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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3-07-12 15:15:10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청와대 외교통일안보정책수석을 지낸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과 관련, 참여정부 당시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정책검토는 없었음을 시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2007년 청와대 외교통일안보정책수석을 지내며 정상회담을 준비했으니 당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당시 서해평화협력 구상과 관련해 NLL을 포기한다는 내용을 마련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 장관은 "지난 (노무현) 정부에 있다가 이번 정부에 온 분 중 저와 김관진 국방부장관(당시 합참의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당시 국방부장관)이 현 정부의 외교안보수장을 맡고 있다. 이 세 사람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어떤지는 잘 알 것이다. 애매모호하다면 이번 정부에서 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각도에서 비춰보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준비했을지 확인될 것"이라고 답했다.

'NLL을 포기하는 내용의 정책 검토가 없었다'고 확답하진 않았지만, '국가관과 안보관이 검증된 세 사람이 2007년 당시에도 외교안보 중책을 맡고 있었는데, 그런 검토를 했을 리 있겠느냐'는 뜻으로 풀이된다.

IP : 59.18.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3:15 PM (59.18.xxx.9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4863

  • 2. ...
    '13.7.12 3:49 PM (175.198.xxx.129)

    딱부러지게 말 못하는 저 한심한 군상들아...
    솔질히 말 못하는 너희들을 보면서 이 정권이 진정한 독재정권임을 알 수 있다.
    민주정권이면 할 말을 못 할 수가 없지.

  • 3. 고띠에르
    '13.7.12 4:41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노무현은 포기하려 했으나 자기들은 막았다 머 이런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군인이라는 놈들이 누구 닮았는 지 간이나 보려고 하고 참...

    이놈들 꼬치 떼라.

  • 4. 그 꼬치는
    '13.7.12 5:02 PM (203.247.xxx.210)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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