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후배동료한테 뭐라고 해줄까요?

어쩔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3-07-12 14:22:56

 

아놔~

 

친하게 지내는 후배동료가 있는데요

얘가 오늘 갑자기 왈

어디서 명품가방을 봤는데 100만원정도 한다고(세일해서)

그걸 카드 할부로 10개월로 사겠답니다~

 

아니 그냥 현금으로 사던가 했더니 적금깨야한다고 못산다는데

카드할부를 10개월 한다는데 도대체 뭐라고 해줘야하나요?

 

명품은 무이자 안되나요?

 

명품 10개월 할부로 사면 욕먹을지도 모른다고 해줄까요?

 

 

IP : 121.13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7.12 2:24 PM (171.161.xxx.54)

    너무 갖고 싶으면 할부로 살수도 있는 거지요. 후배 일인데 왜 그러세요???

  • 2. //
    '13.7.12 2:2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카드 10개월 할부로 사면 안되나요? 그렇게 사는 사람 많지 않나요?
    전 할부 엄청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 3. 친한애라서요
    '13.7.12 2:25 PM (121.130.xxx.228)

    아니 얘가 갑자기 왜이러나..싶어서 갑자기 명품가방을 사겠다 그러고..
    그런애가 아녔거든요

  • 4. 아...
    '13.7.12 2:26 PM (211.210.xxx.62)

    명품은 그렇게 사면 욕하나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형편에 맞지 않은 비싼 물건으로 할부까지 해가면서 사는것 때문에 뭐라 하고 싶으신거죠?
    그거 몇번 빵꾸 나고 기천만원씩 밀려봐야 정신 차립니다.

  • 5. ...
    '13.7.12 2:33 PM (49.1.xxx.125)

    그냥 두세요. 가치관 차이에요.
    그리고 100만원 10개월 할부면 실리적으로 사는거지요.
    빚내서 사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충분히 감당할것 같은데요.

    사회생활 하시면 아시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겉모습으로 얼마나 판단하고 대접하는지.

    저도 명품에 관심없고, 옆에서 좀 사라고해도 안샀는데
    애낳고 추레하고 다니니깐 사람들이 업수이여기네요. ㅠ.ㅠ
    명품백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 6.
    '13.7.12 2:51 PM (121.130.xxx.202)

    함부로 충고하지 마세요...

  • 7. 으...
    '13.7.12 3:06 PM (113.30.xxx.10)

    그아이가 그렇게 사든 말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953 7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9 640
275952 이주비받고 이사해야 하나요?(무플절망..) 4 조합원 2013/07/19 1,535
275951 인천공항에서 강남역까지 콜밴... 5 궁금 2013/07/19 1,578
275950 샘ㅍ 잔치국수 드셔보셨어요? 11 아줌마 2013/07/19 2,537
275949 42세.공벌레처럼 등이 굽어 있는데 발레하면 나아질까요? 10 등굽은 아줌.. 2013/07/19 2,740
275948 로이킴 어제 상까지 받는 뻔뻔함을 보이는데 8 얼렁뚱땅 2013/07/19 2,816
275947 급질이요^^초2남자아이들 레고 어떤시리즈좋아하나요? 12 토이 2013/07/19 954
275946 유명한 샹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ㅡㅡ 2013/07/19 6,696
275945 바다 조심하세요. 4 슬픔 2013/07/19 1,992
275944 외국 자주다니시는 분들은 면세점에서 뭐 사시나요? 14 쇼핑하고파 2013/07/19 4,367
275943 폴로 맨(커스텀핏) 사이즈 문의드려요.. 폴로 2013/07/19 3,625
275942 울산 ㅡ포항은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일까요? 7 주전자 2013/07/19 1,486
275941 11*가에서 의류 건조기 리퍼(전시)라고 적힌 걸 주문하니 20.. 1 나나 2013/07/19 2,107
275940 화장실에 생긴벌레. 혐오주의 3 123 2013/07/19 2,675
275939 혹시 어깨 잘 보는 병원 잘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3 ... 2013/07/19 1,803
275938 썬글라스는 블랙컬러가 갑인가요? 10 고민 2013/07/19 2,027
275937 엄마를 미워하는 아버지 12 갑갑하네요 2013/07/19 2,929
275936 맞벌이 가사분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새댁 2013/07/19 1,211
275935 강아지가 먹은거 소화안된상태로 토를 하는데요.. 4 ... 2013/07/19 3,354
275934 제가 속좁고 쪼잔한 언니인가요? 이런동생 어찌하면 좋을까요? 18 ... 2013/07/19 4,084
275933 간헐적단식 4일째.. 벌써 1.5키로.. 20 .. 2013/07/19 7,223
275932 홈스테이 선물은.. 3 달콤한나의도.. 2013/07/19 733
275931 딸가진 엄마로서 요즘 드는 생각 34 나님 2013/07/19 10,292
275930 젠장... 1 어이 2013/07/19 652
275929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11 ,,,,,,.. 2013/07/19 2,787