어요. 21 행복한 고민.. 2013/07/12 26,791
274481 초복 전날 집에서 마련한 삼계탕 강산애산내음.. 2013/07/12 909
274480 답답한 중3딸.... 8 속터져 2013/07/12 2,595
274479 인천서 '남양유업 커피' 마신 소비자 구토 증세 샬랄라 2013/07/12 1,246
274478 y스토리에 그 학생죽인 교생얘기 나오네요 34 어휴 2013/07/12 12,587
274477 지금 룩셈부르크에선…정보기관 국정 개입 스캔들 터지자 총리 사퇴.. 3 세우실 2013/07/12 1,078
274476 뉴스에 나온 흙탕물 강남아파트 어디인가요? 1 .. 2013/07/12 2,314
274475 자기 집 아니라고 x판 1분 전으로 해 놓고 사는.. 5 내 딸만 최.. 2013/07/12 2,231
274474 '귀태발언' 논란 민주 홍익표, 원내대변인 사퇴 9 저녁숲 2013/07/12 1,614
274473 코너에 주차가 되어 있는 경우 요령있게 도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코너 2013/07/12 1,118
274472 가족을 잃은지 얼마 안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말 중에 7 슬픔 2013/07/12 2,308
274471 요즘 MBC 여자 아나운서들은 9 Sonobe.. 2013/07/12 4,036
274470 혁신학교는 아예 중간 기말고사가 다없나요? 2 혁신 2013/07/12 1,441
274469 남편이 크론병인것 같아요.ㅠㅠ 2 2013/07/12 4,204
274468 초3 여아들의 카톡 11 2013/07/12 3,128
274467 힘쓰고 쓸고 닦는 청소는 잘하는데..정리를 못하겠어요.. 2 정리 2013/07/12 1,487
274466 "얼마나 더 분노해야 하나" 서울대 학생선언 .. 2 샬랄라 2013/07/12 1,275
274465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6 샤베트맘 2013/07/12 2,269
274464 재산세 질문입니다 2 제산세 2013/07/12 1,422
274463 부산 복지형제사건에 .. 1 ㄴㅁ 2013/07/12 777
274462 갑자기 원기소가 먹고싶어요. 12 ... 2013/07/12 2,291
274461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초등수학 2013/07/12 595
274460 못난이주의보에서..? 8 ... 2013/07/12 2,100
274459 7살인데...... 3 2013/07/1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