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고수님께 여쭙니다.연수반은 얼마나 하신분들인가요?

초보수영인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13-07-12 14:50:06

초급수영반이에요.^^**

접영 발차기 시작했는데 킥판채로 머리 처박는게 왜이렇게 안되는지...

원래 목표는 얼굴들고 평영하기 또는 평영할줄 알기 ....

인 아주 겸손한 목표였는데요..

하다보니 은근 욕심도 나고

저도 멋지게 다이빙함 해보고 싶습니다만..

그게 언제쯤 일지..

아직도 풍차돌리기 하면서 말입니다.

그래도 발차는 힘은 좋아서 중급반 형님들과 붙어도 속도는 밀리지 않아요.

연수반에서 그냥 일루 오라고 농담할정도로요..ㅋㅋ

하지만 평영에서 속도 안나가서 대략 안습입니다.

자유형과 배영은 속도, 자세 좋다 소리 듣고

평영 안습(속도가 안남, 자세는 양호)

접영발차기 단계, 웨이브는 괜춘.

배운지 석달째입니다(옛날에 쬐금 배우다 말았음)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딩동
    '13.7.12 2:52 PM (110.70.xxx.84)

    20대 중반에 배웠는데 5,6개월 걸렸어요.

  • 2. ...
    '13.7.12 2:56 PM (211.202.xxx.137)

    연수반은 지구력이 좋아야지요. 모든 종목을 다 잘해야 하고요. 그리고 장거리 뺑뺑이도 무리없이 해 내야하고요. 단지 한번 갔다와서 쉬고... 또 가고 ... 이것보단 계속 운동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연수반이지요..
    사람 마다 센타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연수반 정도하려면 일년 이상은 해야 합니다.

  • 3. .....
    '13.7.12 3:01 PM (14.52.xxx.196)

    저는 수영한지 5년 넘었는데 아직 연수반으로 안 갔어요.
    연수반은 많이 힘들다고 하고 그 반으로 올라가면 똘똘 뭉쳐서 단합이 잘 된다고 하고 그래서
    좀 겁이 나서 안 올라가고 있어요. 그 반을 보면 수영모자도 똑같이 하더군요.
    어떻든 저는 실력도 좀 모자르고 해서 교정반에서 몇년을 보내고 있네요 ㅠㅠ

  • 4. 모자..ㅋㅋ
    '13.7.12 3:21 PM (203.142.xxx.231)

    우리도 똑같은 모자 쓰더군요. 선생님도 같은 모자로..ㅋ
    전 걍 포기해야겠네요. 멋있어보여서 함 여쭤봤는데 역시나..

  • 5. misty
    '13.7.12 3:29 PM (121.167.xxx.82)

    영법 다 배우고 교정반에서 1년이상 보통하고 연수반에 자리 나면 올라가죠.
    영법 다 워도 또 교정반에서 배울 것들이 많답니다.
    쉬지 않고 몇 십바퀴씩 돌 체력과 지구력도 길러야하구요.
    교정반만 몇 년씩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 6. ...
    '13.7.12 8:24 PM (175.211.xxx.130)

    평영은 오래 해도 속도가 제대로 안 나는 사람들이 많은 영법이예요.
    팔다리 힘이 아니고 몸으로 나가는 슬라이딩이 길어져야 속도가 나거든요.
    발차기가 비슷하게 되는 것처럼 보여도 발의 미묘한 각도와 물을 차는 방법을 알아내야 해요.
    물과 싸우지 않고 물살을 가르는 느낌이 나면 아마 연수반이 되어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169 코트좀 봐주세요 - 살까요 말까요 14 몰라힝 2013/08/27 3,210
290168 전세금이 시세의 75%면 어떨까요? 2 전세 2013/08/27 1,407
290167 대구님들 수성구나 동구에 양심적인 치과 추천해주세요 4 충치치료 2013/08/27 1,695
290166 이런걸 재수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재수없어 2013/08/27 1,037
290165 미국서부날씨요 4 미국여행 2013/08/27 1,770
290164 손글씨...손편지... 2 2013/08/27 991
290163 피부경화증이라는 게 뭔가요? 1 피부경화증 2013/08/27 1,603
290162 이런 사람 어때요? 5 아줌마 2013/08/27 1,384
290161 맞벌이 가계부예요 맞벌이에서 외벌이 변경예정.. 21 맞벌이 가계.. 2013/08/27 3,531
290160 개와 늑대의 시간 - 보고 후회없을만한 드라마인가요 14 이준기주연 2013/08/27 2,068
290159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 있잖아요 24 2013/08/27 9,839
290158 nc다이노스팬 계세요..?? 수니짱 2013/08/27 972
290157 간단한 비염 치료법 9 갑순이 2013/08/27 3,431
290156 벌초 1 sisi 2013/08/27 1,325
290155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1 눈엣 가시 2013/08/27 2,786
290154 요즘 택배들~~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14 클라라 2013/08/27 3,201
290153 150만원 인생수업 17 부조리한 세.. 2013/08/27 4,597
290152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5 입시 2013/08/27 1,523
29015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어디까지 가야 돼??? 2 갱스브르 2013/08/27 822
290150 너무 맛없는 토마토. 어떻게 해서 먹어야할까요? 6 토마토 2013/08/27 2,250
290149 버스환승하고 내릴때 카드 안 찍어도 되는거에요?, 7 .. 2013/08/27 4,216
290148 40세 중반인 남편 산삼 먹여도 될까요? 3 봄이 2013/08/27 1,081
290147 운동을 해도 건강이 좋아지질 않아요 10 ... 2013/08/27 2,937
290146 비타민d. 칼슘 ,, 다 포함된 종합비타민제 좋은거 이름좀 알려.. 2 초등애들 2013/08/27 2,373
290145 인사는 靑과 충돌, 감사는 국회 외압…외풍, 태풍으로 커지나 세우실 2013/08/2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